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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신부 상세페이지

용의 신부

  • 관심 19
BLme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4,200원
전권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492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용의 신부 (외전)
    용의 신부 (외전)
    • 등록일 2017.08.17.
    • 글자수 약 1.3만 자
    • 300

  • 용의 신부
    용의 신부
    • 등록일 2017.08.16.
    • 글자수 약 17.8만 자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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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BL
*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강공, 다정공, 미인공, 헌신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다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인외존재,
* 주인공 (공) : 용족 최고의 로맨스 가이, 검은 용 '라샤닌'
아델이 알을 품으면 어떤 모습일까.
설렘에 들뜬 용의 심장이 서툴게 뛰었다. 아델이 기특하고 사랑스럽고, 또 신기하기도 해서 당장 몸을 꽉 끌어안고 싶었지만 쓰러질 정도로 아프다고 하니 참아야만 했다.

* 주인공 (수) : 약해보이지만 강한 그의 신부, '아델'
그렇게 힘들게 고생해서 얻은 알인데. 어떻게 하나만 선택할 수 있어? 말이 되는 소리냐고, 그게.
아직 모습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이 관심을 가져달라는 듯 이리저리 굴러다니기도 하고 작게 진동을 하는 모습들이 신기하고, 귀여워 보이기까지 했다. 지금도 마치 자신을 도와달라는 듯 더 깊은 곳으로 파고들며 떨고 있는데. 어느 하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전 낳을 거예요. 돌려주세요, 내 알.”
이럴 때 보세요 : 야하지만 다정한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첫째로 너는 어제 처음으로 내 씨를 받았다.”
안에 박혀있던 것을 점점 더 크게 부풀리며 용은 아델을 욕조의 끝으로 점점 몰았다. 마침내 욕조에 등이 닿아 더는 갈 곳이 없게 되어 막힌 등 뒤와 앞을 가로막고 있는 용을 난처하게 번갈아 보던 아델을 용이 다시 두 팔과 욕조 사이에 가두며 낮게 뇌까렸다.
“그리고 그것을 한 달간 반복해야만 하지.”
용의 신부

작품 정보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신의 저주를 받은 용족.

신은 그들에게 핍박받던 란족을 통해서만 넉달 간의 짝짓기 후 알을 갖게끔 하였으나,

포악한 용족은 란족의 신부가 알을 낳으면 잔인하게 잡아먹어 란족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는데...






짧은 신음이 겹쳐져 있는 입술을 통해 용에게로 쏟아졌다. 눈물에 흠뻑 젖은 뺨이 조금 안타까워 용은 자신의 차가운 손으로 아델의 뺨을 닦아주었지만 독한 타액과 아픔이 동반된 쾌락에 취한 그는 알 수 없는 울음을 토하며 흔들리기만 했다.



용이 바랐던 초야(初夜)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비록 그가 원했던 대로 몸을 가지긴 했지만 마음까지 온전히 가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용없어.”



넌 내 거다.

감히 자신을 두고 마을의 처녀에게 고백을 해 결혼 따위를 하려던 수줍은 아델의 모습을 떠올리자 다시 괘씸한 감정이 복받쳐 용을 거칠게 움직이게끔 만들었다.



꿈에 그렸던 대로, 15년 전 그때부터 바랐던 대로 자신의 품에서 흔들리고 있는 신부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눈에 담으며 허리를 치대던 용의 등이 점차 딱딱하게 변했다.

곧은 척추의 뼈가 단단해지고, 양 옆의 날개 뼈가 돌출되더니 윤기가 도는 새까만 날개가 튀어나왔다.



“크…읏!”



안에 담고 있던 것이 크게 팽창되는 공포에 커다랗게 떠진 아델의 눈가에 담지 못한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델의 긴 비명과 함께 용의 등에 있던 날개가 양쪽으로 넓게 펼쳐졌다. 세상을 다 가릴 것처럼 커다란 날개가 펄럭거리자 방 안에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몸을 눕혀 아델의 안에 자신의 것을 더 강하게 쑤셔 박았다. 지금 쏟아 붓는 자신의 씨앗들이 다신 바깥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넓게 벌어진 채 한동안 경련하던 아델의 하얀 다리가 힘없이 늘어졌다. 다리 사이에서 거칠어졌던 호흡을 고르는 동안 용은 자신의 것을 품어 볼록해진 아델의 하부가 울렁거리며 제 씨앗을 삼켜가는 모습을 똑똑히 지켜보았다.



“이제부터 한 달인가.”



용의 얼굴에 여지까지 본 것 중 가장 밝지만 어딘가 섬뜩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작가 프로필

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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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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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av***
    2025.01.30
  • 내용이 알만 낳다 끝나긴하지만 ㅋㅋㅋ 귀엽고 재밌어요

    hap***
    2024.12.24
  • 작가님… 외전 하나만 더 주세요… 쌍둥이 짝찟기 외전 하나만…! 그리고 막내 용의 이야기도…!

    whi***
    2024.11.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sj***
    2023.02.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ab***
    2022.09.25
  • 설정도 좋았고 내용도 제 취향이었지만, 오타가 많고, 서술면에서 조금 아쉬웠어요. 저는 근친을 좋아하지만 근친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후반부 부분에서 주의를 하셔야 할 듯 싶어요. + 쌍둥이들 추가 외전을 원합니다

    kan***
    2022.08.12
  • 용이 카악 거리는게 고앵이같아요

    sps***
    2021.10.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rs***
    2021.05.04
  • 재미있어요. 외전이 필요해요. 카이든 라이트 이야기! 어쩌다 라이트가 알을....... 카이든일줄 알았는뎅~

    oha***
    2021.04.08
  • 재미없다는 평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임신하기위해 한달내내 노팅한 상태로 있어야한다는 설정도 좋았고 전 수가 생각보다 빨리? 공한테 마음을 열고 꽁냥꽁냥하는게 좋았어요~~ 오타같은것도 엄청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suh***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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