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내 침대 위 악마 상세페이지

내 침대 위 악마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7.07.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486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내 침대 위 악마

작품 소개

두근두근두근두근.

“심장 울림이 좋구나.”
“네?”

키스할 것처럼 다가온 그의 시선이 아래로 쓱 내려섰다.
그의 사악한 미소가 흐뭇함까지 얹혀져 더욱 깊어졌다.

“너, 나랑 자야겠다.”
“……!”

고개를 들어 놀란 토끼처럼 눈이 휘둥그레진 그녀를 응시했다.

“지, 지금 뭐라고 한 거예요?”
“나와 자야겠다고, 너.”

그는 한 음, 한 음이 선명하게 들리도록 강조했다.

“미쳤어요?”

기쁨은 있는 힘껏 소리쳤다. 지나가던 누구라도 와서 도와줬으면 싶을 마음으로.
한얼은 그녀의 아랫입술을 엄지로 쓰윽 문질렀다.

“흥분할 거 없어. 흥분은 침대 위에서나 하는 거야.”



-본문 중에서-

기쁨의 변화를 눈치챈 그는 서둘러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와 동시에 그녀를 돌려세운 뒤,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와락 움켜쥐었다.

“읏!”
“내 거 잡아.”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 제 페니스를 잡게 했다. 그런 뒤 그 역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성급하게 손을 쑤셔 넣었다.

“같이 가자.”
“아흑!”

기쁨은 그의 손이 움직이기 좋게 본능적으로 다리를 벌렸다. 그가 제 안을 마구 쑤셔댈수록 그의 페니스를 움켜쥐고 피스톤 운동을 하는 그녀의 손짓도 빨라졌다.

“학, 하앗, 소, 소리 못 감추겠어……!”
“괜찮아. 얼마든지 내도 돼. 네 야한 소리는 나밖에 못 들으니까.”
“하앗! 아아, 아아읏, 하아앗…….”

질척이는 물소리가 거세졌다. 그녀는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기조차 힘들어졌다.

<중략>

그는 그녀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팬티를 옆으로 끌어당겨 그 틈으로 자신의 몸을 쑤셔 넣었다.

“아으윽!”

이미 허벅지까지 줄줄 흐른 애액 때문에 삽입은 꿀에 손가락을 담그는 것처럼 보드라웠다.
자꾸만 허리를 숙여 무너지려는 그녀의 가슴을 한 팔로 강하게 안은 채 그는 발정 난 종마처럼 엉덩이를 퉁겨 올렸다.

“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하윽, 아윽, 아아아…….”
“하는 수 없지.”

한얼은 기쁨의 오금 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를 안아 올렸다. 기쁨은 자신의 성기가 훤히 드러나게 안긴 제 모습에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뒤에서 그는 자꾸만 강하게 찔러 오고, 앞에선 진희와 형진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 제 음란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화끈거리는 부끄러움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보이는 것 같아 흥분돼?”
“부, 부끄러워요.”
“거짓말. 너도 꽤 흥분한 것 같은데? 여기가 계속 움찔거리고 있어.”

여기가 의미하는 곳이 어딘지 알려 주기라도 하려는 듯 그가 강하게 치받아 올렸다.

“아흑!”

질컥질컥.

“이것 봐. 소리도 더 음란해졌어. 핥아 먹고 싶을 만큼 줄줄 흘러. 이러다 내 허벅지까지 적시겠는데?”
“시, 시간 없, 하악……!”

기쁨은 채 말을 끝내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가 찌르고 들어오는 강도가 더 세졌다. 이러다 안이 다 헐어 버리는 건 아닐까 싶을 만큼 격렬했다.

“이게 다 네 탓이야. 난 입으로 만족하려고 했어. 근데 네가 너무 음란하잖아. 가슴 떨려 죽을 만큼.”
“하앙, 하앙, 아아앙, 아앙, 아아앗…….”

그녀의 신음이 숨이 넘어갈 정도로 밭아졌다.
“그러니 내가 어떻게 참을 수 있겠어! 넌 날 지독히도 음란하게 만들어!”

작가

꼬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짐승 인 오피스 (꼬롬)
  • 짙게 젖은 (꼬롬)
  • 밤새 입술을 묻고 (꼬롬)
  • 결혼숙려기간 (꼬롬)
  • 계약의 밤 (꼬롬)
  • 먹어줘요, 교수님 (꼬롬)
  • 꼴려 (꼬롬)
  • 널 갖기 위해서라면 (꼬롬)
  • 계략 오빠 (꼬롬)
  • 들어가도 될까 (꼬롬)
  • 슈트를 벗으면 (꼬롬)
  • 너의 밤에 집착 (꼬롬)
  • 가둬줘 (꼬롬)
  • 손끝의 감각 (꼬롬)
  • 내 침대 위 악마 (꼬롬)
  • 츄릅츄릅 (꼬롬)
  • 할짝할짝 (꼬롬)

리뷰

3.4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생소해서...그냥 페이지 넘겼네요.. 아쉽네요

    gml***
    2017.12.22
  • 아쉽네요~~ 하지만 재밌었어요~

    woo***
    2017.09.30
  • 소재는 좋은거 같은데 내용은..... 별로에요.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네요. 전작들만 못해요.

    pen***
    2017.09.18
  • 수호귀라....생소한 로설이네요....해피엔딩 이지만 슬픔이 느껴져서 짠하고 슬프다.....

    gl3***
    2017.09.10
  • 전작은 재밌게 봤는데 이번 작품은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네요. 더구나 이런 엔딩이라니...

    viv***
    2017.09.08
  • 무슨 광신도 사이비 목사도 아니고 암치료법이 응응하는 겁니까?!!! 에혀~ 1/4도 못 읽겠어요 ㅠ 내 책장의 악마같은 지은이라고 해도 되쥬? 1/4도 못읽는 책은 반값 환불 해주는 그런 시스템을 개발해주는 내 책장의 천사 같은 개발자는 없을까나요? 에혀~ 내 돈.. 한숨 쉬다 갑니다

    lrj***
    2017.09.07
  • 생각보단 읽을만햇어여...좀더 무게감잇게 나갓다면 좋앗겟지만 그런데로 굿~~긍데 앤딩이 왜 서글플까여 ㅜㅜ

    dun***
    2017.09.07
  • 별루네요.......

    wpw***
    2017.09.06
  • 야하긴 엄청 야합니다! 설정은 다소 비현실적인 감이 있지만 엔딩은 좀 현실적인 느낌이라 밸런스가 괜찮았어요. 아무래도 외전이 있었으면 좋을 거 같네요.

    rhy***
    2017.09.06
  • 잘 안읽힘. 포기. 아무래도 내 취향이 아니었던 것.

    viv***
    2017.09.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은사 (블랙라엘)
  • 폐색기 (교결)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야만의 습성 (화수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