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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특급 : 속까지 풀어드립니다 상세페이지

환상특급 : 속까지 풀어드립니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출간 정보
  • 2017.08.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5032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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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특급 : 속까지 풀어드립니다

작품 정보

정다현

외모 꾸미는데 소질이 없는 다현은 사무실 '홍일점'임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의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상큼한 신입의 등장으로 다현은 자신이 더 초라해짐을 느끼게 된다.

“일만 잘하면 되는 거지. 얼굴이 대신 일 해 주나?”

터벅터벅 길을 걷던 다현의 앞으로 전단지 한 장이 떨어졌다.


『속까지 풀어드립니다. 마음에 드실 때까지』


새로 오픈한 마사지 샵 <판타지아>
다현은 그곳에서 그녀만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이상형과 완벽하게 부합되는 남자를 만났다.




강유현


“다현 님은 어떤 맛일까요.”

인간의 색욕을 먹는 유현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났다.
맛있게 먹어 줄게. 나약한 인간이여.




-본문 중에서-


『속까지 풀어드립니다. 마음에 드실 때까지』

유현은 노란색 오일을 손에 잔뜩 묻혀 그녀의 등을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고 있었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손가락 움직임에 다현의 몸이 나른하게 풀어졌다. 동시에 오밀조밀한 은밀한 곳이 잘게 떨리며 흥분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주무르고, 옆구리를 따라 움직이는 커다란 유현의 손은 무심한 듯 그녀의 가슴 라인을 스쳐 지나갔다. 유현의 손등 위로 보이는 굵은 힘줄이 야성적으로 다가왔다.

“다현 님.”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탁하게 가라앉았다.

“하아. 으응.”

눈을 떠 유현을 보자 이글거리는 검은색 눈이 그녀를 집어삼킬 듯 내려다보고 있었다.

“유현 씨…….”
“다현 님. 옆으로 몸을 돌리고 한쪽 다리를 세우세요. 아직 풀지 못한 곳을 지금 풀어드리겠습니다.”
“네에.”

엉덩이를 훑으며 앞으로 돌아온 커다란 손바닥이 축축하게 젖어 든 두 개로 갈라진 음부를 눌렀다. 그리고는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도톰한 살을 문질렀다.

“아흥. 으읏. 기, 기분이 이상해요.”

그녀의 상기된 달뜬 표정을 보며 유현이 윤기 나는 입술이 관능적으로 휘어졌다.

“이곳을 한 번도 풀어 준 적이 없으시죠. 제가 다현 님을 위해 정성 들여, 천천히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제 손에 몸을 맡기세요. 다현 님.”

그녀는 베드에 누워있었고, 유현은 서 있는 상태다. 완벽하게 옷을 갖춰 입고 말이다. 하지만 다현의 눈엔 그런 건 보이지 않았다.
오직 그녀의 은밀한 곳을 만지는 유현의 손과 그녀를 부르는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했다. 손의 움직임이 조금 빨라지면서 유현의 긴 손가락이 갈라진 틈 사이를 벌리며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다 긴 손가락 하나가 틈 사이에 끼었다.

“다현 님. 원하는 것을 말씀하세요. 제가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속삭이는 유현의 목소리가 더 낮게 가라앉았다. 짙은 욕망을 가득 담은 눈빛이 다현을 재촉했다.

“아아. 아흐흣. 으응.”

부드럽고 친절한 목소리와는 달리 유현의 손가락은 잔인하게 그녀의 꽃잎을 갈랐다. 질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겉에 달린 두 장의 꽃잎 사이에 가운뎃손가락을 끼워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자극했다.

작가

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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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숨겨진 내면에 대한 궁금증.
열정적, 미칠 것 같은 사랑은 인간을 어디까지 몰아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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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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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 정말 필요해요! 제 판타지가 충족된듯한 ㅎㅎ

    moo***
    2020.06.11
  • 외전 있었음 좋겠어요. 나름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내용이네요 ㅎ

    rla***
    2020.03.10
  • 세번째 재탕해요 저는 너무 몰입감있게봣어요 작가님의.다른글도.읽고싶어요!!

    aki***
    2019.05.15
  • 넘 짧아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
    2018.03.28
  • 가볍게 읽기 좋아요. 좀 짧아서 아쉽네요.

    clu***
    2017.11.11
  • 아....이건 인소???? 제취향은 아닌걸로...

    cro***
    2017.10.23
  • 판타지 맞아요.19는 중반을 넘어서야 나오자끝~ 그래도 뭔가 아쉽.외전같은거 나올까요??...

    jin***
    2017.10.20
  • 길었어도 재밌겠어ㅇ~

    ozz***
    2017.10.15
  •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프롤로그에서 끝난 느낌입니다. 처녀가 그렇게 중요한가? 갸웃하게 되네요.

    jj8***
    2017.10.15
  • 아~~외전보고 싶다

    cho***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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