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스윗 스위스 상세페이지

스윗 스위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8.06.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5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6259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스윗 스위스

작품 소개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은 스물여섯. 소운

그녀만의 달콤한 첫사랑은 ‘국민스윗남’이 되어버렸다.

소운은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인간 성진하가 점점 더 그리워진다.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와의 재회를 자꾸만 꿈꾸게 되는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는데…


“달콤하지 않은 건 없어. 너와 함께라면.”


다시 운명처럼 그가 나타났다.
언제나 그랬듯, 참을 수 없을 만큼 달콤하게,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속삭이며….


[미리보기]


“네가 너무 좋아, 하아….”

미간을 잔뜩 찌푸린 그의 섹시한 표정은 그녀를 더욱 흥분으로 젖어 들게 했다. 오직 그녀만이 감상할 수 있는 표정이었다. 소운은 그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며 고개를 옆으로 틀었다.
방금 그녀의 시야에 들어와 있던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가 TV 화면 속에서는 가장 달콤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너무도 상반된 그의 모습을 소운은 번갈아 가며 바라보았다.

“너 지금 너무 섹시한 거 알아?”
“화면이랑 다르지?”
“하아… 너무 달라. 그래서 더 좋아.”
“이런 모습은 평생 너만 볼 수 있어.”

그가 그녀의 두 다리를 모아 한 손으로 잡고 거칠게 움직였다. 소운은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신음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황홀감이 온몸을 지배했다.
후배위 자세를 취하면서 그녀는 겨우 TV 전원을 껐다. 까만 화면이 비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어느 누구도 쉽게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진하는 앞머리를 쓸어 넘기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골반을 꽉 붙잡았다.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고 그의 페니스가 거침없이 그녀의 안에 와 닿았다.

“뒤로 하는 걸 더 좋아했잖아, 소운아.”

그의 말을 증명하듯 소운의 신음이 더욱 커졌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애액을 느낄 새도 없었다. 봉긋한 엉덩이를 한껏 치켜세운 그녀는 상체는 완전히 엎드린 채로 두 눈을 꼭 감았다.

“꼭 처음 했던 날 같아. 스위스, 우리 집에서.”

소운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온몸이 흔들리고 있어서 그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는 사실을 그는 눈치채지 못했다.

“다신 널 잃지 않을 거야.”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에 꺼낸 그의 진심 어린 한 마디는 그녀의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다. 소운은 골반 위에 올려진 그의 손을 있는 힘껏 붙잡았다. 다신 서로를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증명하듯 그의 간절한 움직임은 오래도록 멈추지 않았다.

작가

지나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스윗 스위스 (지나경)

리뷰

3.8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사건중심이 아니라 주인공 감정선중심이라..잔잔물좋아하는 저로서는 재밌게읽었네요~날도 더운데 시원한 스위스 묘사며 달달한 씬이며 좋았어요

    whg***
    2018.08.06
  • 남주 여주 매력도 없고 내용도 없고 허무하네요

    lsn***
    2018.08.0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적의 계절 (청자두)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폐색기 (교결)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설표 (열일곱)
  • 일탈 1995 (이분홍)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겁 없이 (서혜은)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미모사가 봄을 일으킨다 (요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