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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면 알아 상세페이지

해 보면 알아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8.1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6880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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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보면 알아

작품 정보

“너 나랑 잘래.”

1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와 헤어지던 날,

서령은 우연히 만난 동생 친구 지한에게 홧김에 하룻밤 자자고 말한다.


“나 누나 먹고 싶어. 그래도 돼?”


그렇게 하룻밤 일탈로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 같은 지한이,

그녀가 새로 얻은 직장의 상사일 줄이야.


“누나, 이제 넣어줄까요?”

“……넣어줘.”

고개를 끄덕인 지한이 그녀의 바지를 벗겼다. 그녀의 몸에 걸친 것이라곤 조그만 팬티 한 장이 전부였다. 창피해서 손으로 가렸지만 서령은 소용없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 그녀의 손가락 하나하나 그가 정성스럽게 애무를 시작했다.

“하응, 간지러워.”

“그러게 왜 가려요? 예쁠 것 같은데.”

손가락 사이를 혀로 핥아대던 지한이 그녀의 손을 치워버렸다. 팬티가 드러나자 그대로 벗겨 내렸다. 아름다운 보석이라도 보는 것처럼 가만히 들여다보던 지한이 이내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예쁠 줄 알았어요.”



[미리보기]

깊고 은밀한 계곡 안으로 들어간 혀가 내벽을 조심스럽게 핥아대자 서령은 온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손가락이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른 쾌감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았다.

“지한아, 그만, 이상해.”

지한이 그녀의 말에 상관하지 않고 계속 혀로 할짝거렸다. 당장이라도 자지러질 것처럼 서령이 신음을 내질렀다. 지한이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는 제 혀를 더욱 깊이 그녀의 안에 박아 넣고서 핥았다.

내벽에서 왈칵하고 뜨거운 애액이 흘러내렸다. 지한이 꿀물을 먹는 것처럼 혀를 내밀어 핥아먹었다.
참을 수 없는 감각의 향연에 온몸을 비틀던 서령이 두 손으로 그의 얼굴을 잡고 두 다리 사이에서 떼어 내었다. 의아한 얼굴을 하고서 그가 고개를 들자 서령이 몸을 반쯤 일으켰다.

손을 뻗어 지한의 몸을 더듬었다. 그녀의 손아귀에 바지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른 커다란 페니스가 잡혔다. 벌써부터 단단하게 일어서 있었다.
그녀의 두 손이 바쁘게 버클을 풀더니 이어 지퍼를 내렸다. 순식간에 지퍼를 내리더니 이내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겼다. 커다란 페니스가 그녀의 눈앞에 드리워지자 서령이 그의 페니스를 조심스럽게 만지며 물었다.

“만져 봐도 돼?”
“지금 만지고 있잖아요.”
“어떻게 만지면 돼? 어떻게 만지면 네가 좋아해?”
“잡고 부드럽게 흔들어요.”

그의 말대로 서령이 그의 페니스를 잡고 부드럽게 흔들었다. 표피가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반복했다. 붉은 귀두가 표피에 덮였다 드러내기를 반복했다. 아찔한 감각이 밀려오자 지한이 허리를 젖히며 신음을 내질렀다.

“하아, 기분 좋은데요. 더 빠르게 해주세요.”
“이렇게?”

서령이 그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쥐고서 속도를 올렸다.

“네. 그렇게. 아흐흐.”

빠르게 움직일수록 자지러질 듯한 신음을 내지르며 허리를 활처럼 휘는 지한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서령의 기분이 묘해졌다. 그를 만족시킨다는 만족감과 함께 그녀도 함께 묘한 흥분에 휩싸였다.
남자의 성기를 만지는 건 처음이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놀랐다. 마치 실크를 만지는 것처럼 부드러웠다. 부드러운 듯 또 딱딱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딱딱한 것이 만지면 만질수록 그 느낌이 환상적이었다. 빠르게 쥐고 흔들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표정을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다.
참을 수 없는 절정에 도달했는지 그가 활처럼 몸을 휘며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아, 쌀 것 같아.”

소리를 지르던 그가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잠깐 휴식을 원하는 듯 그녀의 손목을 잡고 있던 그가 서령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갑자기 지한이 무엇을 하려고 그러는 걸까 물끄러미 쳐다보자 지한이 그녀 앞으로 바짝 다가와 앉으며 말했다.

“먹어 줄래요?”
“응?”
“이거 먹어 달라고요. 어서요.”

그가 눈을 아래로 내렸다. 커다랗게 발기한 제 페니스를 보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에선 강한 갈증이 느껴졌다. 애원하는 눈빛이 욕망으로 번득였고 얼굴은 붉게 상기되었다.
서령은 잠깐 거부감이 들었다. 이내 그녀의 입술 바로 앞에 커다란 남성이 드리웠다. 그가 재촉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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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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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도없고 킬용이지만 재밌었어요

    kis***
    2020.12.30
  • 음 그냥문안한데빨리끝내고싶었어요

    hyu***
    2019.05.07
  • 재미있는데 둘이알콩달콩한거좀더있았으면좋겠네요 그래서 별점뺐어요

    zhd***
    2019.05.02
  • 재미있게잘봤어요시간가는줄모르고읽었네요

    yly***
    2019.01.16
  • ㅋㅋ 결혼해보면 압니다~^^~이쁜이네요 남주가 혼자 다하네요

    dls***
    2019.01.14
  • 더 굴리시오......

    eun***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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