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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꼬시기 상세페이지

몸으로 꼬시기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9.02.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7257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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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꼬시기

작품 정보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화 요일과 금 요일.

그때가 그들 부부의 S데이였다.


그런데 어떻게 일주일에 두 번만 해?
어, 어, 막, 활활 불타오를 때 있잖아!
나만…… 그래?


은근하게 웃으며
일당백 속옷 입고 들이댔는데 처참히 까. 였. 다.
목요일이니 내일 하시잖다.


오호라, 이렇게 나오시겠다?


난 절대 이렇게는 못 살아!
매일 매일 하고 싶을 때마다 마음껏 하면서 살 거라고!


#정략부부의 적나라한 S Life #나만 매일 하고 싶은 거 아니잖아 전 국민 피셜 #이 남자 설마 고자 아니냔 오해는 금물 이틀…… 겁나 잘하긴 함 #사랑 없이 만났다고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외 몇 명이 분위기 거들어 줌 #일단 몸이라도 내가 없이 못 살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겠음



[미리보기]


길고 높게 신음하던 세연이 갑자기 몸을 굳히며 입술을 물자, 태인의 손가락이 그녀의 입술새를 파고 들어와 치열을 괴롭혔다.

“왜 그래요?”
“……아줌마 출근 했는데.”

세연이 목까지 붉히며 그의 목에 얼굴을 묻으며 눈을 감았다. 태인은 피식 소리 내어 웃었다.

“키스해요. 안 놓을게.”

세연이 목을 튼 채 혀를 내밀자 그가 고개를 더 숙여 그녀의 혀를 베어 물듯 낚아챘다. 아슬아슬하게 맞닿은 혀가 질척이는 음향을 자아냈다.
막기는. 하아 하아, 두 사람의 신음이 섞여들어 더욱 진한 큰 소리를 냈다.
그가 엉덩이를 튕겨 강하게 자신을 박아 넣으며 두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렸다. 남성을 세게 물어대는 음부 주변을 손가락으로 달래듯 매만지기도 했다.

“흐으, 하응! 아, 태인 씨. 그, 만.”

도리도리 고개를 돌리는 세연의 눈꼬리에서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렸다. 눈물을 핥은 그가 움직임을 멈추지 않으며 그녀의 고개를 돌려 앞을 보게 했다.
그녀의 안으로 그가 드나드는 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음부를 양쪽에서 잡아 벌리자 결합 부위가 더욱 잘 보였다. 저 깊은 곳의 여린 분홍빛 속살이 파르르 떨어댔다.

“하아, 안 징그러워요?”

세연이 거울 속에 비친 그에게 물었다. 태인이 검지를 살살 구멍에 쑤셔 넣자 세연이 몸을 비틀며 신음했다.

“흐응!”
“하아, 당신이란 거 알려줘요. 계속.”

태인이 몸을 비틀며 고개를 튼 세연에게 입 맞추며 절실하게 속삭였다.

“으읏, 어떻게, 하앗!”

그가 양 가슴을 쥐고 흥분에 꼿꼿하게 선 정점을 쥐고 살살 비틀었다.

“그 목소리를 들려주고.”

태인이 또렷한 시선으로 온 몸을 비틀며 신음하는 세연을 비추는 거울을 보았다.
색정적이었으나 너무나 아름다웠다.
자신의 것을 머금고 있기에 더욱.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 매끈한 다리 라인보다도 그의 타액이 묻은 입술, 그의 것을 머금고 있는 구멍이 가장 예쁘다.

“이 표정을 보여주고.”

세연의 고개를 돌려 거울을 보게 했다. 그 또한 엉덩이를 짓쳐 올리며 얼굴이 붉었다. 끝없이 밭은 신음을 그녀의 귓가에 흩뿌리고 있었다.

“계속 하아, 이름을 부르게 해주고 답을 해줘요. 그럼, 무섭지 않을 것 같아요.”
“흐으, 자신 있어……요. 하읏!”

한 손을 들어 그의 목을 감싼 세연이 입술을 물며 흐응, 흐응, 간헐적인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떨었다. 그의 것을 꽉 물었다 놓은 음부가 축 늘어졌다.
그의 허벅지가 순식간에 흥건해졌다. 끊임없이 물이 나와 세연은 민망함에 눈을 감고 숨만 몰아쉬었다.
태인은 그녀의 다리를 오므려주고 가슴을 매만지며 어깨에 입술을 묻고 부드럽게 다독여주었다.

“으음.”

절정에 달한 뒤에는 그의 손길이 살짝 간지러웠다. 그녀가 어깨를 움츠리며 낮게 웃자 태인이 고개를 들었다.

“아프진 않았어요?”

아직 결합되어 있는 부위를 그가 아무렇지 않게 매만지며 물었다. 풍성한 나무가 그의 손끝을 간질이는 느낌이 세연은 직접 관계를 맺는 것보다 부끄러웠다.

“아프죠. 어제부터 몇 번이나 했는데.”

새침하게 답한 세연이 곧 눈을 맞추며 웃은 뒤 그의 가슴을 쪽 소리 나게 빨았다 놓았다.

“그래도 좋은 게 더 많아요. ……이렇게 싼 거 보면 몰라요?”

작가

모리(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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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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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다지재미있지않아요 친구네가 더 재미있을듯

    hee***
    2021.01.01
  • 친구네 이야기도 읽고싶어요

    esd***
    2019.10.10
  • 기대없이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짧아서 별하나 뺍니다

    ******
    2019.09.26
  • 와우 여주 당당함이 좋아요 조금 아쉬운 마무리와 군데 군데 빠진듯한 스토리가 맥을 조금끊네요

    maz***
    2019.06.16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솔직여주 좋네요

    kes***
    2019.05.22
  • 뒤로 갈수록 꽁냥꽁냥 부럽네요

    nse***
    2019.04.30
  • 제목이 안티고 외전이 필수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dus***
    2019.04.29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tel***
    2019.04.29
  • 음 약간의 취향을 탈듯하나 전 재밌었어요

    dfr***
    2019.04.29
  • 알콩달콩 달달하네요.

    shw***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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