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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 상세페이지

진짜 사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9.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8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7330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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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

작품 정보

이용가치에 따른 삶을 살아온 은미 앞에 선후가 진짜 사랑을 말하며 나타났다.
같이 밤을 보낸 뒤 은미는 끌리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사라져 버리는데…


“제 모델이 되어주세요.”

대마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듣게 된 은미.
당혹스러운 첫만남도 잠시 그녀에게
선후라는 남자는 불우한 삶에 내려온 선물같았다.
다가온 선물을 잡고 싶었지만,
한 순간의 꿈처럼 취하고 사라져야 했는데…

“2년 동안 애타게 당신을… 찾아다닌 저에게 당신을 포상으로 줘요.”


#원나잇 #재벌 #연하남 #상속 #끝사랑 #재회



[미리보기]


‘윤선후. 너 그럼 이 여잘 그냥 보낼 수 있을까? 아니 잊을 수 있을까? 쉽게 떠날 수 있을까? 아니... 아니 절대 그럴 수 없어.’

선후는 자신에게 묻고도 바로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묘령의 여자의 늪은 너무도 깊었다.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던 선후의 시선에 여자의 뒤척임이 포착되었다. 선후는 벌떡 일어나 다시 여자의 곁에 다가갔다. 여자의 얼굴에 땀이 제법 송골송골 맺혀있었다.
여자의 몸을 보는 순간 또다시 힘이 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분신을 억눌러야 했다. 여자의 탐스런 가슴이, 잘록한 허리가... 여자의 모든 신체가 선후의 시선을 괴롭히고 또 괴롭혔지만 참아냈다.
거의 해가 뜰 때쯤, 여자의 열이 어느 정도 잡힌 것을 확인한 선후는 안도하면서 옆 침대에 무거운 몸을 뉘었다. 아까와는 달리 선후의 눈꺼풀이 금방 내려앉았다.
꿈속이라는 것을 알기에 두 사람은 더욱 대담했다.

여자가 자신을 향해 미소를 머금고 뭐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검고 영혼이 빨려들 것 같은 맑고 깊은 눈동자에는 오로지 선후만을 담고 있었다.
“당신을 먹어 치울 거야. 나를 애태운 만큼 강하고 격렬하게... 당신 의견은 묻지 않을 거야.”

여자가 고개만 살짝 까닥인 것을 신호로 남자는 여자의 도톰한 입술을 머금었다. 여자의 입술은 앵두 같은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했다. 여자의 혀를 감고서 강하게 빨아 당겼다.

“흐읍.”

여자의 흐느끼는 신음 소리에 더욱 용기를 얻은 남자의 혀는 여자의 입 구석구석을 게걸스럽게 탐했다. 입술이 번들거리다 넘쳐난 타액이 여자의 턱에 흐르자, 남자는 고개를 들고 여자의 전신을 빤히 보았다.

‘당장 이 여자를 야금야금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야겠다’

핑크빛이 도는 앙증맞은 유두를 이빨로 꼭꼭 물고, 아기 젖 빨아 먹듯 혀를 이용해서 힘차게 빨고, 유륜이 번들거릴 때까지 춥춥 거리면서 핥고... 이미 팽창되어 있던 자신의 페니스가 감당이 안 될 만큼 불뚝거리는 것이 생생히 느껴졌다.
신음을 토하면서 몸을 비틀던 여자는 두 다리를 벌리고 삼각지의 은밀한 곳을 과감하게 남자의 눈앞에 펼쳐주었다.
남자는 주저 없이 바로 머리를 여자의 음부로 들이밀었다. 떡메로 떡쌀을 치듯 입술을 강하게 부딪치면서 바로 빨아들였다. 앵두 과즙 같은 애액이 꿀처럼 남자의 입으로 흘러들었다.
어느 순간 여자의 음부가 더욱 수축하면서 비명 같은 신음과 함께 푹, 하고 뭔가가 왈칵 터져 나왔다.

“아아악.”

여자의 음부에는 달콤 시큼한 색스러운 냄새가 진동했다. 남자의 페니스가 자신도 즐기게 해달라면서 요동을 쳐대고 있었다. 남자는 더 이상 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을 알았다.

작가

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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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사랑 (하진)

리뷰

4.2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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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후같은남자는 현실엔 없을거같네요 너무대단해요

    kis***
    2019.06.25
  • 선리뷰..알차게 잼나길 바래봅니다.

    ada***
    2019.04.30
  • 아..기대가 컸던가요..너무 내용이 성의없이 넘어가는 기분이네요....

    kel***
    2019.04.28
  • 저는 처음 만나게되는 작가님이시라 떨리기도하고~ 그러다 어느 순간 순식간에 읽어내려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코드도 있고 부담스러워하는 설정도 있었지만, 때로는 같이 울분을 터트리고. 때로는 부러워서 발그레해졌네요~ 너무나 불온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저렇게 절륜하고 능력쩌는 선후를 만난거겠죠? 어찌되었든 지금은!! 대박녀들!!! 어휴~부러워라~흐흐// 제 뱃살도 쑤욱~꺼졌으면 좋겠어요~ㅎㅎ 첫작이라 많이 떨리셨을텐데 작가님 힘내라는 응원의 마음 듬뿍담아 별5개찍고 가옵니다~

    kis***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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