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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상세페이지

벗어날 수 없는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4,000원
전권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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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5.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269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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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벗어날 수 없는 (외전)
    벗어날 수 없는 (외전)
    • 등록일 2019.08.06.
    • 글자수 약 7.2천 자
    • 200

  • 벗어날 수 없는
    벗어날 수 없는
    • 등록일 2019.07.10.
    • 글자수 약 12.9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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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작품 소개

마피아조직 보스였던 부친이 죽은 날, 그 아이가 곁으로 왔다.
아이는 어느새 여자가 됐고, 느끼지 말아야 할 욕망이 자꾸만 그를 채근한다.


“내 인생에 너처럼 달달한 게 허락될 리가 없지.”

모스크바 호텔 대표, 레오니드 니콜라이 스타브로긴.
한국인이었던 모친의 유연함과
마피아의 보스였던 부친의 강인함을 물려받은 혼혈.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그녀가 흘러들어왔다.
모든 게 비었다고 느꼈을 때, 그녀가 채워졌다.
그래서 언제까지나 그의 세계에 가두고 싶어졌다.
모든 걸 속여서라도.

“나쁜……새끼.”

언제인지 알 수 없는 시간에 그의 옆에 머물게 된 경호원, 김태미.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기억, 텅 빈 시간.
다 채우려 쫓아가 봐도
매번 돌아오는 건 금세 무너지고 말 신기루뿐이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돌아가고 싶었다.
너무도 간절하게.

사랑과 증오를 넘나드는
치열하고 강렬한 느와르, 인 러시아! (noir in Russia!)


#말빨몸빨얼굴빨 다 됨 #섹스와 액션사이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침대
#속으로만 밝히는 여자와 겉으로도 밝히는 남자 #이국적인 분위기 #집착과 집요함이라는 무기 장착



[미리보기]


레오의 앞에서 도도하게 턱을 치켜 올린 태미는 서늘한 음성을 내뱉었다.

“CCTV로 나를 봤나 보죠? 여기까지 온 걸 보면?”

레오는 애써 표정을 굳혔다. 가까이에서 본 태미의 몸은 더욱 그를 관능의 늪으로 빠뜨렸다. 물기가 벗겨지지 않은, 번들거리며 반짝거리는 살결에 코를 갖다 대면 어떤 향이 날까. 터질 것 같은 저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러댄다면.
작고 봉긋하게 솟아 있는 유두를 빨고 은밀하게 숨겨진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마구 쑤셔댄다면, 그녀는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신음을 쏟아낼까.
이미 수백, 수천 번이나 했던 상상이다.
태미의 몸을 타고 올라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마구 헤집고 박아대는 그런 상상.

“아……재미없어. 반응이 없네.”

투덜거리는 듯한 태미의 말에, 레오는 흔들리는 감정을 숨기고 그녀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짙은 그림자가 태미를 뒤덮었다. 태미의 눈빛이 순간적으로 흔들렸지만 일부러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극도의 긴장이 그녀를 감쌌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그는 어둠 그 자체인 듯했다. 어둠의 조각을 하나하나 끌어 모아 빚어낸 인간이 아닌가 싶다. 그대로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그런 남자.

“네가 불러낸 거였군.”
“그게……무슨.”
“내가 CCTV를 보고 달려올 거라고 생각했다는 건 애초에 네가 이걸 계획했다는 뜻 아닌가?”

레오의 말에 태미의 어깨가 움찔거렸다. 이 남자는 대체 어떻게 모든 걸 다 아는 거지? 독심술이라도 배우는 건가? 정곡을 찔려 크게 당황했지만 애써 태연한 척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그러자 레오가 한 걸음 더 다가왔다.

“소원대로 봐주지. 네 몸 구석구석을. 넌 지금부터 내 눈을 똑바로 봐야 할 거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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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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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에 흡입력이 없어요 소재나 캐릭터들은 괜찮은데 생동감(?)이 느껴지자 않아서 좀 지루했어요 남주가 여주에게 숨겨왔던 과거가 와닿지 않았네요 그냥 그 시간과 장소가 비극적이었던것 뿐인데 오히려 여주를 위해서 했던 행동이었고요 정황상 동정남이고 지고지순한 순정남 내 여자 한정 절륜남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주는 제 취향이었어요

    ******
    2019.07.22
  • 보다 보다 이렇게 개민폐 여주는 처음이네. 고작 고용인인 주제에 무슨 사장보다 더 나대기는 겁나게 나대는데 하는 짓마다 진상에 남주한테 피해만 주고..내가 제일 극혐하는 인간상이 주인공이라고 나와서 설치고 있으니. 경호원이란 게 경호대상을 지켜야 하는데 하지 말라는 건 꼬박꼬박 다 해서 오히려 경호대상인 남주가 살려주질 않나, 나가지 말라는데 나가서 납치를 당하질 않나, 총 쏴서 맞추라는 놈은 못 맞추고 남주를 맞추질 않나, 허구헌 날 기절을 하질 않나...주제파악을 어찌나 못하는지 지 실력에 대한 자신감만 가득 차서 죽어도 지가 남주 경호해야 한다고 바락바락 우기고 억지로 들이밀고...ㅂㅅ도 이런 ㅂㅅ이...아휴, 계속 쓰려니 나오는 건 욕 뿐이네.

    ban***
    2019.07.11
  •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그나마 남주가 다했네요..

    dbf***
    2019.07.11
  • 남주의 고뇌가 너무깊었네요....

    kis***
    2019.07.11
  • 직진남 남주입니다. 어렸을 때 남주 집안의 파티에 갔다 사고에 휩쓸려 부모를 잃은 여주, 그런 여주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며 지켜주는 남주. 이런 저런 사건이 있지만 둘의 달달하고 강렬한 느낌의 사랑이 재미있습니다.

    sus***
    2019.07.10
  • 흑 ㅠㅠ 남주의 원앤온리 직진 사랑 굳굳굳 ㅠㅠ

    hel***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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