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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5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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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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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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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5.15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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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227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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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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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1.07.
    • 글자수 약 2.7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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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어
    • 등록일 2019.07.15.
    • 글자수 약 8.7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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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개원한 지 석 달이 되도록 내원하는 환자가 적어 아영은 병원 운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기불능이라는 이유로 내원해서는 뜬금없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같이 예쁜 여자를 봐도 꼴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엔 하룻밤에 세 번은 거뜬히 치러낼 것만 같은 남자가 발기가 되지 않는단다. 그래서 아영은 물었다.


“음, 성관계시에도 발기가 되는지를 확인해볼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요?”


이야기의 방향이 요상하게 흘러갔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한 결과,


“선생님도 딱히 내놓으실 방안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거뜬히 도와드리지 못해서요.”


그렇게 매몰차게 병원을 떠났던 남자가 다음 날, 의기 충만한 모습으로 다시 내원했다.


“선생님이 제 상대가 되어주십시오. 제 것을 깨워 일으키기 위한 상대.”


무모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아찔하고 짜릿한 제안이기도 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조건부계약 #몸정>마음정 #갑을관계 #무모한 제안 #치유의 목적 = 섹스 #무늬만 섹스
#윈윈관계



[미리보기]


“편하게 바닥에 앉을까?”

그가 와인을 따르며 물었다. 아영은 눈을 들어 그가 가리킨 곳을 보았다. 소파 앞 테이블과 티브이 사이 바닥에는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었다.

“네. 편할 것 같네요.”

아영은 와인 잔을 들고 일어나 바닥에 앉았다. 그러자 그도 뒤따라 와 그녀 옆에 어깨를 붙이고 나란히 앉았다.

“티브이 볼까?”
“네.”

왠지 어색하고 밋밋한 것 같아 아영은 승낙했다. 그가 리모컨으로 티브이를 켰다. 그리고 몇 번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자 단번에 여자의 신음 소리부터 들려왔다.

“헉!”
아영은 화석처럼 굳어 버렸다. 티브이 화면에는 남녀 한 쌍이 서로의 성기를 물고 빠는 장면이 펼쳐져 있었다. 그가 포르노를 틀은 것이다.

“어때? 울컥하지 않아?”

그의 머리가 서서히 기울어졌다. 손으로는 종아리부터 쓰다듬어 올라가 스커트 안으로 사라졌다. 허벅지 안쪽으로 빙글빙글 손가락을 돌리며 음부로 서서히 옮겨갔다.

“이런. 쌌군.”

섹스 할 때는 거침없이 상스러운 말을 입에 올리는 그다. 그의 저속하고 노골적인 표현에 아영은 어안이 벙벙했다.

“태, 태하 씨, 뭐 하는 거예요?”

그의 머리가 얼굴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었다. 스커트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영은 그의 어깨를 잡고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그는 작정한 듯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윽.”

그의 입이 음핵을 문 순간, 그녀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아영은 두 손을 뒤로 뻗어 바닥을 짚은 채 다리를 세웠다. 본능적인 반응이었다. 그의 입안으로 야들야들한 음핵이 빨려 들어갈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그럴수록 그녀의 몸은 점점 바닥으로 눕혀졌다.

“하아앙…… 아으응…….”

아영은 정수리 끝까지 치고 오르는 흥분에 겨워 스커트를 휘리릭 젖히며 그의 머리칼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두 다리를 그의 등에 올려 세웠다. 발가락이 곱아들었다.

“달아. 미치도록 달콤하군.”

작가 프로필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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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워 (시에라)

북 트레일러


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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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스토리가 매끄럽지은 않아요

    ine***
    2022.08.24
  • 약간 유치헌면이 있지만 문안한거 같아요

    min***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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