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 ISBN
- 9791125883951
- ECN
- -
- 출간 정보
- 2019.06.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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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상처를 딛고 다시 시작한 성준과의 행복한 시간에 잠긴 현주.
하지만 현주의 사랑은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의 재회에 흔들리는데……
순탄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의 이면.
잔혹한 진실에 불신과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렸다.
얼룩진 과거가 남긴 상처를 추스르는 현주.
그녀의 앞으로 행복했던 과거.
그 한 페이지를 차지한 남자, 성준.
그가 다가왔다.
따스하게 다가와 불안한 그 사랑은
어쩔 도리 없이 일상에 스며들고 말았다.
#현대물 #재회물 #연상연하 #힐링물 #오해 #애잔물 #로코물
[미리보기]
“아무 것도 약속하지 마.”
성준의 두 눈이 현주를 바라봤다. 성준의 입술을 막고 있던 현주의 손이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가고 좀 전까지 현주의 손이 머물던 성준의 입술엔 현주의 입술이 닿았다.
결국 현주의 선택은 또다시 성준이었다.
놀란 눈은 아직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으나 성준은 금세 현주의 따듯한 입술을 받아들였다. 더욱 단단히 현주의 몸을 끌어안았고,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으려는 듯 현주의 입술을 더욱 강하게 빨아들였다. 입맞춤은 딥 키스로 바뀌었고, 성준의 혀가 조심스럽게 현주의 이사이를 벌이고 들어가 현주의 혀를 휘감아 올렸다.
‘음!’
현주의 짧은 신음으로 움찔하는 성준을 현주는 화답하듯 멈췄던 키스를 다시 이어갔다. 이것은 허락이었고, 더 이상 멈칫거리지 않겠다는 대답이기도 했다.
다시 시작된 입맞춤은 좀 더 농밀했고, 깊었다. 그리고 키스는 키스에서 끝나지 않았다.
현주의 입술에서 이탈한 성준의 입술은 현주의 목을 타고 흘렀고, 현주가 입고 있는 포근한 잠옷 상의 속으론 성준의 손이 파고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현주는 그런 성준을 말리지 않았다. 이성은 잠시 잠재워두고 본능을 깨운 두 사람의 키스는 더욱 극렬해 입술이 아닌 서로의 몸에 서로를 새기듯 입술이 닿는 곳마다 붉은 꽃잎을 새겨 넣었다.
“예쁘다.”
현주가 성준의 목에 남긴 자신의 흔적을 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태어나 이런 걸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출간작]
그녀 혹은 그녀석
환생
사랑하는 이
푸른장미
탐타적여
청월
눈먼자의 사랑
첫눈에 반하다
달콤한 남자[단편집]
그 몸에 끌려
날 잠들게 해줘!
순간, 반짝임
극한 로맨스
남편이 돌아왔다
4.8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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