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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거친 손 상세페이지

닥터의 거친 손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07.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687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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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거친 손

작품 정보

의대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그녀를, 레지던트가 되어 다시 만났다.



명진대학병원 신경외과 치프, 민유정.
레지던트 1년차로 들어온 그 녀석으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화려한 커리어에 절대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항상 지켜보고 감시하고 집착할 거야. 그러니까 허튼짓하지 마.”

명진대학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정윤도.
그 병원에 들어간 건 순전히 그녀 때문이었다.
의대 시절부터 그의 가슴을 지배했던 여자.
지금은 치프가 됐지만 여전히 본능을 건드리는 여자.

“녹아내리겠네. 선배가 나한테 무려 집착을 해주시겠다니.”


#보기만 해도 서 #음란 닥터 민 사부
#첫사랑이 끝사랑으로#기억보다 아름다운 그녀
#연쇄매력마#언제나 뜨거운 침대



[미리보기]


입술 언저리로 알싸하게 술 냄새가 퍼졌다. 윤도는 유정의 키스를 받으면서도 온전히 그것에 집중할 수 없었다. 이게 유혹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욕망인지 분간해야 했다.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그의 손은 어느새 본능을 따르고 있었다.
아까부터 만지고 싶어 미칠 것 같았던 허벅지를 조심스럽게 쓸어내렸다.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부드러운 살결에 벌써부터 물건에 단단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강제로라도 그녀를 취하고 싶은 미친 욕망이 그의 몸을 떨리게 만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미친놈이 될 것 같아, 윤도는 입술을 떼고 속삭였다.

“민유정.”

유정은 대답 없이 길게 호흡을 내뱉었다. 팔은 여전히 그의 목을 감고 있었다.

“하아…….”
“유정 선배.”
“……응.”
“하고 싶어?”

유정은 제 입술 위로 뜨겁게 내려앉는 윤도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끼며 눈을 감았다가 떴다. 취했지만 제 안에서 솟는 뜨거운 욕망을 모르지 않았다. 제 몸을 짓누르고 있는 남자가 누군지, 자신이 그 남자에게서 뭘 원하고 있는지 선명하게 알고 있었다.

“하고…… 싶어.”

제어가 되지 않는 감정의 실체를 파악하고 싶지 않았다. 일탈인지 아니면 윤도에게 모종의 감정이 있는 건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식혀줄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나도 원하는 바야.”

그가 다정하게 속삭이더니 이번엔 그가 먼저 키스를 해왔다. 유정은 다시 팔에 힘을 주며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는 무척 농밀하게 혀끝을 움직이더니 그녀의 입속 가득 밀고 들어왔다.

작가 프로필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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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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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친이랑 왜 파혼이라고 하지? 약혼이나 결혼이 깨진걸 파혼이라하는데 상견례하는자리에서 깨진거면 아무것도 안한거잔아? 그냥 이별인거지

    nic***
    2024.12.26
  • 메디컬 좋아해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 좋았어요. 능력있는 여주와 여주 바라기 남주 모두 좋았어요. 뒤에 육아하는 외전도 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goa***
    2022.08.15
  • 메디컬을 좋아해서 제취향이었어요^^재밌었어요^^

    cha***
    2019.11.15
  • 두사람 직업이 내가 좋아하는 닥터라 좋았고 윤도의 한결같은 순정이 좋았다

    ina***
    2019.09.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sd***
    2019.09.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j***
    2019.09.05
  • 재밌었어요 남주도 너무대단한짝사랑인듯 이쁘네요

    kis***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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