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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고 탐하다 상세페이지

원하고 탐하다

  • 관심 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3,700원
전권
정가
3,900원
판매가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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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7.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78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원하고 탐하다 (외전)
    원하고 탐하다 (외전)
    • 등록일 2019.10.15.
    • 글자수 약 6.8천 자
    • 200

  • 원하고 탐하다
    원하고 탐하다
    • 등록일 2019.10.16.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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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고 탐하다

작품 정보

독과 같은 존재라고 여겼다.
그래서 치워버렸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사라져 버리길 원했다.

“이 집에서 나가.”

그리고 잊었다.
그녀를 내쫓아 버린 건 이성의 승리였다고 자부했었다.

하지만 그가 틀렸다.
그가 옳았다면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하지 말았어야 했다.
몰래 그녀를 탐하는 짓 따위도 하지 않았어야 했다.

현준은 비로소 인정했다.
그녀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음을.
그라는 존재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다가서라고, 가지라고, 소유하라고 소리 지르고 있었다.

“지금부터 저항해. 이왕이면 죽기 살기로.”


#만지고 싶으면 만져. #원하면 탐할 수밖에. #내 모든 것이 널 원해.



[미리보기]


“그럼 대표님 아래는 어떤데요. 대표님 거기도 딱딱하게 섰어요?”

현준의 발걸음이 우뚝 멈추었다.
그것만으로도 가연은 만족했다. 그를 세웠다.

“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키스를 하고 싶으면 사랑하는 여자 친구한테나 잘하세요.”

그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그 감정을 감추어야 했었기 때문에 그 앞에만 서면 너무 작아지기만 했었다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하지만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았다.

“맹랑한 건 여전하네. 그래. 그러고 보니 잊고 지냈어. 한번쯤은 널 길들여 보고도 싶었던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그의 말에 가연의 두 눈이 크게 벌어졌다.

“당황할 것 없어. 이젠 그때처럼 어리지도 않잖아? 섹스 하고 싶으면 말해. 이왕 좆이 선 김에 쑤셔 넣어 줄 테니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듯 그 역시 적나라하게 말하며 다가왔다.
가연은 뒤로 물러나고 싶었지만 등 뒤에는 벽이 막고 있었다. 순간 현준이 팔을 뻗어 사이에 그녀를 가두었다.

“하고 싶어?”

몸이 밀착되자 발기한 페니스가 느껴졌다. 처음 느껴 보는 남자의 페니스가 그녀를 찔렀다. 뭉툭한데도 왜 송곳처럼 아찔해지는 걸까.

“묻고 있잖아. 나와 뒹굴고 싶으냐고.”

작가

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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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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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링타임용~~~~~~~~

    gsm***
    2020.03.11
  • 쏘쏘..아닌듯...

    min***
    2019.10.28
  • 보지마세요 내 돈ㅠ

    say***
    2019.09.16
  • 여주도 궁예하지마세요라고 하고 서른살 가까이먹은 회사대표도 궁예라고 우기는건가? 이러는데 진짜 홀딱깸 유치해서 덮을려다 어차피 야하고 가벼운거 보자해서 산거라 다 보긴했는데 야하지도 않았음

    ain***
    2019.09.15
  • 가볍게 볼수있었네요...남주가 좀 아랫도리 간수를 안한게 흠인데 그게 또 여주와의 관계가 현실타협을 모를때라 철부지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해는 할수도~~ 그래도 여주에 대한 감정정리후 여주만 본거라 할수 있으니 지난일은 과거로 봐주기로요.. 둘이 행복한 외전 더 보고 싶네요..

    dun***
    2019.09.15
  • ...별점 만큼 ;;;

    eve***
    2019.09.13
  • 생각보단 심심했어요...

    ice***
    2019.09.11
  • 중편정도 되는거 같은데 좀 더 길~게 써주시지 남주가 여주를 끝내 놓지 못하는 마음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이 길다고 느끼지 않았는데(거의 후반부까지 그러더군요....).......남,여주가 좀더 꽁냥하는 달달함이 아예 없다는게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후반부에서 남주가 마음을 인정하고 여주를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별....여주에 대한 사랑이 별로 느껴지진 않더군요 그래서 더 설레진 않았어요 남주를 좀 더 섹시하게 표현해주시지..... 씬은 적당하고 야하진 않아서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집착남은 소설에 존재하지 않아요..... 그것도 너무 아쉽네요 스토리상 남주가 집착까지 해줬으면 더 괜찮았을 텐데.......질투나, 소유욕도 뭐 그닥....... 암튼 마무리도 많이 아쉽고 그러네요...... 뭐, 그래도 나름 괜찮게 읽어서 별점 3점 드려요 작가님 필력이 없진 않으셔서 다른 작품들도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

    nkl***
    2019.09.10
  • 로설 장르에 충실한 신데렐라 얘기를 모처럼 읽고 싶었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었어요. 특별한 건 없지만 적당한 긴장감도 있고 술술 읽히네요.

    ela***
    2019.09.08
  • 이작품전맘에듭니당~~역시작가님~^^

    nam***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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