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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에 집착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너의 밤에 집착

소장단권판매가200 ~ 3,700
전권정가3,900
판매가3,900
너의 밤에 집착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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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의 밤에 집착 (외전)
    너의 밤에 집착 (외전)
    • 등록일 2019.11.27.
    • 글자수 약 6.3천 자
    • 200

  • 너의 밤에 집착
    너의 밤에 집착
    • 등록일 2019.10.30.
    • 글자수 약 11.2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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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에 집착작품 소개

<너의 밤에 집착> 호랑이 새끼를 피해 달려든 품이 하필이면 악마 새끼 품이라니.

유예 시간이 끝나자마자 본색을 드러내는 그를 거부할 수 있을까?


“사귄다고 다 자니?”

“사귀는데 왜 안 자?”


태형의 눈빛은 진지했고 표정 어디에도 장난스럽다거나 우긴다는 느낌은 없었다.

“그래서 지금 나랑 자겠다고 덤비는 거야?”

“아직 덤비진 않았지. 벗으라고 아주 예의 있게 말해줬잖아.”

“하….”

엄청 예의 있다, 그래.
은오는 어이가 없는 와중에도 자꾸만 벌거벗은 그의 몸으로 시선이 흘렀다.

“그만 벗어!”

태형은 바지 지퍼를 내리다 멈칫했다.
그의 싸늘한 눈빛이 제동 건 그녀의 입술을 질타하듯 노려보았다.

“막무가내로 그러면 저, 정말 화낼 거야?”

“막무가내로 거부하면 나보곤 어쩌라고.”

그가 두 손을 머리칼 속으로 집어넣어 아프게 움켜잡았다.
힘없이 고개를 떨군 그가 잘근잘근 씹듯 중얼거렸다.

“이미 발기했는데 어쩌라고….”

은오는 그의 말을 듣고 흠칫 놀랐다.
살짝 흘러내린 바지 틈으로 부푼 남성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그, 그래. 키, 키스 정도면… 괜찮겠지?
은오가 겨우 용기를 냈을 때, 태형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읊조렸다.

“자지가 터질 것 같아.”



#니가 먹으래서 먹었는데 왜 때려 #참아준다고, 내가 #대신 거긴 좀 만져줘도 되잖아
#좀만 살살 #살벌한 질투쟁이같으니라고 #혈기왕성한 남친 둔 탓 #작작하고 좀 자지 #널 만나 꿈꾸기 시작했어



[미리보기]


“무섭지 않아? 너한테 딴 놈이 생겨도 난 절대로 너 안 보내줄 거거든. 죽여서라도 내 곁에 둘 거다, 난.”

“그건 좀 무섭지만, 그 전에 네가 먼저 싫증 나면?”

“그럴 리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변하는 건 없어. 넌 끝까지 내 곁에 있게 될 거니까.”

“뭐?”

“내가 딴 여자랑 결혼해도 넌 안 돼. 못 해. 넌 죽어도 내 곁에 있어야 하니까.”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듯 쥐고는 볼록해진 유두를 호록, 삼켰다.
유두 상단을 혀로 휘돌려 핥으면, 그녀는 고양이처럼 간드러진 신음을 흘렸다. 그 소리가 듣기 좋았다.

“아흑… 아아….”

유두를 후룹 소리가 나게 빨면서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자 어김없이 여린 신음이 터져 나왔다. 천천히, 반원을 그리듯이 질 속을 들락거리면서도 그는 게걸스럽게 젖가슴을 빨았다.
찐득한 마찰음이 짙어질 무렵 그는 허리를 세워 앉았다.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린 채 제게로 바짝 당긴 그는 속도감 있게 움직였다. 들어갈 때나 빠져나올 때, 어느 한순간도 늘어지는 느낌 없이 페니스를 꽉 쪼여오는 그녀로 인해 그의 숨결도 조금씩 뜨거워져 갔다.

“핫!”

“힘 빼.”

태형은 은오의 다리를 모아 그녀에게로 밀고 황홀한 시선으로 음부를 살폈다. 삽입하기 좋은 모양으로 질구가 드러났다. 애액으로 엉덩이골까지 번들거리는 게 색정적이다.

“예쁘다, 여기.”

“보지 마….”

“딴 새끼 자지가 여기 들어간단 생각만 해도 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

태형이 화난 얼굴로 음부를 길게 핥아 올렸다.

“하앙…! 하읏, 아아….”

단단히 힘주어 세운 혀가 대음순과 소음순을 한꺼번에 가르고 깊이 파고들었다. 거침없이 여러 번 빨아대곤 고개를 들었다. 그의 입술이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약속해. 내 자지만 먹겠다고.”

은오는 뜨거운 호흡을 가다듬으며 태형을 응시했다. 그의 눈매가 날카로웠다. 진심으로 그러길 원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랑 사귀는 동안엔 너하고만 잘 거야.”

태형이 만족할 만한 대답이라고 여겼는데 그의 눈빛은 여전히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랑 헤어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을걸?”

그는 불끈거리는 페니스를 잡아 그녀의 벌어진 계곡 사이로 밀어 넣었다.

“흐읏….”

사정없이 문질러댔다. 뭉툭한 귀두가 클리토리스를 툭 치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며 자극해대는 바람에 은오는 허리를 비틀며 쾌감에 신음했다.

“배신하면 죽여버릴 거니까.”

“읏!”

그 말과 동시에 강한 힘으로 페니스를 쑤셔 넣었다. 아직은 남성의 성기에 익숙하지 않은 질구가 찢어질 것처럼 아팠다.

“너랑 섹스할 때가 제일 행복해. 내 피가 뜨거워지고 심장이 살아있는 것처럼 벌떡대거든.”

태형은 사정없이 엉덩이를 몰아쳐 박아 넣었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침실을 울렸다. 은오가 아파한다는 걸 알지만 허릿짓을 늦출 수가 없었다.


저자 프로필

꼬롬

2016.08.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계략 오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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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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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야시꼬롬의 뉘앙스, 꼬롬입니다.
야하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할짝할짝> , <츄릅츄릅>, <내 침대 위 악마>, <손끝의 감각>
그리고 <가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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