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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짐승 상세페이지

달콤한 짐승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2,8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1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053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달콤한 짐승 (외전)
    달콤한 짐승 (외전)
    • 등록일 2020.01.23.
    • 글자수 약 4.8천 자
    • 200

  • 달콤한 짐승
    달콤한 짐승
    • 등록일 2019.12.26.
    • 글자수 약 8.3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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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짐승

작품 정보

열네 살, 서윤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시작된 우검의 병적인 집착,
9년 후, 멈췄던 그의 집착이 다시 시작된다.


토리노에서 한식 요리사를 구한다는 말에 찾아간 서윤은,
고용인이 우검이라는 사실을 알고 도망쳐 나오는데….

처음 본 순간부터 그는 미쳐있었다, 한서윤에게.

“우리가 키스하고 그럴 사이 아니잖아.”
“그럴 사이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어? 이제부터 그런 사이, 되면 되는 거잖아.”

아무리 밀어내려고 해도, 밀어낼 수가 없다, 선우검을.

“왜 도망쳤어?”
“사실대로 말할까? 너 꼴 보기 싫어서.”
“나도 사실대로 말해도 돼? 여전히 예뻐.”

그만하라고 밀어내고 싶은데 온몸이 마비라도 된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의 어깨를 두드리던 팔이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그가 입술을 문 채 지독하게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누나 입술이 지독하게 단 거 알아?”
“흐으으…….”

뭐라고 말을 해주고 싶은데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겨우 키스 한 번에 그녀의 이성이 점차 자제력을 잃어 가고 있었다. 밀쳐내고 싶은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성과 육체가 철저히 분리된 느낌이 들었다.
한껏 달아오른 우검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전으로 파고들었다.

“나……, 누나랑……, 하고 싶어.”


# 한서윤에게 미친 #처음 본 순간부터 #입술이 지독하게 달아 # 늙어도 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뭐든 다 처음 #말 잘 듣는 대형견 #하고 싶어서 미쳐



[미리보기]


순식간에 그가 서윤의 젖가슴을 한 손으로 쥐었다. 가슴에 이는 뜨거운 감각에 서윤은 저도 모르게 몸을 바르르 떨었다. 어느새 단단하게 일어선 가슴 끝 꽃봉오리를 그가 조심스럽게 매만지자 그녀의 입에서 새된 신음 소리가 터졌다.
“하앙……, 우검아, 흐으…….”
“그거 알아?”
“…….”
“나 지난 몇 년 동안 자위할 때마다 이런 상상한 거. 누나랑 이렇게 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거든.”
“우검아, 그만, 흐아!”
엄지와 검지로 단단하게 일어선 유두를 비틀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이한 감각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삽시간에 그녀의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져 버렸다.
“하아, 누나, 미치겠다. 여기도 누나 입술만큼 달콤한지 맛보고 싶어.”
“……그게 무슨 말이야? 어디를…….”
서윤이 채 말을 끝내기도 전에 우검이 그녀의 티셔츠를 말아 올리고는 브래지어 컵을 아래로 내렸다. 순식간에 그녀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창피한 생각에 두 손으로 가릴 새도 없이 우검의 입술이 단단하게 일어선 그녀의 젖꼭지를 물었다.
“아흣!”
진분홍빛 젖꼭지 위로 그의 입술이 닿자마자 달뜬 신음이 그녀의 입술에서 터졌다. 이제는 육체가 완전히 그녀의 통제를 벗어나 버렸다. 온몸이 사정없이 바들바들 떨렸다. 가슴 끝에서 불길이 인 것처럼 뜨거웠다.
서윤은 온몸을 비틀었다. 이 이상은 위험했다. 위험을 감지했지만 그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온몸이 마비가 된 것처럼 그녀는 꼼짝할 수가 없었다. 그가 젖꼭지를 입에 물고서 게걸스럽게 빨아댔다.
혀를 내밀어 젖꼭지 아래서부터 위로 핥아 올리자 그녀의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어 그의 혀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왔다. 유륜을 지나 옆구리에 키스를 퍼부으며 아랫배로 이동했다.
아랫배 위에 키스를 흩뿌리던 그의 입술이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자 서윤은 바르르 몸을 떨며 그의 두 뺨을 두 손으로 감쌌다.
그가 한 손을 뻗어 서윤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길고 섬세한 손가락이 미끄러지며 들어와 검은 수풀을 스치더니 이어 가장 예민한 그녀의 정점 위에 닿았다.
순간, 불에 덴 듯 놀란 서윤의 몸이 그 자리에서 튕겨 올랐다. 서윤은 한 손을 뻗어 그의 손목을 잡았다. 이 이상은 위험했다. 그의 손목을 잡은 채 서윤이 말했다.
“그만해.”
그가 상체를 세우고선 그녀를 똑바로 내려다보며 낮게 읊조렸다.
“그만하기 싫은데.”
“내일 당장 여길 떠나는 수가 있어.”
서윤이 협박하듯 말하자 그가 미간을 찌푸렸다.
“내가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어차피 못 가는 거잖아.”
“다시는 나 못 봐도 괜찮은 거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녀의 협박이 먹혔는지 우검이 입술을 살짝 짓씹었다. 그녀의 팬티 안으로 넣은 손가락을 슬그머니 빼는가 싶더니 다시 들어왔다. 그녀의 반응을 지켜볼 요량인지 볼록하게 일어선 예민한 핵을 슬쩍 건드리며 서윤을 내려다보았다.
“하으, 진짜 날 안 봐도 괜찮은 거야?”

작가

남현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달콤, 은밀, 짐승 중독자

출간작 [폭우]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정복자] [엉큼한 상사님] [특별한 일탈] [심장을 할퀴다] [널 가지는 데 걸리는 시간] [밤이면 밤마다] [달콤한 짐승] [보호자] [짐승의 유혹] [짐승의 취향] [선을 넘다] [시작은 원나잇] [짐승을 만나다] [비서 유혹] [원하고 원망해] [가시 박힌] [어긋난 관계] [그날 밤의 충동] [짐승 중독] [달콤한 쓰레기] [너에게 복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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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1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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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효..요번건 좀 별로..남주는 쫓아가고 여주는 튕기고..여주는 이쁜게 매력의 전부..

    ben***
    2020.01.08
  • 남주가 너무 아까워요.. 여주는 이기적입니당 ㅠㅡㅠ

    ehd***
    2020.01.06
  • 남주가 진짜 대단하네요... 징할 정도라고 해야하나... 여주 심정도 이해됩니다..7살이나 차이나는 미성년자가 자꾸 좋다니까 얘가 왜 이러나 싶었을듯ㅋㅋ 근데 여주의 매력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cro***
    2020.01.05
  • 연하남은 사랑이이네요 오랜짝사랑을 이뤘네요 멋짐 외전도 달달해 설탕덩어리 ㅎ

    kis***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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