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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 상세페이지

향기로운 꽃

  • 관심 3
BLme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3,500원
전권
정가
14,300원
판매가
14,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2531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향기로운 꽃 (외전)
    향기로운 꽃 (외전)
    • 등록일 2020.05.25.
    • 글자수 약 9.1천 자
    • 300

  • 향기로운 꽃 4권 (완결)
    향기로운 꽃 4권 (완결)
    • 등록일 2020.05.25.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 향기로운 꽃 3권
    향기로운 꽃 3권
    • 등록일 2020.05.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500

  • 향기로운 꽃 2권
    향기로운 꽃 2권
    • 등록일 2020.05.25.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향기로운 꽃 1권
    향기로운 꽃 1권
    • 등록일 2020.05.2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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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

작품 소개

* 배경/분야: 동양풍/사극
* 작품 키워드: 궁중물, 힐링물, 달달물, 잔잔물, 다정공, 황제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후궁수, 임신수, 향기나는수, 사랑받는수. 3인칭시점. 화인(花人)설정

* 주인공 (공): 의환. 27세. 백무국 황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나 한아에게는 다정함만을 보인다.
* 주인공 (수): 한아. 23세. 화인(花人). 의도적으로 의환에게 접근했다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힐링하고 싶을 때 / 황제와 후궁의 잔잔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겐 네가 그 소중한 사람이란다.



<작품소개글>


“내겐 네가 그 소중한 사람이란다.”

백무국 황제 의환은 정무를 마치고 피로를 풀기 위해 청수원의 온천으로 들어갔다. 안은 언제나 천연향을 풀어 향기롭게 만들었는데, 오늘의 향은 사과꽃 향기로 예전의 그 어떤 향들보다 달콤하고 상쾌했다.

수증기가 짙게 깔린 청수원, 황제가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그곳에 사과꽃 향기와 함께 나타난 사람이 있었는데…

백무국 황제이자 성군으로 칭송받는 의환과,
꽃이 사람으로 태어난 화인(花人) 한아의 잔잔하고 향기로운 사랑 이야기.



<본문발췌글>


어리석은 짓이란 건 알고 있었다. 암살에 성공하면 한아도 무사할 수 없었고 그 자리에서 자결하는 방법밖엔 없었다. 그들은 한아는 죽어도 한희에게는 충분한 재산을 주고 괜찮은 곳으로 시집도 보내겠다는 약속을 했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그럼 바로 한희를 죽이겠다고 했다. 결국 한아가 갈 곳은 황궁이었다. 다음 날 바로 궁의 나인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한아는 기회를 엿보다가 청수원으로 들어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황제를 유혹해야 한다. 그래야 한희가 산다… 한아는 그때 처음으로 자신의 향을 풀었다.
의환이 맡았던 사과꽃 향기는 한아의 몸에서 나는 향기였다.
처음엔 한희를 구할 생각만 했다. 자신이 호강하며 지내는 동안 한희는 얼마나 무서울지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 하지만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의환을 사랑하게 되었고 차라리 의환에게 모든 것을 알리고 한희를 구해 달라고 부탁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도저히 그를 살해할 자신이 없어 여기까지 왔다.
황제만을 위한 결사대 은귀가 가져온 정보로 알게 된 한아의 비밀은 의환을 고민에 빠뜨렸다. 가장 처음 떠오른 감정은 배신감이었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단 말이냐.
의환은 처음으로 가슴이 타들어 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한아가 목적이 있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다. 당장 불러들여 이게 사실인지 묻고 싶었다. 아니,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궁금하지 않았다. 의환이 궁금한 것은 단 하나였다.
나를 사랑하느냐?
의환은 당장이라도 한아를 불러들이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냉철하게 판단했다. 정보는 사실이다. 틀릴 리 없었다. 그렇다면 한아는 왜 아직 의환을 죽이지 않았는가? 시간은 많았다. 의환의 밤에는 언제나 한아가 있었다. 마음을 나누고 몸을 나누었다. 언제든 죽일 수 있는 틈이 있었다. 그런데 왜? 의환은 다시 한 번 한아의 행동을 떠올렸다.
[폐하, 제발… 저 같은 것에게 마음 쓰지 말아 주세요….]
자신을 바라보는 한아의 눈에 거짓은 없었다. 왜 그리도 저 같은 것에 마음 쓰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듯 말했는지 알게 되었다.
한아는 의환을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작가 프로필

Fe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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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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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간의 대화를 제외하곤 모든 서술은 -다.-다.-다.-다. 로 끝납니다. 시대극에 맞지않는 단어들도 종종 보이고 어투가 궁중물이라기엔 가벼워요. 스토리 개연성도 ..응??응?? 하게되네요

    ayu***
    2024.09.11
  • 엄청 희귀하다는 화인이라 백무국 선황은 화인을 찾아내기 위해 평생 눈 벌개지도록 노력했다는데..알고 보니 황궁에 널리고 널린 게 화인ㅋㅋ 개연성 1도 없고 유치뽕짝이지만 고구마 없이 물빨핥 달달달달물 원하시면 추천~ 전 무한 달달물을 읽고 싶었던지라 나름 즐겁게 읽어서 별 4개 박음! ㅋㅋ

    ban***
    2020.06.16
  • 문체가;좀 어색하달까. 달달한 내용은 문체가 받쳐줘야 오글거리지 않고 재밌는법인데 여긴 그냥 오글거리게 만드네요..

    dkg***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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