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통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통제

소장단권판매가300 ~ 3,000
전권정가6,300
판매가6,300
통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통제 (외전)
    통제 (외전)
    • 등록일 2020.05.28.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

  • 통제 2권 (완결)
    통제 2권 (완결)
    • 등록일 2020.04.16.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 통제 1권
    통제 1권
    • 등록일 2020.04.17.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통제작품 소개

<통제> 사이코패스 남편에게 학대당하던 세연.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더 미친놈의 손을 잡기로 결심했다.


재벌 가문의 정략결혼으로 팔려간 세연.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사이코패스였다.

학대를 당하던 세연은 미친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더 미친놈의 손을 잡기로 결심한다.

“나를 남편에게서 빼내 주세요. 그럼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할게요.”
“……내가 왜 그래야 하죠? 당신은 내 친구의 아내입니다.”
“그럼 남편한테서 안 빼줘도 좋으니 나랑 여기서 섹스 할래요?”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돌아 버리기 직전의 광기가 그를 유혹했다.
궁지에 몰린 짐승의 냄새가 이태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 자식이 또 때렸습니까?”

두 번째 만남, 시커멓게 멍든 여자의 모습에 불쾌감이 피어올랐다.
참을 수 없는 소유욕, 세연을 향해 뻗어가는 새빨간 욕망.

“안 되겠어. ……당신, 역시 내가 가져야겠어.”

그렇게 미친놈들의 싸움이 시작됐다.


#사이코패스 대 사이코패스 #당신가져야겠어 #짐승들의광기 #데리러왔습니다 #나도 미친놈인데 #견딜수있어요?



[미리보기]


“그러니까 내가 이 구멍에는 처음으로 박히는 거라 이거군요.”

음탕한 말을 내뱉자, 세연이 곁눈으로 그를 흘깃거리며 긍정했다.

“그런 셈이죠.”

이상한 남자다. 겉으로는 냉혹하고 점잖아 보였는데, 이 순간은 마치 포식자처럼 잔혹해 보였다.
그런데 희원과는 다른 부류의 포식이다. 희원이 사냥감을 먹는 대신, 희롱하고 괴롭히는 데서 즐거움을 찾는다면, 이태는 먹이를 대번에 집어삼키고 배 속에 가둬 버리는 부류다.
그 배 속이 차라리 처절하게 따뜻할지도 모르겠다. 이제 매 맞고 끌려다니는 건 진절머리가 났다. 두려움도, 눈물도 다 잊어버릴 정도로.

“……그건 굉장히 기분 좋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태가 속삭이더니 곧 그녀의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러면서 그가 세연의 다리를 좀 더 넓게 벌렸다.
성기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자리가 확보되자, 이태가 귀두 끝을 그녀의 입구 끝에 가져다 댔다.
애무는 없었다. 그 대신 그가 시험하는 것처럼 아주 약하게 성기를 그녀의 질 안으로 살짝 밀어 넣었다.

“으윽!”

당장 버거웠다. 예상하지 못한 존재감이었다. 그동안 제대로 남성을 받아들인 적이 없던 입구가 찢어질 것처럼 아파 왔다.
세연이 이를 악물며 허리를 뒤틀자, 이태가 뒤에서 중얼거렸다.

“아픕니까?”
“……보면 몰라요? 아파요. 죽을 것 같아, 당신…… 흐으, 너무 커.”
“그럼 천천히 가보죠.”

얕게 자신을 묻었던 이태가 곧 성기 끝을 빼냈다. 그러고서 세연을 다시 바로 앉혀 두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리게 했다.
음란한 자세였다.
새까만 드레스 아래 드러난 비슷한 색깔의 음모가 그를 옭아맬 해초처럼 매끄러운 윤기를 발했다.
이태는 그 성긴 해초의 숲 아래 빠끔히 드러난 질 입구를 집요한 눈빛으로 빤히 들여다봤다.
뒤에서 들여다보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보여서 좋았다.
살짝 입구를 벌리자 안쪽으로 조금씩 좁아져 가는 울퉁불퉁한 속살이 보였는데, 그 안을 마구 쑤시고, 범하고, 그의 정액으로 채워 버리고 싶은 야만적인 욕망이 불끈 치밀었다.
강희원이 아닌 그의 것으로 넘쳐나게 하고 싶었다.


저자 프로필

정은숙

2020.08.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매화꽃잎을 놓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10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탈략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마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이혼의 이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종이책

[뒤바뀐 남편], [술 먹으면 미녀], [Deep], [칸과 나], [도깨비 신부], [뜨거운 것이 좋아], [홍염], [청홍], [복종], [참을 수 없어], [왕의 마녀], [완월], [백열], [애유기].


전자책

[나를 찾아봐! (술 먹으면 미녀 개정판)], [위험한 계약], [블랙 데이의 맞선남], [키스데이의 짐승], [용궁에 간 토끼], [사슬의 연인], [나의 야한 인어아가씨], [익애, 사랑에 빠지다], [도둑왕녀], [궁에 사는 구미호], [에로 계 황태자님], [인요], [남편의 자격], [숨 막히게], [슈퍼공녀가 됐습니다].

북 트레일러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3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