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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건 너뿐이야 상세페이지

사랑한 건 너뿐이야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8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5.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300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한 건 너뿐이야 (특별외전)
    사랑한 건 너뿐이야 (특별외전)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3.6만 자
    • 1,200

  • 사랑한 건 너뿐이야
    사랑한 건 너뿐이야
    • 등록일 2020.07.23.
    • 글자수 약 13.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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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건 너뿐이야

작품 정보

라일락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그와 그녀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고마워, 너의 첫 키스를 내게 줘서.”

그의 말에 모든 것을 던졌던 그녀였다.

“이제 지겹다. 너란 여자.”

어느 날, 헤어지자는 일방적인 통보를 남기고 떠나버린 남자였다.

“널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

그녀의 청춘, 행복을 짓밟아 놓고 떠난 그가 10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난 예전의 내가 아냐.”

얼어붙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을까.

“다시는 널 혼자 두지 않을게.”
“10년 전에도 똑같은 말을 했었지. 꺼져!”


#라일락은 피고 #연보라 빛 러브스토리

#모든 걸 다 바친 여자

#청춘, 행복 돌리도

#떠나갈 땐 언제고

#뻔뻔함도 정도껏

#두 번은 없어

#라일락이 질 때 #사랑의 배신자

#10년을 하루같이

#미워도 다시 한 번

#책임 질게 네 인생

#치유해 줄게 네 상처

#둘이서 영원히



[미리보기]


지수는 그녀의 나신을 황홀하게 쳐다보면서 자신의 옷을 벗어 던졌다. 입고 있던 셔츠와 바지는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속옷을 벗자 그의 남성이 잔뜩 성이 나 있었다. 그는 시온의 두 무릎을 세웠다. 그 가운데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시온아, 널 오늘 밤새도록 사랑하고 싶다.”

지수는 말을 마치자 고개를 숙였다. 그녀의 수풀은 여전히 미로와 같았다. 잘 아는 듯하여 자신 있게 들어가면 길을 잃고 헤매고 만다. 그는 열심히 나가는 출구를 찾았다.

“아, 아아, 지수…… 오빠.”

지수는 시온의 신음소리가 듣기 좋았다. 오늘은 그녀에게 상과 벌을 한꺼번에 주고 싶었다. 그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말을 들을 때까지 그녀를 안달 나게 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사람이 누구야? 말해.”

지수는 시온이 온 몸을 비틀며 어쩔 줄 몰라 하자 얼굴을 들어 그녀를 응시했다. 그녀의 여성이 도톰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녀는 침을 꼴깍 삼켰다. 결코 굴복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또 한번 오기가 생겼다.

“말 하지 않으면 난 오늘 여기서 멈출게. 네가 정 원하지 않는다면 난…….”
“오빠, 지수 오빠야. 내가 원하는 사람, 당신이라고.”

시온이 지수를 노려보며 소리를 질렀다. 그는 그녀가 크고 예쁜 두 눈으로 자신을 흘겨보는 것이 귀여워 미칠 것 같았다.

“진작 그렇게 말 할 것이지.”

지수는 승리의 미소를 띠며 그녀에게 돌진했다. 그녀의 허리가 튕기듯이 날아올랐다. 그의 중심은 불과 같았다. 한없이 뜨겁고 단단했다. 서서히 속도를 올려가며 그의 진입이 점차 빨라졌다.

“아, 시온아. 넌 날 미치게 만들어. 이러다 나 죽을 것 같아.”

지수는 시온의 허리를 붙잡고 맹렬하게 전진했다. 그녀의 머리가 침대 헤드에 가 부딪히며 쿵 쿵 소리를 냈다. 그는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의 허벅지 위에 그녀를 앉혔다. 그녀의 상체가 위로 들썩였다.

“아 아아, 아아.”

시온의 신음소리가 너무 달콤하게 들렸다. 급기야 그녀의 입술을 또 다시 정복했다. 그녀의 입안에서 단내가 났다. 이번엔 시온이 지수의 혓바닥을 살짝 깨물었다. 복수. 조금 소심했다.

“아얏!”

지수는 시온을 엎드리게 했다. 그녀에게 더 강한 벌을 주고 싶었다. 그녀는 베개위에 얼굴을 갖다 대었다. 두 손으로 베개의 양 옆을 움켜 잡았다. 지수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뒤에서 자신의 중심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윽고 한 손으로 엎드린 채 살짝 살짝 흔들리는 그녀의 젖가슴을 감질나게 어루 만지기도 했다.

“시온아, 사랑한다. 내 진심만 믿어 줘.”

그의 절실한 외침이 그녀의 귓가에도 전해졌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차올랐다. 이 남자는 모른다. 그녀가 아직도 얼마나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작가

천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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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감아도 보이는 (천혜향)

리뷰

3.3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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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에 보다 못보겠음

    bab***
    2023.08.26
  • 제 취향은 아니예요..가독성도 떨어지고 후회남물이기보다..그냥 피코하는남자의 사랑찾기인듯해요

    bor***
    2020.07.26
  • 최악이네요. 자궁외임신으로 유산한 사실을 친구도 알면서 여주를 버리고 간 남자랑 다시 이어지도록 도와주는거 보고 미친줄알았어요. 거기다 여주 오빠도 도와주고 남주는 자기 분 못 이겨서 강제로 하고 지뢰밟는줄...진짜 남주 매력도 없고 지 멋대로예요 본인이 떠나고 마음대로 돌아와서는 다짜고짜 덮치기나 하고 절대 합의하에 하는거라곤 생각 안들었어요.

    viv***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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