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들어가도 될까 상세페이지

들어가도 될까

  • 관심 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 ~ 3,000원
전권
정가
6,200원
판매가
6,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5.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3117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들어가도 될까 (외전)
    들어가도 될까 (외전)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6.4천 자
    • 200

  • 들어가도 될까 2권 (완결)
    들어가도 될까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28.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 들어가도 될까 1권
    들어가도 될까 1권
    • 등록일 2020.07.28.
    • 글자수 약 6.7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들어가도 될까

작품 소개

“딴소리하지 마. 난 이미 정했으니까.”

희건이 서연의 입술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읊조렸다.

“네 인생에 끼어들기로.”

그의 눈빛이 더욱 가깝게 내려섰다.

“본부장님….”

서연은 점점 숨이 가빠져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어설프게 끼어들다 말 거면 애초에 시작도 안 해, 난.”

입술과 입술이 가까워지자 열기 띤 그의 호흡이 느껴졌다.

“그러니까 너도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좋을 거야.”

서연은 그의 숨결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싶었다.

“어쩜 내가 미친놈처럼 너한테 집착할지도 모르거든.”

사악하리만큼 짓궂은 눈빛과 미소도 잠시,

그의 눈동자가 욕망으로 사나워진 짐승으로 변했다.


#네가 미치든 #내가 미치든

#게걸스럽게 #할짝할짝

#쑤셔댈수록

#달달해져

#내 자지한테

#넌 너무 완벽해

#밤엔 네 노예

#박고 있는데도 #박고 싶다



[미리보기]


서연은 허리를 들썩이며 이불을 비틀어 쥐었다. 절로 고개가 꺾이고 발끝이 모아들었다.
무릎이 벌어지고 차가운 스커트가 골반 위로 밀려 올라간다고 느낀 것과 동시에 여린 살 속에 꽂히는 뜨거운 불길을 느꼈다.
그는 서연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도톰한 대음순을 활짝 벌려 한껏 힘이 들어간 혀를 꼿꼿하게 세워 핥아 올렸다.
쓰윽, 힘주어 빨자 서연이 자지러졌다. 유연한 몸짓으로 헐떡이며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바둥거렸다.
그럴수록 그는 그녀의 은밀한 곳에 입술을 더욱 바짝 붙이고 애액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매달렸다.

“하윽, 핫…!”

부드럽고 여린 살결이 혀끝에서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야들야들한 핑크빛의 꽃잎이 그의 혀끝에서 붉게 부풀어 올라 통통하게 여물었다.
그는 소음순을 입술로 호록 빨아들였다가 혀로 안쪽을 살살 문질러가며 희롱했다.
희건은 자꾸만 제게서 벗어나려 몸을 비틀어대는 서연의 몸짓 때문에 점점 더 달아올랐다. 더 깊이 혀를 쑤셔 넣고 더 많이 맛보고 싶은 욕심이 솟구쳤다.

“아아, 제발….”

떨리는 허벅지를 비틀며 신음하던 서연이 희건의 머리칼 속으로 두 손을 집어넣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손가락 사이로 스며들었다.
그녀는 아프지 않게 그의 머리칼을 쥐곤 엉덩이를 들썩이며 애원했다.

“그, 그만…. 아으응, 아응, 그렇게 빨아대면… 흣….”

예민한 살을 쭙쭙 빨던 그가 긴 혀를 작은 구멍으로 쑤셔 넣자 서연은 기겁했다.
낯선 이물감에 그를 밀어내고 싶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쾌감이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온도를 지니고 있어 꽉 붙들고도 싶었다.
할짝, 그는 질 안에서 만들어진 애액이 바깥으로 흐르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제 혀로 그녀의 안을 꽉 채운 채 빠른 속도로 흔들어댔다.

“아아!”

그녀는 이러다간 죽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 만큼 흥분이 짙어지자 희건의 머리를 밀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탓, 희건이 서연의 손목을 잡았다. 저를 밀어내려는 그녀의 손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혀를 빼내는 것과 동시에 고개를 들어 입술을 핥았다.

“……!”

서연은 관능적인 희건의 눈빛과 매혹적인 입술에 시선이 사로잡혀 넋을 놓고 그를 바라보았다.
숨이 막혀 죽을 것처럼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입술을 핥는 그의 혀끝이 다시 제 안을 채워주길 바랐다.
미쳤나 봐, 나….
제발 빼달라고, 도저히 못 참겠다고,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애원하고 싶은 마음이 든 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그가 그리워지다니.

“막지 마, 정서연.”

희건이 타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로 낮게 으르렁거렸다.

“미쳐 날뛰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작가

꼬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짐승 인 오피스 (꼬롬)
  • 짙게 젖은 (꼬롬)
  • 밤새 입술을 묻고 (꼬롬)
  • 결혼숙려기간 (꼬롬)
  • 계약의 밤 (꼬롬)
  • 먹어줘요, 교수님 (꼬롬)
  • 꼴려 (꼬롬)
  • 널 갖기 위해서라면 (꼬롬)
  • 계략 오빠 (꼬롬)
  • 들어가도 될까 (꼬롬)
  • 슈트를 벗으면 (꼬롬)
  • 너의 밤에 집착 (꼬롬)
  • 가둬줘 (꼬롬)
  • 손끝의 감각 (꼬롬)
  • 내 침대 위 악마 (꼬롬)
  • 츄릅츄릅 (꼬롬)
  • 할짝할짝 (꼬롬)

북 트레일러


리뷰

4.0

구매자 별점
5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흠… 한권으로 끝내도 괜찮았을 내용이네요

    dds***
    2023.06.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jf***
    2021.05.08
  • ㅠㅠ 다 합해서 450장도 안돼네요 ㅠㅠ

    dus***
    2020.08.25
  • 외전이 없는게 아쉽네요

    hgh***
    2020.08.07
  • 외전도있음좋겠어요 역시 역지사지로 당해봐야 찌질이가 떨어지네요 남주똑똑하네ㅎ 온리 자기여자뿐이고ㅎ

    kis***
    2020.08.04
  • 외전좀 주세요 알공달콩 사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mr5***
    2020.08.02
  • 뭔가 다 뒤섞어 놓은 느낌요. 어수선하고 대화도 너무 유치해요ㅜㅜ..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니ㅡㅡ

    lej***
    2020.08.02
  • 희건이 너무 멋있네요~~^^

    bro***
    2020.07.31
  •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예요ㅠ 두권임에도 감정선을 따라가기엔 이야기가 좀 짧은것 같아요... 뭔가 휘리릭 ^^;;;;;

    pma***
    2020.07.28
  • 생각보다 뭔가 별로였어요.

    lov***
    2020.07.2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은사 (블랙라엘)
  • 폐색기 (교결)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야만의 습성 (화수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