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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밤 상세페이지

그와의 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0.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4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5095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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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밤

작품 소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조용히 살아오고 있던 은주. 집으로 돌아오던 길 집 앞에 피투성이로 쓰러진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돕는다.
돕지 말았어야 했는데, 엮이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로 인해 평화로웠던 그녀의 일상이 완전히 깨져 버린다.

“불편하면 여기 앉아.”

그가 자신의 허벅지 위를 손으로 툭툭 쳤다. 지금 허벅지 위에 앉으라고 한 거지? 은주가 깜짝 놀라 동그란 눈을 껌뻑였다. 그가 그녀가 들고 있던 머그컵을 빼앗아 들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뒤 다시 말했다.

“올라와.”
“네?”
“두 번 말하는 거 안 좋아해.”
“그건 좀…….”
“술을 더 마셔야 대담해지겠어? 철종이한테 와인 사오라고 할까?”

그가 은근하게 웃으며 말하자 온 몸에 열이 올랐다. 왠지 이 남자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
무슨 용기가 샘솟았는지 은주는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나 남자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의 허벅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어색함에 양 볼이 터질 듯이 붉은 색으로 물들었다.

“뭘 그렇게 쑥스러워해. 귀엽게.”


#아무거나 줍지 말았어야지

#그 입 좀 어떻게 해봐요

#왜 빨아주는 거 좋아하잖아

#선생이 이렇게 야해도 돼?

#못된남자와 지독하게 엮이다

#고수위



[미리보기]


“다리 벌리고 누워. 빨아주게.”
“그건……. 좀.”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고 했지.”
“여기서 이러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떡해요.”
“선팅은 제대로 돼 있고 밖에선 개가 잘 지키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
“소리라도 나면 어떡해.”
“그건 네가 잘 참아야지.”

그의 입술이 재미있다는 듯 호선을 그렸다. 어느새 잡힌 무릎은 양쪽으로 활짝 벌려져 있었다. 순식간에 벗겨져 한 쪽 발목에 걸린 팬티 탓에 드러난 음부가 휑했다. 원피스 치맛자락은 이미 허리까지 올라가 있었다.
이혁이 머리를 숙이고 그녀의 음부에 얼굴을 쳐박았다.
창피함에 그녀가 애꿎은 치맛단만 꽉 쥔 채 꼼지락거렸다. 그의 혀가 정확히 음핵을 찾아 눌렀다.

“으읏.”

쭈읍. 쯔읍. 외설스러운 소리와 함께 혓바닥으로 음부가 빨렸다. 아래에서 위로 혀를 길게 빼서 핥아 올리다가 음핵을 혀로 살살 건드리며 원을 그렸다. 그러다가 소음순을 입술 전체로 빨아들이기까지 했다.
은주의 허리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꺾였다. 죽을 지경이었다. 이런 애무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아아읏……. 이혁씨.”
“그말 듣기 좋은데? 이혁씨. 앞으로 그렇게 불러.”

작가

권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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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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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에 그 여자는 도대체 왜 나온거지

    cou***
    2022.08.03
  • 작가님아.. 출판사야... 편집자님아... 이건좀... 제가 왜 샀을까요. 흐린눈으로 사선읽기했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신것같아요. 제가 원래 소설에서 개연성찾고 논리찾고 이런거 진짜 싫어하는데.. 젤 바꾸셨습니다. 이제 소설읽을때 개연성 찾으려고요.

    glu***
    2020.12.18
  • 아..진짜 구매한 나도 반성하고 작가님도 이러면 안되죠.적어도 뿌려놓은 떡밥 반은 회수를 해야죠.

    lgs***
    2020.12.16
  • 쓴소리 좀 할게요. 작가는 양심을 어디에 떼놓고 이런걸 출간하셨는지? 기승까지 가다, 여주 가정사, 남조, 남주 가정사 등등 굵직한 떡밥 단 한개도 회수하지않고 갑자기 잣잣하다 뜬금포 사랑해, 결혼하자, 네~로 얘기가 끝나버리는...이런게 작품입니까? 이건 외전이 아니라, 2권이 새로 나와도 부족할정도로 미완성된 글인데, 양심없이 8만자 조금 넘는걸 3천원도 더 받다니... 독자를 호구로 아는것도 어느 정도가 있지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god***
    2020.12.12
  • 아....씬오져요...이걸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외전....plz...

    rid***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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