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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탐한 황제작품 소개

<꽃을 탐한 황제> 선국의 공주인 혜화는 잠을 자다 황궁 안에 소란한 소리에 놀란다.
그녀의 외조부는 혜화를 구하려다 목숨을 잃고 황궁은 완전히 월국의 군사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만다.
월국의 황제 서진에게 끌려간 혜화는 그의 잠자리 대상으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이한다.
그는 혜화를 음란하게 바라보고 밤새 탐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혜화는 자신을 탐하고 싶다는 서진 황제에게 오히려 조건을 제시한다.
그녀의 청을 들어준다면 그때 몸을 허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선국의 공주에서 하루아침에 망국의 공주가 되어 적국 황제의 잠자리 대상으로 전락할 위기가 된 공주는 과연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공주에서 하루 아침에 망국의 공주가 된 혜화

#서진 황제의 잠자리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한 그녀

#밤마다 그녀의 몸을 요구하는 황제

#밤마다 꽃을 탐하는 황제

#마음보다 몸정이 더 무섭다고 하지만

#공주도 황제에게 매료되고

#황제조차 그녀에게 빠져 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지는데

#그가 원하는 게 공주의 육체일까?



[미리보기]


“폐하, 만약 제가 쓸만해서 탐하시려거든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을 수락하지 않는다면 폐하께 몸을 허락하지 않겠습니다.”
“넌 지금 상황판단이 안 되는구나. 너는 지금 그것을 따질 상황이 아니란 말이다. 짐이 널 품고 싶으면 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만두면 될 일이다. 선택권은 짐에게 있지 너란 계집에게 있는 게 아니란 말이다.”
“폐하께서 제가 쓸만한 계집인지 아닌지는 이 자리서 옷을 벗어야 알 거 같으니 일단 벗겠습니다.”

공주가 먼저 옷을 벗는다고 하자 서진이 오히려 당황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다.

“몸소 네가 알아서 벗는다니 말릴 이유가 없지.”

혜화가 먼저 일어나 저고리를 풀고 옷을 벗었다. 그러자 하얀 속살이 그대로 비추었다. 서진은 그녀의 하얀 속살만 봐도 하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속살만으로도 고왔다. 저고리를 벗은 그녀는 치마까지 벗었다. 상의를 전부 벗자 솜털 같은 하얀 젖가슴이 그를 자극했다. 서진은 그녀의 가슴을 보자 욕정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몸이었다.
속치마를 벗지 않고 윗옷만 벗었는데도 그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붉은색의 젖가슴은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빨고 싶어졌다. 그녀가 속치마를 벗지 않고 그대로 서 있자 그는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마저 남은 옷까지 전부 벗어라. 전부 살펴보아야 네가 쓸만한지 아닌지 판단할 게 아니냐.”

그녀는 황제의 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옷을 벗었다. 그녀의 나신을 보자 서진은 미칠 것만 같았다. 이 상태에서 그것을 보고 참으라면 신의 경지였다. 하지만 서진은 왕성한 사내였다.
새벽에도 몇 번이나 아랫도리가 서는 그런 건강한 사내였다. 그런 사내가 저런 뛰어난 몸을 가지고 있는 여인을 그냥 참으라고 한다는 것은 그것처럼 심한 고문은 없었다.
그녀의 몸에 너무 취한 그는 혜화에게 다가가 젖가슴을 만지려 했다. 하지만 동작은 혜화 쪽이 빨랐다.

“어떻습니까? 이만하면 쓸만하십니까? 아니면 절 그대로 폐하의 부하 장수의 첩으로 주시겠습니까? 먼저 대답을 하시고 만지시지요. 그전에는 제 몸에 손끝 하나 댈 수 없습니다.”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훌륭하구나. 그래 오늘 밤 널 밤새 탐할 것이다.”
“그렇다면 제 청을 들어주시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자리서 혀를 깨물고 자결할 겁니다.”


저자 프로필

달콤한공주

2019.03.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달콤한공주

소설쓰기는 나를 항상 상상의 세계로 이끈다. 그 세계에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 소설을 쓰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출간작]

화비,탐닉의 늪, 밀궁의 흐느끼는 밤, 발칙한 감각커플, 짐승같은 밤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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