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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꺾다 상세페이지

날개를 꺾다

  • 관심 1
BLme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5156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날개를 꺾다 2권 (완결)
    날개를 꺾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0.12.31.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날개를 꺾다 1권
    날개를 꺾다 1권
    • 등록일 2020.12.3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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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현대BL

* 작품 키워드:
집착공, 재벌공, 예민수, 까칠수, 운명, 재회, 굴림수, 강압적관계, 절륜공, 능욕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후회공, 강수, 사이다수, 직진공, 개아가공, 능글공, 다정공, 상처수


* 주인공 (공) : 강진혁

어딜 봐도 못난 구석이 없는 비율 좋은 마네킹 같은 남자. 사람을 후벼 파는 강렬한 눈빛이 압도적인 남자.

“그거 알아? 너의 그 거르지 않고 못 박듯이 쏘아대는 말이, 그렇게 꼿꼿하게 네 생각이 틀렸다고 콕콕 찍어대며 하는 말이! 묘하게 사람 흥분하게 만든다는 거!”

대한민국 10대 그룹 중 상위클래스에 손꼽히는 재벌가의 후계자. 흔한 재벌가 자제들이 그렇듯 쇼윈도 부부인 부모아래 감정 없이 자라나 세상을 아래로 보는 저 밖에 모르는 남자. 강철 같은 그의 단단한 철문을 자꾸 두드리고 깨뜨리는 한 남자, 하루에게 진혁은 숨도 쉬지 못할 만큼 빠져든다.

* 주인공 (수) : 하루(하지우)

금빛 물결의 머리카락과 푸른빛의 눈동자로 사람을 휘감듯 빠져들게 만드는 매혹적인 남자.

“나를 원해? 나를 갖고 싶어? 너는 그저 가져보지 못한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나 다름없어! 네 장단에 놀아날 마음 따윈 없으니까 개나 주라 그래 그따위 시답잖은 거지같은 너의 감정!”

영국계 배우였던 아름다운 엄마와 한국계 모델인 아빠 사이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아이.
혼혈다운 살구 빛 하얀 피부에 쌍꺼풀 없이 크고 긴 눈, 사람을 홀릴 듯 푸른빛이 도는 짙푸른 눈동자. 웃을 때 왼쪽 볼에만 쏙 들어가는 보조개는 지우의 트레이드마크.
부당한 것에 흥분하고 어떻게든 옳은 일을 하려고 애쓰는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올바른 소리만 콕콕 찍어 하는 사이다 수를 보고 싶을 때. 오로지 직진만 하는 개아가공을 보고 싶을 때 보세요.

* 공감 글귀: “널 안고 싶어.”
날개를 꺾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를 사랑한 두 남자
그를 갖고 싶어 한 두 남자
그를 부숴버린 두 남자

“뭐야? 얼굴이 굳었네. 지우야. 넌 처음부터 내 것이었어. 걱정하지 마. 그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 널 내게서 떼어 놓지 못해.”

집착어린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을까? 숨통을 쥐고 있던 그에게서 달아나 또 다른 인연을 품었다. 헌데 다시 만난 그 또한 어긋난 집착의 주인이었다.

“더 어린 날에 널 만났더라면 난 어땠을까? 오히려 지금 만난 게 다행일까? 끔찍해. 지금도 네가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는 것도 싫은데, 옆에 다른 누가 있는 것조차도 싫어. 나는 그들보다 더 했을 까봐. 네 양 다리 양팔을 부러뜨려서라도 널 가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뒤틀린 감정을 내세우며 사랑이라 표현하는 거, 누구를 위한 감정일까?

“강진혁 씨. 당신은 민서준과 같지만 달라. 사랑? 그거 아니야. 당신이 사랑이 뭔지나 알아?”

사랑? 당신과 민서준은 사랑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당신 둘이 말하는 사랑은 집착과 소유욕이 변질된 거야.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게 없잖아. 그와 당신이 다르다고 한 건. 민서준은 언제나 내 세상을 무너뜨려 왔어. 오직 자신만이 내 세상이길 원하는 것처럼. 그는 내게 복종과 같은 사랑을 원했지. 당신은 조금 달라.

“하루 종일 내 품에 안고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널 원한다고. 전하고 또 전하고 싶은 건데 그것도 안 된다고 하면… 더 어떻게 표현을 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 난 몰라. 네가 가르쳐주면 되잖아.”

받는 법을 알아야 주는 법을 알텐데, 변질된 애정을 먼저 알아버린 그들이 사랑을 갈구한다.

베일 듯 날이 선 아름다운 남자 하루!
세상을 주무를 듯 모든 것을 다가진 남자 진혁!
미친 듯이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서준!
집착이란 이름아래 속박과 구속으로 얼룩진 그들만의 사랑이야기.......


#사랑? 그거 아니야.

#점점 더 짙어지는 어긋난 집착.

#뒤틀린 욕망. 사랑으로 덧입히다.



[미리보기]


“어디 하나 안 다치고 고이 걸어 나가려거든, 앙탈 안 부리는 게 좋을 거야.”
“이 방, 여기 기억나? 깜찍하게도 남자 새끼가 여자인 양, 단물만 쏙 빼먹고 나른 방이지… 난! 지금부터 그날 하려던 걸 할 생각이야!”

배려 없이 잡아당긴 손아귀의 힘에 머리칼이 빠질 정도로 억센 고통이 엄습했다. 그 고통으로 머리가 뒤로 젖혀져 놀란 남자의 입이 헉하고 벌어졌다.
매서운 눈빛을 한 포식자 같은 남자는 붉은 입술이 살짝 열리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연분홍 속살이 엿보이는 그 깊숙한 곳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거칠게 입술을 탐하고 있는 남자 진혁.
그 아래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하루.

품안에 갇힌 남자가 반항하면 반항할수록 즐기는 건지, 안달 나 있는 자신에게 화가 나는 건지…
진혁의 머릿속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생경한 감정들로 지배당하고 있었다. 갖고 싶다. 이 남자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갖고 싶다. 엉망으로 망가뜨리고 싶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감당 안 되는 감정들에 진혁은 점점 더, 과격하게 하루의 입속을 탐했다.
섹스와 다름없는 거친 키스를 한 진혁은 바들바들 떨고 있는 이 남자를 발가벗긴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김없이 모조리 삼켜버리고 있는 발칙한 상상을 했다. 불시에 아랫배가 뜨끈해지는 감각과 함께 당겨왔고 하루를 거침없이 힘으로 몰아붙였다.
반면 하루는 무식하게 힘으로 제압해오는 진혁에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그가 버거운 하루는 이 순간을 모면하자 싶어 슬쩍, 몸에 힘을 뺐다.
이때다! 하고 하루의 입안 구석구석을 끈질기게 헤집고 다니는 진혁의 혀. 입천장과 치열을 신나게 훑고 하루의 혀뿌리까지 강하게 감아왔다.
진혁의 타액과 하루의 타액이 섞이면서 마찰을 일으켰고, 질척한 소리가 둘의 귓가를 가득 채웠다. 진혁의 끈질기고 집요한 키스에 하루가 혼미해져 가는 정신을 부여잡고 있는 그때!
뜨악! 하루가 진혁을 밀쳐내며 발버둥을 쳤다.

“후… 하아… 스톱! 스톱! 이런 미친놈이! 지금 어딜 세우고 비비는 거야!”

치골 뼈를 딱딱하게 찔러대는 그 무언가. 하루가 아무리 둔하다고 해도, 지금 자신의 허벅지와 치골 뼈를 찔러대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를 만큼 바보는 아니었다.
지금 자신의 혀를 뽑아낼 듯 희롱하고 있는 강진혁! 이 미친놈이 지금 그 흉측하게도 빨딱 선 자신의 분신으로 하루의 골반 뼈를 찔러대고 있다.
아… 죽여 버리고 싶다! 하루는 정말 살의가 치밀어 올랐다.
피식! 바람 빠지는 진혁의 비웃음 소리가 하루의 귓가에 들려왔다.

“우리의 처음 기억해? 먼저 유혹을 해온 것도, 도발을 한 것도 너야. 그 달콤한 혀를 내밀어 날 먼저 핥아 내린 거, 이 모든 걸 시작한 거… 너라고.”

진혁의 말에 하루의 머릿속에 그날이 떠올랐다. 그와의 만남… 우리의 처음….

작가

붉은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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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를 꺾다 (붉은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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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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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나이가좀있어서그런가!!이런식의글~~너무너무좋아데지겠네요~~다른작품없이~~이거하나게무척아쉽~~~~정말BL은개취같아요~~~일단한번읽어보시길.....

    tjw***
    2021.11.24
  • 어휴 미리보기에 낚였네요 초반만읽고 내려놓음 미리보기는 공이 섹시하고 강한 느낌이었는데 세상에 한마디만해도될것을 열마디를하는느낌 주인공들 지인들까지 중2병같은 말투대화.. 오글거리고 더 못보겠음 선발대없이 이렇게 지른건처음인데...쩝~~ 나중에 다시 도전!!!! ------------머죠 하나였던 별표가 왜 5개로 수정이되있죠? ㅡㅡ 소름~~ 누가 이렇게바꿔놨죠?

    lsy***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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