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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온도 상세페이지

탐욕의 온도

  • 관심 3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500원
전권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1.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5581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탐욕의 온도 (특별외전)
    탐욕의 온도 (특별외전)
    • 등록일 2021.08.12.
    • 글자수 약 3만 자
    • 1,000

  • 탐욕의 온도
    탐욕의 온도
    • 등록일 2021.01.21.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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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온도

작품 소개

한울소프트 마케팅기획부 한지예 팀장.
도도하고 세련되기로 소문난 그녀에겐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8년간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자. 바로 한울소프트 대표 차지훈이다.

20살때부터 시작해 28살이 되어서도 끝내지 못한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은 차지훈 대표의 약혼 소식으로 갈 곳을 잃고 말았다. 더는 안되겠다고, 이 지긋지긋한 짝사랑을 끝내겠다고 다짐한 날. 자신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그를 지예는 붙잡았다.

“자고 갈래요?”

약혼을 앞둔 그를 그렇게 유혹했다.

“선배 만져줘요.”
“너 왜 이렇게 야해? 누구 미치는 꼴 보고 싶어?”

아무리 애써도 튀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 사이의 불씨가 그렇게 타올라버렸다.
서로를 원하는 탐욕의 온도가 점점 높아져갔다.



[미리보기]


‘자고 갈래요?’

길지도 않은 몇 글자의 말에 지훈은 멍해진 채 지예를 바라보았다. 촉촉하게 젖은 눈동자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와 닿자 뜨거운 불길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얼굴이 뜨거워졌다. 애써 잠재운 취기가 올라오는 듯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던 순간, 자신의 넥타이를 잡아당긴 지예로 인해 지훈은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내줘야 했다. 뜨겁고 말캉한 푸딩 같은 촉감이 입술 위에 닿았다. 그리고 지금 벌어지는 일이 무엇인지 정신을 차리기도 전 말캉한 살덩이가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얼굴에 열기가 올라 홧홧해졌다.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지훈은 지예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으며 물었다. 후회한다고 해도 자신이 참을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지예의 의사를 확인하고 싶었다. 술에 취해 이성을 잃었다면 애국가 4절을 큰 소리로 불러 볼지언정 어떻게든 참아 낼 것이다.

“흐읏!”

살며시 목덜미를 깨물자 지예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보드랍고 따뜻한 몸에선 달콤한 향기가 풍겼다.

“선배랑 하고 싶어요.”

작가 프로필

한가한아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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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의 온도 (한가한아라씨)

리뷰

3.7

구매자 별점
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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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조롭게 무난히 평타 찍고 가네요... 큰사건.사고없이 밋밋하긴해도 가족드라마 보는맛 이라 잘봤어요..

    dun***
    2023.01.09
  • 궂이 외전까지...본편은 재미있게 봤어요.

    lgs***
    2022.01.11
  • 유치하고 남주여주 둘다 답답하네여

    iyu***
    2021.11.19
  • 다음작품 기대합니다

    nud***
    2021.08.29
  • 씬이 많은데 고구마 없이 사이다만 있어서 재밌었어요

    sim***
    2021.08.16
  • 읽고나니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섹스신은 많은데 두근거린다고 생각되진 않았어요.

    kis***
    2021.08.12
  • 둘이 알콩달콩ㅎㅎ 지나간 8년이 아까워요ㅋ

    jul***
    2021.04.12
  • 그냥 잘 봤어요. 고구마 없고 씬 많고 그래요. 8년은 뭔가 싶어요

    joe***
    2021.03.13
  • 넘짧고 마지막 급하게 마무리 지은듯해요.. 글은 재밌는데 3500원은 너무 비싼듯;;

    jih***
    2021.02.10
  • 재미없는건 아닌데 뭔가 1%로 부족한 느낌, 완전 채워지지않았어요 아쉽

    bud***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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