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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사랑 상세페이지

그놈의 사랑

  • 관심 2
BLme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538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놈의 사랑 3권 (완결)
    그놈의 사랑 3권 (완결)
    • 등록일 2021.01.0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그놈의 사랑 2권
    그놈의 사랑 2권
    • 등록일 2021.01.0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그놈의 사랑 1권
    그놈의 사랑 1권
    • 등록일 2021.01.04.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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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연예계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 주인공 (공) : 강공,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상처공

* 주인공 (수) : 미인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목마를 때, 치유가 필요할 때. 위로 받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니가 원하는 게 뭐야! 내가 너한테 흔들리기라도 바래?”
내가 원하는 거. 형이 나를 사랑하는 기적.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형 니가 사랑을 믿게 되는 기적. 그런데 그건 기적이라서 나는 더는 그걸 바랄 수가 없어. 원하는 건 딱 그거 하난데.
-신우」

「나는 그 말이 좋았다. 죽을 때까지. 그 소유의 기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유통기간이, 무한하게 지속될 것 같은 그놈의 사랑이 과거를 지우고 현재를 힘차게 걷게 해줬다. 나를 둘러싼 세계는 여전히 시끄러웠지만 신우의 품속에서만큼은 안온하고 평화로웠다. 그놈에게 안겨 미래를 그리고 있으면 과거의 걱정도 현재의 아픔도 무의미해졌다.- 유성」
그놈의 사랑

작품 소개

세상 혼자 사는 까칠남에 걸핏하면 독설을 남발하는 배우 박유성.
절대 사랑 따윈 믿지 않는다던 그의 인생에 어느 날, 그놈이 나타났다.
건방진 말투에 아무리 독설을 날려도 꿈쩍도 하지 않는 뻔뻔하기 짝이 없는 놈.
때론 거칠었다가 한순간 다정해졌다가 사람을 오락가락 헷갈리게 만드는 놈.
나이도 어린 주제에 반말로 속을 뒤집고 마치 형처럼 해라마라 협박 질을 해대는 놈.

"쳇, 내가 네까짓 거한테 넘어갈 줄 알고."

장담했다. 세상이 두 쪽 나도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을 거라고. 그런데 그놈이 신경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거슬려 죽을 지경이다.


#반말공

#질투많수

#밤낮없이잘하공

#독설남발수

#나보다더한놈

#복수와 반전



[미리보기]


나는 계속해서 당신이 쏟아내는 열망의 숨을 누르고 육체를 짓누르며 말캉한 허벅지에 야들야들한 속살을 비벼댔다.

“형, 좋아?”

그리고 물었다. 그 열락의 밤의 흥분을 말없이 삼키고 있는 존재에게 확인받고 싶은 사내의 욕정으로. 묻고 또 물었다.

“좋아?”

대답을 바라며 내려 본 당신의 눈동자는 그 밤에 떠오른 달의 음영만큼이나 아름다운 원형으로 빛났다. 그 원형은 검은 물빛으로 가득 채운 만월이었다.

“대답해. 좋냐고.”

당신의 컴컴한 동공이 고요하게 출렁였다.

“으음.”

달싹이는 입술에서 잘게 나눠진 대답이 흘러나왔다. 숨죽이며 자제하려는 얌전하고 단아한 음성이었다.

“하아, 형. 내가 형을 얼마나 원하는지 모를 거야.”

짙은 숨결 사이, 나는 당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더듬고 또 더듬었다. 탐스런 그곳을 손가락 마디마다 꽉 차게 매만지며 지분댔다. 당신의 말캉하고 둥근 음낭을 주무르다가 뿌리와 귀두 끝을 쓰다듬다가 들끓는 흥분을 억누르지 못하고 하나씩 툭툭 말을 내던졌다.

“형, 절대 다른 새끼한테 다리 벌리면 안 돼.”

그리고 또.

“형은 나만 가질 거야.”

그리고 또.

“내가 다 먹어 치울 거야.”

그런 야하고 음험한 금기 같은 말들을 그 칠흑의 어둠에 대고 속삭였다. 하아, 졸졸 흐르는 물줄기처럼 당신의 입속을 빠져나온 달뜬 숨이, 달짝지근한 대답처럼 느껴져 내 안의 열꽃은 끝을 모르고 퍼지고 있었다.

작가

은유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은유

말이 장식이 아닌 삶의 치유와 사랑이 되길. 한 줄의 글이 지친 당신의 현실에 위로가 되길. 누군가의 시간선 위에 또렷한 기억으로 남겨지는 서사가 되길.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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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의 애인 (은유)
  • 그놈의 사랑 (은유)

리뷰

4.3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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