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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남자 상세페이지

테라의 남자

  • 관심 1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11.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560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테라의 남자 3권 (완결)
    테라의 남자 3권 (완결)
    • 등록일 2021.01.30.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테라의 남자 2권
    테라의 남자 2권
    • 등록일 2021.01.29.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테라의 남자 1권
    테라의 남자 1권
    • 등록일 2021.01.29.
    • 글자수 약 8.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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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남자

작품 소개

아름다운 미모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탑 여배우가 된 테라.
그런 그녀가 감독과의 불화로 촬영장을 이탈하고 찍고 있던 드라마를 하차하게 된다.

테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런 테라를 디스한 남자가 있었으니 연예프로 메인 MC진헌이었다.
잘 생긴 외모에 따뜻한 이미지로 국민MC라는 타이틀을 가진 남자.

우연히 이 남자와 마주치고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왜 하필 나랑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냐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테라와 진헌은 자꾸만 마주치고 만나게 되는데...

‘이 남자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이유는 뭐지?’

또 오랫동안 테라의 팬이었던 아이돌 그룹의 리더 레이.
그는 테라의 위기를 안타까워하며 테라를 도우려 애쓰는데.
큰 키에 넓은 어깨,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많은 팬덤을 소유한 레이는 오직 한사람, 그녀를 위해 연주하고 싶어 한다.
그가 미치도록 사랑하는 한 여자에게만...
테라는 그의 마음을 알까?

과연 테라의 남자는 누구일까?


#나에게만 친절한

#한 여자만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아깝지 않아

#너를 사랑해



[미리보기]


“여보세요.”

평소보다 기운이 빠진 테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나.”
“레이.”
“나 지하주차장이야. 누나, 보고 싶어서.”
“레이, 우리 집에 올라올래?”
“어?”

테라는 레이에게 집 호수를 알려줬고 레이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녀가 자신을 집으로 불러준 게 너무 고마웠고 빨리 올라가 테라를 위로해 주고 싶었다. 테라의 집 초인종을 누르기도 전에 테라는 문을 열고 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막 샤워를 마쳤는지 머리카락이 젖어 있었다. 레이는 테라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고 테라는 레이에게 들어오라는 손짓을 했다. 레이가 들어보자 테라는 현관문을 닫았다.

“저기 가서 앉아.”

테라가 소파 쪽을 가리키며 레이에게 말했다. 먼저 가려는 테라의 손을 레이가 잡아끌었고 테라는 놀라 레이를 쳐다보았다. 두 사람이 마주 보게 되자 레이가 테라를 꼭 안아 주었다. 레이의 키가 너무 커서 테라는 레이의 품에 쏙 들어갔다.

“레이.”

테라도 레이의 몸을 자신의 두 팔로 감싸 안았다.

“보고 싶었어, 누나.”
“나도.”

테라는 레이를 보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레이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소리 없이 눈물만 흘렸다.

“누나, 내가 그 자식 가만 두지 않을 거야.”

레이의 말에 테라는 너무 놀라 손을 풀고 그를 쳐다보았다.

“나… 다 알아. 오늘 촬영장에 찾아 왔다며?”
“응. 그게. 나보러 온 게 아니고 감독님.”
“많이 놀랐지?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

레이는 따뜻한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말했다. 그는 테라를 걱정하고 있었다. 진심으로.
‘레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어땠을까? 레이는 아빠가 나에게 준 선물이었을까?’
레이가 좋다. 미치도록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내 남자, 테라는 레이가 너무 고마웠다.

“고마워. 레이. 네가 내 옆에 있어서 나… 하나도 안 겁나.”
“누나, 내가 누나 지켜 줄 거야. 이젠 아무 걱정 하지 마.”

테라는 레이의 얼굴에 손을 가져다가 쓰다듬었고 레이 또한 그녀의 볼을 어루만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갔다.

작가

주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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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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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따뜻한 힐링물이네요~~ㅎㅎ 리뷰잘 안쓰는데 전 너무 좋았습니다~♡♡♡♡

    nic***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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