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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수업 상세페이지

발칙한 수업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1.0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678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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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수업

작품 소개

리유는 어릴 때 함께 연기했던 국민 남동생 차도진에게서 키스 수업을 의뢰받는데…,
도진과 키스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리유는 그 제안을 덥석 문다.

“키스신이 연기의 꽃이라는 말도 있잖아. 아주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연기라고 할 수 있지.”
“…….”
“하루에 그 많은 키스를 다 소화하는 건 불가능해. 그러니까 한 번 만날 때마다 하나씩이야.”

달달한데 또 위험했다. 마치 곤충을 유혹해 한입에 덥석 잡아먹어 버리는 파리지옥이 옆에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그에게선 지금 여자를 유혹하는 위험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있었다.
낮게 가라앉은 그의 목소리가 그녀의 귓전으로 흘러들었다.

“키스해야죠.”
“……어, 해야지. 그럼 우선 첫 번째 키스의 자세부터 들어갈게.”

그렇게 말하고 리유는 목구멍 속으로 꿀꺽 마른침을 삼켰다.
지금이 아니면 영영 기회는 없었다. 차도진의 입술을 마음껏 빨아먹을 수 있는 기회.


#키스 좀 가르쳐 줘요, 누나

#키스 연습 상대로 누나를 정한 건 가장 만만해서

#자존심 상해도 국민 남동생 도진과 키스할 수 있다면 그냥 개꿀

#그의 키스는 꿀처럼 달지만 위험해

#키스만 가르치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걸 만져버렸네

#가만히 있으면 누나가 다 알아서 할게

#만찢남에게 키스를 가르치는 발칙한 수업



[미리보기]


‘헉, 뭐야? 왜 이렇게 커?’

바지 위로 잡아서인지 발딱 일어선 그의 남성은 그녀의 상상을 초월했다. 한 손에 다 잡히지 않을 정도로 컸다. 갑자기 남성을 잡아서인지 놀란 도진이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누나, 여긴…….”
“반항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내가 기분 좋게 해줄게.”
“읏!”

그녀는 도진의 벨트를 풀고 순식간에 바지 지퍼를 내렸다. 조금이라도 틈을 주면 그가 거부할 것 같아 한 치의 틈도 주지 않고 행동으로 곧장 옮겼다.
지퍼 안으로 손을 넣은 그녀는 드로어즈를 내리고 그 안에서 그의 남성을 꺼냈다. 감춰져 있던 비밀의 무기가 드로어즈 안에서 고개를 내미는 순간, 하마터면 그녀는 기절할 뻔했다.
그의 남성은 평소 리유가 머릿속에서 그리고 상상하던 것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한 마디로 ‘대물’이었다.
잠시 혼이 빠진 사람처럼 그의 페니스를 감상하던 그녀는 도진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재빨리 페니스를 쥐고 흔들었다.

“흐아, 읏, 누나, 아흐…….”
“좋아? 도진아, 응?”
“흐으…….”

눈을 질끈 감은 도진의 표정으로 보아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였다. 리유는 한 손으로 그의 티셔츠를 말아 올렸다. 목 높이까지 올리자 탄탄한 가슴 근육과 함께 잘 다듬어진 복근이 그녀의 시야에 드러났다. 저도 모르게 리유는 그의 복근에 입술을 내렸다.
그대로 쪽, 쪽, 키스를 흩뿌리자. 도진이 엉덩이를 들썩거릴 정도로 몸을 튕겼다.

“하아, 누나, 그만해, 미치겠어, 흐으.”
“가만히 좀 있어 봐. 내가 기분 좋게 해준다니까.”
“누나…….”
“나한테 수업받기 원했잖아.”
“…….”
“내가 받은 수업료라고 생각해.”
“아, 진짜, 읏, 누나, 읏!”

신음과 함께 그가 누나라고 부르는 소리가 리유는 듣기 좋았다. 다른 남자도 아니고 천하의 차도진이 좋아서 미쳐 발광하는 신음을 듣는 첫 번째 여자라서 좋았다.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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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1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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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여주 사랑 확인하고 바로 폐이지 끝나서 아쉬워요. 잘읽었습니다.

    gl3***
    2021.05.13
  • 책소개보고 괜찮을거 같아 구입했는데 뒤로가면 갈수록 답이 없네요 ㅠㅠ

    yep***
    2021.03.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hw***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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