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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 상세페이지

아픈 사랑

  • 관심 1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693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픈 사랑 4권 (완결)
    아픈 사랑 4권 (완결)
    • 등록일 2021.04.1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아픈 사랑 3권
    아픈 사랑 3권
    • 등록일 2021.04.15.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아픈 사랑 2권
    아픈 사랑 2권
    • 등록일 2021.04.15.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아픈 사랑 1권
    아픈 사랑 1권
    • 등록일 2021.04.15.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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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

작품 소개

떠나간 사랑을 못 잊어 벽을 쌓고 사는 여자와, 마음에 상처를 간작한 남자의 슬프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나는 시후 씨와 찐한 연애할 겁니다.”
“찐한 연애요?”
“시후 씨 못보는 한 달 동안 나는 시후 씨와 같이 자기도 하고, 키스도 하고, 사랑도 나누고, 샤워도 하고 할 거 다 했는데.”
“뭐라구요?”
“나 혼자 상상하는 게 죄는 아니죠? 나 건강한 남자예요.”

무대포로 다가오는 아 남자가 싫지는 않았다.
살아 있음을 미안해하면서 살았는데, 이 남자가 내미는 따뜻한 손을 잡고 싶어진다.


#애달픔

#질투남

#섹스하는 이유가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그 사람과 사랑에 빠져서



[미리보기]


“잘 잤어요?”
“…….”
“잠 깬 거 다 아는데 계속 자는 척할 거예요?”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준혁은 더 참지 못하고 엎드려 있는 시후 위로 올라갔다. 준혁의 행동에 시후는 눈을 떴다.

“왜 그래요?”
“나 어제 시후 씨 앞면만 정복해서 뒷면도 궁금해요. 어떤 맛일지.”
“이제 그만 해요.”
“뭘 그만 해요. 나는 아직 시후 씨에 대해서 궁금한 거 많은데.”

밝은 햇살에 눈꺼풀을 들어 올린 시후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하지만 금세 어제 이성을 잃었던 자신을 생각하니 당혹감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얼굴을 침대에 묻었다.

“이러다 내 몸이 남아나지 않겠어요.”
“걱정 말아요. 이거 하다 죽었다는 얘기 아직 못 들었으니까.”

준혁은 시후의 머리카락을 한군데로 모아 한쪽 어깨에 넘겨두고서 어깨부터 키스를 이어 나갔다. 날개뼈를 따라 옆구리까지 한 곳도 남겨두지 않고 척추를 따라 엉덩이까지 그의 입술은 쉬지 않았다. 시후의 엉덩이는 준혁의 키스에 움찔거렸다.

“으‥응. 준혁 씨 그만해요.”
“뭘 자꾸 그만하래. 아직 멀었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안 그러면 앞쪽도 다시 시작할 거니까.”

다시 준혁이 통통하게 솟아오른 엉덩이를 살짝 물었다. 다시 움찔거리는 시후다.
엉덩이 사이로 혀를 내밀어 핥았다. 어제와 또 다른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분명 같이 샤워했으니 자신과 똑같은 바디 워시 향일 텐데 그녀에게서는 달콤한 향기가 났다.
밤새 죽지 않고 솟아있던 그의 페니스를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준혁이 목덜미부터 키스할 때부터 젖어 있던 시후는 준혁을 다시 받아들였다.
대낮처럼 밝은 아침에 그들의 신음소리로 호텔 방안을 가득 채웠다. 땀으로 범벅인 그녀의 등에 키스를 하고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그렇게 절정을 맞이했다.
호텔 방에 들어와서 온천욕 한 거 말고는 하루 종일 침대에만 붙어 있었다. 시후도 오랜만에 몸이 반응해서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맛보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런 행동은 당연히 행복한 일이다. 두 사람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런 행위를 즐기고 또 즐겼다.

“시후 씨 어제 입은 속옷 평상시에도 그렇게 입어요?”
“아니요.”
“그럼 온전히 나 보여주려고 입은 거예요?”
“네. 친구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 귀가 떨어져 나갈 뻔했어요.”
“좋은 친구들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그 속옷을 보고 내가 이성을 잃었어요. 앞으로는 내가 선물할게요.”

시후는 준혁과의 여행을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서 속옷 가게로 가 다소 야한 속옷을 샀다. 가게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건 너무 야해서 살 수가 없었다. 이번에 알았다. 남자들이 어떤 속옷을 좋아하는지.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후는 다시 일어나 얼른 가운을 입고 샤워실로 향했다.

“시후 씨 샤워 같이할까?”
“아니요.”
“왜요?”
“또 덮칠까 봐 겁나서요.”

작가

수다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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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 어게인 (수다마니아)

리뷰

4.5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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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편까지 왜 아픈 사랑인가 싶었는데 3.4편을 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luc***
    2023.01.12
  • 조금이해할수없는 설정도 있었지만 제 기준인거구 여전히 사랑을모르는 사람으로서 이런게사랑인가? 궁금증을유발하더군요 감정이입해서 잘봤습니다

    wog***
    2021.04.24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ou***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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