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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을 풀다 상세페이지

짐승을 풀다

  • 관심 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685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짐승을 풀다 2권 (완결)
    짐승을 풀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26.
    • 글자수 약 8.2만 자
    • 3,200

  • 짐승을 풀다 1권
    짐승을 풀다 1권
    • 등록일 2021.04.26.
    • 글자수 약 8.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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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을 풀다

작품 소개

류강무는 지은이 아버지가 저지른 사고에 대한 대가를 원했다.

“서지은, 무엇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천애고아인 저를 거둬준 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지은은 류강무의 비열한 거래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된다.

“제 발로 찾아와놓고는 망설이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아? 도망가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 안 들어?”

지은은 결국 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넌 내 거야. 내가 너를 버릴 때까지.”
“그럼 그때까지 회장님은 제 건가요?”

지은의 아버지를 미끼로 류강무는 지은을 제 곁에 두긴 했는데, 지은은 류강무의 세상 안에 영원히 머무르게 될까…….


#하룻밤으로는 도저히 풀어낼 수 없는 욕망

#갈망의 끝과 시작

#내 밑에서 예쁘게 울어봐

#잘 젖고 예쁘게 우는 거

#어떤 새끼에게도 줄 수 없는 제 여자



[미리보기]


“하아, 돌겠네.”

강무는 중지로 갈라진 틈을 길쭉하게 쓸어내렸다.
중지 끝이 밀착해 아래위로 반복적으로 쓸었다. 그 행위에 부끄러움을 내던져 버렸는지 투명한 애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손끝에 애액이 묻어나자 비로소 그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지은은 머릿속이 흐려졌다. 절대 반응하지 않겠다고 작심했는데도 몸은 본능에 정직했다.
비단 그의 협박 같은 말 때문이 아니었다. 그건 제 의지대로 따라주지 않는 몸의 배신이었다.
지은은 울고 싶어졌다.

“흐으흣… 그, 그만….”
“그만두기엔 늦었어. 그만둘 마음 따윈 전혀 없지만, 이렇게 보지물을 줄줄 흘리는 걸 보면 너도 그만두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닌가?”
“내 마음과는 상관없는 몸의 반응일 뿐이에요. 그러니까 그딴 말로 합리화하려 하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요. 그냥 삽입해서 끝내 버려요.”
“싫은데, 어쩌지?”

강무는 손가락을 거두었다. 대신 입을 갖다 대었다. 그러자 콧속으로 그녀의 냄새가 훅, 밀려들었다. 그는 코로 냄새를 빨아들였다.

“하읏.”
“난 네가 나를 거부할수록 더 괴롭히고 싶어지는데. 그게 네가 원하는 거라면 뭐, 네 뜻대로.”

작가

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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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장 난 부부의 온도 (시에라)
  • 짐승의 사정 방식 (시에라)
  • 그 밤, 우리가 한 짓 (시에라)
  • 상사와 나쁜 짓 (시에라)
  • 부부를 계약하다 (시에라)
  • 계략적 결혼 (시에라)
  • 교접하는 사이 (시에라)
  • 짐승을 풀다 (시에라)
  • 남편은 악마다 (시에라)
  • 열어 (시에라)
  • 상사는 짐승 (시에라)
  • 짐승과 결혼하다 (시에라)
  • 울게 해줄까 (시에라)
  • 빼지 마 (시에라)
  • 채워 (시에라)

리뷰

3.9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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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를잘했어요 두근두근거리며아껴읽었습니다. 좋아하는키워드인데 남주가여주만찐득히사랑하고아껴주는모습에 대리만족했어요 여주가부러워요 둘다우월한유전자라는 시모생각에 동감했네요

    mor***
    2022.03.27
  • 잘 읽었습니다.여주의 매력은 무엇인지?

    lgs***
    2021.09.11
  • 도중하차합니다. 대화가 인소 느낌 나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hm0***
    2021.04.30
  • 뭔가올드하지만 몰입은좋아요 외전도있음좋겠어요

    kis***
    2021.04.29
  • 전형적인 로맨스인데 그래도 ㄱ작가님 필력에 유치하지않고 즐겁게 읽었어요

    vye***
    2021.04.27
  • 아주 전형적 클리셰 스토리에 약간은 인소틱한 느낌을 주는 필력이었네요. 별3개에서 하나더 준건, 남주가 잠자리에서 여주를 정말 간절히 원하는 느낌을 잘 살려서. 요즘 로설은 맨날 자보드립에 별다른 감흥없는 씬이 판을쳐서 씬은 막 넘기고 말았는데 여기 씬은 의외로 좋았어요. 남주가 여주 예뻐 죽는, 그냥 품에 안고있는 것 만으로도 세상 다 가진듯한 느낌을 잘 살렸던것 같네요.

    god***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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