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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기억 상세페이지

육체의 기억

  • 관심 10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8426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육체의 기억 (외전)
    육체의 기억 (외전)
    • 등록일 2021.07.10.
    • 글자수 약 2.1만 자
    • 1,000

  • 육체의 기억 2권 (완결)
    육체의 기억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04.
    • 글자수 약 7.9만 자
    • 3,000

  • 육체의 기억 1권
    육체의 기억 1권
    • 등록일 2021.06.06.
    • 글자수 약 8.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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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기억

작품 소개

“나, 당신이 기억나지 않아요.”
“상관없어. 난 당신 남편이니까.”


끔찍한 폭행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은 시연.
그녀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에게 그녀는 두려움을 느꼈다.


“넌 언제나 내 여자였어. 네가 기억하든 말든.”
“정말로 모르겠으면 당신 몸에 물어 봐. 몸은 기억하고 있을 테니까.”


결국 같은 남자와 또 다시 사랑에 빠진 시연.
그러나 그들의 결혼에는 어떤 목적이 숨겨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 속에 있는 그 목적이 무엇일까.


“다, 당신 나하고 왜 결혼한 거예요?”
“지금 그걸 몰라서 묻는 거야?”



#기억나지 않는 남자.

#그러나 지워지지 않은 몸의 기억.



[미리보기]


미친 짐승처럼 날뛰려는 자신의 하반신을 억누르며 태환은 눈물로 흠뻑 젖은 시연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힘껏 깨문 탓에 발갛게 부풀어 오른 입술에 달래듯 입을 맞췄다.


“흐윽…….”
“시연아, 날 좀 봐.”
“태환 씨…….”


태환은 터질 듯 팽창한 성기를 시연의 다리 사이 깊숙한 곳에 박아 넣은 채로 허리를 일으켰다.
페니스를 삼킨 질벽이 전체를 뜨겁게 빨아당기는 느낌에 욕정이 굶주린 짐승처럼 거세게 날뛰었지만, 태환은 남아 있는 모든 인내심을 최대한 그러모아서 가능한 한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태환은 시연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오직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다.

그 지루한 파티장 한구석에 조용히 서 있던 시연은 파티장 곳곳에 장식된 꽃을 그저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하얗고, 부드럽고, 탐스러운 빛깔과 모양의 꽃들을 바라보는 그녀 자신이 꽃 같았다.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웠다. 가장 향기로운 꽃이었다.


“태환 씨…….”
“날 믿어. 난 널 다치게 하지 않아.”


확언하는 태환을 보며 시연은 맹목적인 신뢰로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요. 태환 씨를 믿어요…….”
“그래, 착하다.”


태환은 시연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겹치며 다시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뜨겁고, 좁고, 부드럽게 녹아든 구멍에 파묻힌 성기를 천천히 뒤로 뺐다가 다시 더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이미 태환의 성기를 익히기 시작한 듯 시연의 음부는 그 형태에 맞게 벌어져 있었다.

하지만 굵은 핏줄에 휘감긴 커다란 성기를 삼키는 건 여전히 힘들었다.

음모가 무성하게 자라난 서로의 국부가 꽉 맞닿도록 꾹 힘주어 누르자 시연이 목덜미를 물린 연약한 먹잇감처럼 가늘게 신음했다. 흠뻑 젖은 두 사람의 사타구니가 하나인 양 빈틈 없이 맞물리고 물기를 머금은 무성한 털이 난잡하게 엉켜 들었다.


“읏, 으응…….”


막 담금질한 쇳덩이처럼 뜨겁고 단단한 성기가 천천히 질 속을 휘저었다. 시연은 뭉툭한 귀두가 스친 자리마다 저릿저릿하게 울려서 견딜 수가 없었다. 다시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아서 필사적으로 입술을 깨물었다.

작가

신윤희(에드가)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는 지금 쓰는 이 글이기를
항상 바랍니다.

<출간작>

그대라서 다행입니다. 그녀를 위해. 갈망(渴望), 그 여름의 잔해. 코드 블루(Code Blue). ER(Emergency Room). 내 심장에 사는 너. 러브 온 에어(Love On Air). 열병(The Fever). 서른, 사랑을 잃다. 맛있는 그대.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나의 짐승 같은 교수님. 나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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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1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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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er***
    2025.02.20
  • 1권이면 떡치고 남을 스토리를 3권으로 질질질 부터가 감점사유 씬이 너무 많아 질리고 물린다는 것도 감점사유 씬은 있지만 로맨스도 없고 스릴러도 없다

    mik***
    2022.12.14
  • 에드가님 작품이라기엔 아쉬워요. 전개나 구성 모든 것들이

    cho***
    2022.01.16
  • 남주 여주 해피엔딩이 후다닥 끝난 느낌 뭔가 외전도 복수 하다 끝나고 약간 허무한 느낌이드네요

    lsn***
    2021.10.16
  • 재미가 없어요..뭔 비밀이 있나 궁금해서 1권 꾸역꾸역 읽었는데 1권 끝까지 못읽고 포기합니다..

    ber***
    2021.07.10
  • 에잇 난 재미가 없었다 ㅇㅇ

    ace***
    2021.06.26
  • 집에서일하는 사람들은 뭐였지..

    hee***
    2021.06.26
  • 차보연이 어디로사라졌어요? 급 뚝 마무리되버린...ㅜ.ㅜ 외전주셔야되요 이건!!!

    ey1***
    2021.06.25
  • 빨리 비밀을 보여주고 여주가 차갑게 돌아서서 남주가 피눈물 흘리게 해 줬어야줘 아 작가님 이번꺼 잘만했음 처절한 놈 하나 만들수 ㅇ 있었는데 아깝네요

    sku***
    2021.06.23
  • 알코올 잘살았다는 이야기가 보고싶어요

    lee***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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