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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상세페이지

탈선

  • 관심 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5.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8934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탈선 (외전)
    탈선 (외전)
    • 등록일 2021.07.20.
    • 글자수 약 2.5만 자
    • 1,000

  • 탈선 2권 (완결)
    탈선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18.
    • 글자수 약 7.4만 자
    • 3,000

  • 탈선 1권
    탈선 1권
    • 등록일 2021.06.18.
    • 글자수 약 7.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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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작품 소개

“나를 지켜줄 사람이 필요해, 난.”


어른이 되면 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결혼마저 뜻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일탈을 선택한 규림.


“인사도 없이 도망가서 좀 속상했는데.”


가볍게 시작했던 일탈이 점점 무게를 더해갔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심장에 각인된 그녀가 떨리는 손을 내밀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나선, 진원.


나에게로 향한 너의 탈선을 기꺼이 환영한다.



#이 자세밖에 없어요? #어둡다고 못 봤을 거라는 착각은 접어요. #위험하게 위로하네, 덮치고 싶게. #누가 이렇게 예쁘게 굴래? #말해 봐. 넣어달라고.



[미리보기]


“오빠는 안 벗어요?”
“아!”


진원이 잊고 있었다는 얼굴로 탄성을 내뱉자 규림은 웃음이 나왔다. 윗옷을 벗어 침대 밖으로 휙 던진 진원이 면바지와 드로어즈를 한꺼번에 벗자 규림은 눈을 커다랗게 떴다.


“……!”


그의 중심에서 거대하게 부풀어 있는 페니스가 머리를 치켜올리고 있었다. 고개를 휙 돌린 규림은 눈을 감고 생각했다. 저렇게 큰 게 자신의 안으로 다 들어왔었단 말이야?


“읏!”


진원이 자신을 안아 일으키더니 브래지어를 한 번에 벗기고는 그대로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배가 고픈 아이처럼 진원이 빨기 시작하자 규림은 숨을 몰아쉬었다.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빠는지 젖꼭지가 뽑힐 것처럼 아릿했다.
그가 혀로 젖꼭지를 지분거릴 때는 단전에서 열이 올랐다.


“흐읏, 오빠…….”


젖꼭지만 빨았을 뿐인데 규림은 숨을 헐떡이며 몸을 비틀었다. 이상야릇한 느낌에 뇌가 잠식당하며 그를 더 갈망하게 만들었다.
규림은 진원의 머리칼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그의 머리칼을 헤집었다. 그가 젖꼭지를 빨아대는 만큼 규림은 손가락에 힘을 줬다. 그 바람에 진원이 낮은 비명을 내질렀다.


“아아!”
“아, 미안해요.”


규림은 까치집이 된 진원의 머리칼을 보고는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진원이 얼굴을 들이밀며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만 빨라고 말로 해도 다 알아들어.”
“진짜요?”


규림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진원을 쳐다봤다. 이제껏 진원이 자신의 애원을 무시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믿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알아들어. 네 말을 안 들어 줄 뿐이지.”
“허, 나쁘네요.”


규림은 진원의 말에 엄한 눈짓을 했지만 그는 피식 웃을 뿐이었다.


“조금만 더 빨고.”
“읏!”


진원의 입술이 젖꼭지를 깨물고 혀로 핥아 올리자 규림은 앓는 듯한 신음을 흘렸다. 그가 빨수록 몸의 기운이 빨려 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몸이 나른해지며 몽롱한 기분에 휩싸였다. 진원이 고개를 들자 두 젖꼭지가 그의 타액에 흥건하게 젖어서 번들거렸다.


“하아, 하아…….”


숨을 헐떡이는 사이 진원이 팬티를 벗기더니 다리를 벌렸다. 그의 앞에서 적나라하게 아래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자신이 아직은 낯설었다. 그래서 슬그머니 다리를 오므리다 진원에게 눈빛으로 타박을 맞았다.


“오므리지 마.”
“흐윽!”


진원의 입술이 닿자 살이 빨리는 감촉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그의 혀가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릴 때는 까무러칠 것 같았다. 콧방울로 클리토리스를 비빌 때는 숨이 깔딱깔딱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작가

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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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선 (아리카)
  • 잡아채다 (아리카)

리뷰

4.2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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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러운 한쌍이네요~ 흐믓하게 잘 읽었어요

    par***
    2022.06.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ej***
    2021.08.01
  • 재미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bny***
    2021.07.24
  • 흠............

    min***
    2021.07.23
  • 흔한소재에다 이야기 흐름이 막 스펙타클 하진 않아요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걍 여주 사랑받는 모습 좋아서 봤어요 ㅎㅎ

    pma***
    2021.06.20
  • 읽어보세요,..강추

    1gy***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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