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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3,600
판매가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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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4권 (완결)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1.12.30.
    • 글자수 약 13.9만 자
    • 3,400

  •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3권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3권
    • 등록일 2021.12.30.
    • 글자수 약 13.1만 자
    • 3,400

  •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2권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2권
    • 등록일 2021.12.30.
    • 글자수 약 14.6만 자
    • 3,400

  •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1권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1권
    • 등록일 2021.12.30.
    • 글자수 약 14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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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작품 소개

<어느 날 괴물을 주웠다>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갖고 있는 나라, 프레센 왕국의 공주 빅토리아.

어느 날 이상한 놈을 만났다.
천사같이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남자는 갑자기 나타나 빅토리아 일행을 죽이려는 암살자들을 모조리 죽인다.
수십 명이나 되는 암살자들을 갖고 노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실력은 사람의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제법 쓸만해보였다.
그땐 정말 쓸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웠는데…….

네프리스 신관은 말한다.

‘아무래도 잘못 주우신거 같습니다.’

빅토리아는 심각하게 고민했다.
버릴까, 말까.
안타깝게도 그 고민은 이미 물 건너 간 듯하다.
불쑥 불쑥 나타나 엉뚱한 말을 하는 그를 버리고 싶지가 않다.

‘도망칠래?’
‘원한다면 세상 끝까지 숨겨줄 수 있어.’

한 나라의 공주에게 헛소리나 지껄이는 그가,

‘왜 하나만 가져야 하는데? 난 공주님 전부를 가질 거야. 그게 나니까.’
‘당신 사랑은 필요 없어. 내가 사랑하면 돼.’

메마른 심장을 툭툭 치고 들어와 심장을 울리는 그가 이젠 너무 커져버렸기에, 버릴 수가 없다.


#미친놈을 주웠다 #주울까 말까 #난 공주님 전부를 가질 거야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해우

고양이와 함께 그림 그리고 글쓰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출간작

너 하나면 돼, 구렁이 신랑, 조각구름 기루다, 첫사랑을 찾습니다, 차라리 황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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