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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봤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도망쳐봤자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7,600
판매가7,600
도망쳐봤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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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도망쳐봤자 2권 (완결)
    도망쳐봤자 2권 (완결)
    • 등록일 2023.09.04.
    • 글자수 약 9만 자
    • 3,800

  • 도망쳐봤자 1권
    도망쳐봤자 1권
    • 등록일 2023.09.10.
    • 글자수 약 9.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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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봤자작품 소개

<도망쳐봤자> “아주 씨발. 매일이 롤러코스터야.”

연아가 얼결에 다시 그를 밀었지만 문태조는 조금도 끄덕하지 않았다.

“꼴리게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고.”

눈에서 입술로 시선을 떨어뜨린 그가 피식, 입술 끝을 올려 웃더니 다시 연아와 눈을 맞추었다.

“먹음직스러운 게 좆나게 알짱거리지.”
“놔, 놔… 요….”

직감이 위험 신호를 울렸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갇힌 벽에서 나가야 했다.
묘하게 입술을 축이는 남자의 시선이 풀숲에 몸을 숨긴 맹수 같았다.
자신을 주시하며 허기를 드러내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위험을 알렸다.
달아날 곳이.
없다.
등 뒤가 막혔고 그가 막아선 곳엔 빈틈이 없었다.
그는 연아를 가두고 사방을 막았다.
어떻게…!
머리가 제대로 돌지 않았다.

“이이…,”

연아가 다시 그의 팔을 밀려고 할 때였다.
잠복해 있던 맹수가 튀어 올랐다.


#도망쳐 봤자 #시원하게 싸는 것도 보고 #그러지 말고 너도 올래? #가라니까 #그런데 진짜 갈 줄은 몰랐나 봐. #싸는 거 보여주면 #설마, 이 변태 새끼! #너무 좋아? 이젠 힘을 못 주겠어? #이 은혜를 알까 모르겠네. #침 뱉을래? #이제 이렇게 비빌까?


저자 프로필

시크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희생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10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남자는 지치지도 않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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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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