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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의 끝을 잡고 상세페이지

이 밤의 끝을 잡고

  • 관심 13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5.03.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8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51119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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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의 끝을 잡고

작품 소개

"당신은, 끝까지 참 비겁하군요."

사랑 없는 결혼이었다. 그녀는 그의 지고지순한 첫사랑을 무너뜨리고 싶었고,

그는 아버지의 수술을 위해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1년을 버텼다.

절정의 순간에도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르는 남자.

결혼기념일조차 술에 취해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남편.

채원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이혼해요, 우리."

하지만 이혼을 결심한 순간, 남자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뒤늦은 후회와 미안함으로 그녀에게 다가오는 그를 보며 채원은 혼란스럽다.

"어디 한 번 용서를 구해 봐요. 그러면 알아요? 내 마음이 달라질지."

미움과 그리움, 후회와 용서 사이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2주를 보내게 된다.

과연 이들은 서로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을까?

차갑게 식어버린 사랑의 온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혹은 영원한 이별로 끝이 날지

-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장 최고의 복수는#이 남자가 자신을#간절히 필요로 할 때#손을 놓는 것#이 밤의 끝을 잡고

작가

최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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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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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가 좋아서 구입했는데, 남편의 갑자기 달라진태도도 이해안되고 중도하차요..왜 리뷰가 좋은건지ㅠ

    cut***
    2025.05.12
  • 최근에 마땅한 본분이라는 작품을 재밌게 봐서 구매했어요 잘생긴 남주가 표지인 것도 한 몫했고요^^ 역시나 짧지만 알차게 들어가 있을 건 다 들어있네요 강우 조동아리가 좀 때려주고 싶긴했지만 ㅋㅋ 남주는 그런 맛이 있어야죠 채원이가 고쳐서 잘 쓸 것 같아요ㅋㅋ 후회남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요~

    blu***
    2025.04.27
  • 초반에는 한강우 아무리 저 얼굴이어도 등짝을 때리고 어퍼컷을 날리고 싶었는데!!!!! 나름 혼자 절절하게 구르고 채원이도 마냥 쉽게 받아주는 게 아니라서 혈압이 좀 내려갔어요ㅋㅋㅋㅋ 사랑만 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을 오해로 날렸지만, 그만큼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을테니 두 사람은 앞으로 서로 사랑만 하겠죠??ㅎㅎㅎ 채원이한테 잘해라 강우야!!

    ruc***
    2025.04.27
  • 초반 한강우는 진짜 사랑을 모르는 바보같은 남자네요..채원이와의 결혼생활 후회로 가득한 강우가 데굴데굴 굴러 다시 채원이한테 돌아가기까지의 과정들이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가독성좋은 짧은 단편이에요. 애증이라는 관계의 위험성..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남자의 비참함.. 그 사이 깨알같이 등장하는 남조 민혁의 등장으로 인한 두 사람사이의 갈등까지..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다양한 에피들로 이루어져있어 가볍게 재밌게 호로록 읽었습니다.

    wha***
    2025.04.26
  • 여주가 주도하는 이야기 좋아요^^ 매번 남주가 주도하고 여주는 끌려가는거 보는게 지경뎠는데~♡ 서로 사소한 오해로...대화가 부족한결과는 이혼이라는 결과!!! 강우 이혼후 본인감정도 본인이 오해한것도알게되고 뒤늦게 채원에대한 후회와미안함!!! 채원이도 시작은 사랑없는 서로 원하는게있는 계야켤혼이었지만 어느새 강우가 채원이에게 스며들고.. 서로 놓고나서 그마음을 깨달고~~ 다시시작하는 두사람 이제 서로 속이지말고,오해하지말고 행복하게살자!!서로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시간이라는 말이 정답이네요!!! 두사람 행복만하자😘🥰

    mj0***
    2025.04.26
  • 음~ 이런남주 별로예요

    kc9***
    2025.04.26
  • 시작부터 사랑의 속도가 달랐던 두사람. 더 좋아 하는 사람이 약자라더니 채원이의 사랑이 더 커서 속상했어요. 여자는 자고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를 사랑해 주는 남자를 만나야 하거든요. 그래서 채원이 사랑이 안타까우면서도 또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응원도 하였답니다. 자갈밭에 강우를 데굴데굴 굴려 눈물 콧물 다 빼주셔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소가득 커다란 과자 봉지가 아닌 작지만 그 안에 속이 꽉찬 과자봉지 같은 이야기. 한개씩 주워먹으면서 절대 줄어 지지 않길 바랬어요. 결국엔 종착역은 서로. 힘들었던 시간을 겪었으니 이젠 둘이 행복한 이밤의 끝을 잡길 바래!

    mon***
    2025.04.26
  • 오해로 인해 채원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주고 진실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두사람이 이혼을 결심한 이후에서야.. 깨닫게 되고 반성하게 되고 용서를 빌고.. 이혼한 후에 느끼는 감정을 보면 여주도 남주도 전쟁같은 결혼생활동안 미움만 있었던건 아닌거같아요^^

    tin***
    2025.04.26
  • 표지 속 남주가 넘 강렬해서 계속 기억에 남네요. 강우 후회남~~~채원이에게 넘 맘 고생시킨게 짜층나고 욕하면서 봤는데~~~결국 채원이 받아주면서~~~다시 사랑하는 두사람. 그 사랑을 응원하는 민혁. 전 재미나게 잘 봤네요., 채원이가 쉽게 용서하지 않아서 그건 좋았어요.~~ 외전도 부탁드려요.^^

    hae***
    2025.04.25
  • 표지 속 저 독보적인 얼굴로 초반 참 기가막히게 🐕새😱끼 같은짓을 하는 남주 때문에 욕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절정의 순간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르다니!!! 이 미친!!!피가 꺼꾸로 솟는 분노 유발로 부들부들!!! 할수만 있다면 책속으로 들어가 저놈에 남주 직접 조져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중후반부 우리 남주가 뒤늦게 자발적 똥//밭 구르기를 시전 하면서 무릎도 꿇고 바짓가랑이까지 붙잡는 처절한 후회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여주가 남주를 쉽게 용서하지 않고 장편소설 보다 좀 더 긴 뒤끝을 보여주듯이 남주 애를 제법 태웠다는 것!! 오해 때문에 여주에게 몹쓸짓을 하긴했지만 쓰레기 남주는 아니어서 여주도 결국엔 다시 함께 하기를 선택했겠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cel***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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