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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짓은 나하고만 상세페이지

야한 짓은 나하고만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5.06.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만 자
  •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51467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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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짓은 나하고만

작품 소개

광고 회사 ‘THE MAD’의 CEO 강무진과 원나잇을 한 후부터 조용했던 시연의 일상이 깨져버렸다.

“일어나요. 밥 먹다 체하지 말고.”

다시 만난 그가 맞선까지 찾아와 훼방을 놓자, 이 남자의 진심이 궁금했다.

“그날, 좋긴 했습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내가 박을 때 좋았냐는 말입니다.”

겨우 본래의 색으로 돌아간 혈색이 순식간에 붉어졌다.

어떻게 저런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모를 일이었다.

괜히 얼굴 위로 올라오는 열기에 잠시 차창을 내려 열감을 식힐 때였다.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난 좋았습니다.”

“…….”

“그래서 말인데, 뭐든 하죠, 사귀든지, 섹스 파트너를 하든지.”


***


“옆에 이시연 씨가 있는데 잠이 옵니까?”

“아까는 저 때문에 꿀잠을 잤다고 들었는데…….”

“그건 한 번 했을 때 이야기죠. 지금 두 시간째 욕구 불만이라서.”

그러고선 그가 제 바지 앞섶을 손으로 가리켰다.

바지 앞섶이 산처럼 부풀어 있었다.

“잠깐이면 됩니다.”

“네?”

“욕구 불만을 해결할 시간.”

강무진이 갑자기 트레이닝 팬츠 안에서 똬리를 틀고 있던 물건을 꺼냈다.

잠시 호흡을 가다듬다 이내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했다.

뜨겁게 차오른 호흡을 공유하며 혀를 섞었다.

진득한 키스로 여운을 만끽한 무진이 먼저 입술을 떼어내고선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입벌구 씨, 내가 방금 생각을 좀 해봤는데……. 오늘부터 이시연 씨를 좋아할 예정입니다.”


# 생애 첫 일탈# 예상하지 못한 재회# 호랑이굴에 제 발로 들어와# 도망갔으면 잡히지 말았어야죠# 두 번하면 원나잇 아니지# 불도저처럼 직진

작가

레드퀸(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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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 포식자 (레드퀸(연민정))
  • 밤새도록 (레드퀸(연민정))

리뷰

4.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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