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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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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UB
- 평균 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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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235-20260324139.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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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몰라
작품 소개
일란성 쌍둥이 언니, 송지루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송지이.
송지루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출소한 지이는 더 이상 예전의 송지이가 아니다.
“안녕, 송지이. 오랜만이다?”
수감생활 8년 끝에 날을 바짝 선 지이 앞에 임아랑으로 개명한 지루가 나타났다.
“지이, 너 아이는 낳을 수 있지?”
“대리모를 원해?”
“일종의 대리모긴 하지. 다른 건 부족한 게 없는데, 나에게 난자라는 게 없거든.”
아랑이 지이에게 역할 체인지를 제안한다.
임아랑의 신분으로 허동인과 결혼하고 임신, 출산까지 한 큐에 끝낼 때까지.
하지만 이젠 빼앗기지 않아.
침대 위에 붉은 꽃을 피우고, 첫 아이를 낳을 때까지 허용된 시간,
그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
송지루, 이제 내가 네 인생을 빼앗을 차례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임아랑,
아니, 송지루에게 자신의 신분을 되찾고 복수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돈을 잃는 것이 되레 어려운, 투자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미라클 투자금융>의 대표, 허동인.
그를 두고 혹자는 카리스마, 철벽, 오만, 무심, 무뚝뚝함, 도도,
까칠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한 위인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누구는 사회화가 덜 된 인간이라고도 하고.
어려서 믿었던 사람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또 믿었던 사람으로 인해 유괴까지 당했던,
공포이라는 막연한 어둠을 안고 지구촌을 떠돌던,
동인은 결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그의 가슴에 별 하나가 있다.
그 별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동인에게 언제나 길을 알려주려는 듯이 반짝반짝 빛난다.
까마득한 악몽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도,
동인은 그 별 하나를 이정표 삼아 기어이 탈출 했다.
반짝반짝 빛을 발하며 놀려대던 지이의 리듬과 수수꽃다리 향기 속에서 마침내.
# 남자 경험은? 결혼의 목적은 단 하나, 아이. 우리의 아이를 낳아.
# 헐, 원래 이런 게 맞선?
# 그 전에 댁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는지는 시험해 보는 게 좋지 않아?
# 그나저나 신분은 왜 바꿨을까? 대체 의도가 뭘까?
# 목적을 가진 유혹에는 분명 꿍꿍이가 있을 텐데, 이대로 괜찮은 건가? 아니다. 그게 다 무슨 상관?
송지루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출소한 지이는 더 이상 예전의 송지이가 아니다.
“안녕, 송지이. 오랜만이다?”
수감생활 8년 끝에 날을 바짝 선 지이 앞에 임아랑으로 개명한 지루가 나타났다.
“지이, 너 아이는 낳을 수 있지?”
“대리모를 원해?”
“일종의 대리모긴 하지. 다른 건 부족한 게 없는데, 나에게 난자라는 게 없거든.”
아랑이 지이에게 역할 체인지를 제안한다.
임아랑의 신분으로 허동인과 결혼하고 임신, 출산까지 한 큐에 끝낼 때까지.
하지만 이젠 빼앗기지 않아.
침대 위에 붉은 꽃을 피우고, 첫 아이를 낳을 때까지 허용된 시간,
그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
송지루, 이제 내가 네 인생을 빼앗을 차례야!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임아랑,
아니, 송지루에게 자신의 신분을 되찾고 복수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돈을 잃는 것이 되레 어려운, 투자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미라클 투자금융>의 대표, 허동인.
그를 두고 혹자는 카리스마, 철벽, 오만, 무심, 무뚝뚝함, 도도,
까칠이라는 단어와 일맥상통한 위인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누구는 사회화가 덜 된 인간이라고도 하고.
어려서 믿었던 사람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또 믿었던 사람으로 인해 유괴까지 당했던,
공포이라는 막연한 어둠을 안고 지구촌을 떠돌던,
동인은 결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그의 가슴에 별 하나가 있다.
그 별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동인에게 언제나 길을 알려주려는 듯이 반짝반짝 빛난다.
까마득한 악몽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도,
동인은 그 별 하나를 이정표 삼아 기어이 탈출 했다.
반짝반짝 빛을 발하며 놀려대던 지이의 리듬과 수수꽃다리 향기 속에서 마침내.
# 남자 경험은? 결혼의 목적은 단 하나, 아이. 우리의 아이를 낳아.
# 헐, 원래 이런 게 맞선?
# 그 전에 댁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는지는 시험해 보는 게 좋지 않아?
# 그나저나 신분은 왜 바꿨을까? 대체 의도가 뭘까?
# 목적을 가진 유혹에는 분명 꿍꿍이가 있을 텐데, 이대로 괜찮은 건가? 아니다. 그게 다 무슨 상관?
작가
엣지
작가가 바라는 것은 엣지 있는 글, 삶.
출간 : 야들야들 보들보들 쫀득쫀득 외 다수.
작가가 바라는 것은 엣지 있는 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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