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위원 강예린 권보드래 김두얼 김영민 김홍중 송지우 심채경 박상현 박진호 박 훈 이석재
조문영 홍성욱
편집장 홍성욱
책임 편집 박 훈
필자 (게재순)
김두얼
본지 편집위원. 현재 명지대학교에서 경제사, 제도경제학, 법경제학 등을 연구하고 강의한다. 지은 책으로 『경제성장과 사법정책』, 『한국경제사의 재해석』,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가 있다.
홍춘욱
28년차 이코노미스트. 재무전공 경영학 박사로, 최근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RIchgo 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디플레 전쟁』 등 다수가 있다.
양동신
『아파트가 어때서』 저자. 국내외 대기업에서 15년째 교량, 발전소, 지하철 등 인프라 사업개발을 맡고 있다. 덴마크, 중동, 남아공, 인도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본다.
김홍중
본지 편집위원. 사회학자. 사회이론과 문화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가르친다. 최근 관심은 물성(物性), 인성(人性), 생명, 영성(靈性)의 얽힘과 배치이다. 지은 책으로 『은둔기계』, 『마음의 사회학』, 『사회학적 파상력』이 있다.
권보드래
본지 편집위원. 한국 근현대문학 전공자. 현재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연애의 시대』, 『1960년을 묻다』(공저), 『3월 1일의 밤』 등이 있다.
송지우
본지 편집위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정치철학, 법철학, 인권학의 교집합에 있는 문제들을 주로 연구한다.
홍성욱
과학기술학자.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장. 가습기 살균제나 세월호 참사 같은 과학기술과 재난 관련 주제들, 그리고 이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1960-1980년대 산업화와 기술발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서울대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대 인지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진화이론뿐 아니라 기술의 진화심리와 사회성의 진화에 대해 연구해 왔다. 지은 책으로 『다윈의 식탁』(2015), 『다윈의 서재』(2015), 옮긴 책으로 『종의 기원』(2018) 등이 있다.
박진호
본지 편집위원. 언어학자. 서울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 『한국어통사론의 현상과 이론』, 『현대한국어 동사구문사전』, 『인문학을 위한 컴퓨터』 등이 있다.
조문영
본지 편집위원.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인류학자.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지은 책으로 『THE SPECTER OF “THE PEOPLE”』(‘인민’의 유령), 엮은 책으로 『우리는 가난을 어떻게 외면해왔는가』, 『민간중국』, 『문턱의 청년들』, 옮긴 책으로 『분배정치의 시대』가 있다.
서소영
다트머스 대학(Dartmouth College)에서 가르친다. 미국의 젊은이들이 한국과 아시아의 역사를 통해 더 넓고 깊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Naming the Local: Medicine, Language, and Identity in Korea since the Fifteenth Century를 썼다.
신승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이미지학 전공자이며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이미지 행위’ 고등연구소에서 일했다. 『르코르뷔지에: 건축을 시로 만든 예술가』, 『바이오 아트: 생명의 예술』 등의 저서가 있다.
정재완
북 디자이너. 정디자인과 민음사출판그룹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의 디자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세계의 북디자이너 10』(공저), 『아파트 글자』(공저) 등이 있다.
박태근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온라인서점에서 MD로 일했다. '편집자를 위한 실험실' 연구원으로 출판계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매체에서 책을 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영민
본지 편집위원. 작가이자 사상사 연구자. 현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서로 『중국정치사상사』, 산문집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공부란 무엇인가』,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가 있다.
김겨울
유튜브에서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MBC 표준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책의 말들』을 비롯한 몇 권의 책을 썼다.
김연수
소설가. 『일곱 해의 마지막』,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청춘의 문장들』 등의 책을 펴냈다.
손보미
2009년 《21세기 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은 후,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밤중의 베이킹을 좋아하고, 가끔 데드 리프트를 하러 헬스장에 간다. 단편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과 중편소설 『우연의 신』,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작은 동네』, 짧은 소설집 『맨해튼의 반딧불이』를 출간했다.
이아립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픽션과 픽션에 가까운 것’을 만드는 출판사 ‘픽션들’을 운영 중이다.
이석재
본지 편집위원. 서울대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이제까지 서양근대철학 분야를 주로 연구해 왔다. 전각, 화초, 그리고 음식에 관심이 많고, 요즘에는 철학 일반을 소개하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 글이 잘 안 쓰일 때는 화초를 돌보다 낙관을 새기고 음식을 준비하는 전원에로의 탈출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