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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의 강물을 마시다 상세페이지

레테의 강물을 마시다

  • 관심 0
오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8,500원
전자책 정가
58%↓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07.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68726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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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재회물 애잔물 까칠남 거만남 도도녀/무심녀 상처녀
* 남자주인공: 이태훈 - 대영그룹 후계자, 오만하고 카리스마있는 남자
* 여자주인공: 정윤서 - 화가, 아름답고 예민하고 조용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레테의 강물을 마시다

작품 정보

윤서는 하얀 도화지 위에 빠르게 크로키를 그렸다.
이내 조금씩 그림의 형체가 드러났다.
그림 안에선 남녀가 서로를 갈구하듯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친밀한 사이만 할 수 있는 행위.
저런 행위를 두고 사랑이라 믿었던 적이 있다.

화상처럼 쓰라린 기억…….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녀는 한 남자를 떠올리고 만다.

“내 그림을 외설로 취급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군요.”
“예술적인 그림도 때론 육체적인 자극을 줄 수 있지.”

그가 그런 존재였다.
예술적이면서도 외설적인.
탐닉하고 싶지만 위험한.

툭, 상념을 깨치듯 연필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때 야릇한 열기에 휩싸인 그녀가 그에게 말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게 해 줘요, 제발.”

그의 안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향기,
심장의 낙인을 잊게 해 줄 망각의 미약이었다.

작가

채의정
국적
대한민국
경력
로망띠끄 작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외도의 흔적 (채의정)
  • 레테의 강물을 마시다 (채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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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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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 매끄럽게 읽히지않아서 아쉽..; 그리고 여주는 뭐잘못했다고 그막말을 고스란히 듣고 미처 알지는못했어도 남주모가 최악의 짓까지 하려고했는데 결혼 허락했다고 좋아라 하는거보니 참으로 허탈.. 권선징악도 없고 밍숭매숭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bin***
    2019.01.29
  • 상처투성이 여주가 남주의 사랑을 통해 과거를 이겨내며 행복해지는 과정이 뭉클했어요. 솔직히 여주 친구 관계나 남주 부모와의 극적인 화해 등 주변 환경의 변화는 많이 부자연스러웠지만 두 주인공 간의 사랑과 서로 어루만져주는 모습만큼은 좋았어요. 여주가 정말 스스로는 벗어나기 힘든 악질한테 걸려서 삶이 기구했는데 적극적으로 보호해주고 사랑해주는 남주 덕에 행복해졌네요.. 그래서 어설픈 요소가 많이 보이는 이야기였어도 빠져든 것 같아요.

    my6***
    2016.10.11
  • 상처받은 윤서가 태훈을 만나 행복해지는 모습이 좋았어요. 조연인 현준이 너무 짜증나긴 했지만 태훈이 너무 멋있게 그려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wat***
    2015.07.31
  • 비밀의 방 반전 좋네요 남주진짜 머찐듯

    day***
    2015.07.19
  • 남주의사랑이 한결같고 멋지네요. 여주가 고통을 잊고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로 레테의 강물을 마신다는 의미같은데요.... 마지막 해피라서 좋았습니다. 나리랑둘이서 재밌게봤는데 이것도 재밌서요.

    han***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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