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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상세페이지

철의 여인

  • 관심 3
오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60%↓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6.03.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68738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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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추리/수사물 삼각관계 운명적만남 애잔물 계략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자상녀
* 남자주인공: 민철 - 진영그룹 사장실 비서실장. 사호파의 정식 후계자인 강범영의 그림자. 17년전 있었던 살인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려는 냉정한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여인경 - 미용사. 스토커를 피해 스스로를 숨겼지만 의지는 굳은 상처녀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철의 여인

작품 정보

“믿어요.”

말에 담긴 진심을 믿기 위해서는
그 주체를 믿어야만 했다.

여자는 민철을 믿고 있음을,
믿음에 대한 고백이 문장에 국한된 겉치레가 아님을
썩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증명하고 있었다.

드디어 그는 여자의 믿음을 얻었다.
이제부터는 그것이 얼마나 견고한지 확인할 차례였다.
그래야 모든 진실이 밝혀졌을 때 그녀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었다.
민철, 그 자신이 그러했듯이.

민철은 그녀에게 자신이 완벽히 각인되는 순간을 상상했다.
상상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의 손 안에서 벗어나지 못할 여자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졌다.

그러나, 멈출 수는 없었다.
이 모든 것이 그의 예상보다 훨씬 더 달콤했으므로.

작가

화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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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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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이 전체적으로 건조하고 친절하지 않아요. 여주가 수동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처해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었던 거 같아요. 본인 의지랑 상관없이 부모에 의해서 스토커에 의해서 삶이 흔들리고 무너지지만 끝까지 자기 자신을 놓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어쨌든 민철을 자극 시키고 궁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인경이 존재 자체가 민철이 알고싶어 하던 과거의 모든 키를 가지고 있어요. 글이 궁금하고 알듯 말듯 파헤쳐지기 보단 계속 안개 속에 갇힌 느낌이 초중반 계속 에워쌉니다. 그러나보니 답답하고 뭔가 대단한게 있나 싶게 기대치가 올라가지만 후반부에 후다닥 얘기가 풀리면서 긴장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약간 허무해요. 그리고 아쉽게도 남주여주 케미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여주 철벽녀였는데 좀 너무 쉽게 벽이 허물어지고요. 남주는 도대체 언제 여주에게 천년의 사랑을 느낀지 모르겠어요. (첨엔 계속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뉘앙스를 풍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주는 멋있었고 남주가 다했어요 ㅎㅎ 그런데 작가님 마지막 연작은 안쓰시나요...

    bea***
    2022.06.18
  • 어설픈 로맨스보다 훨 나아요!!! 마지막 시리즈 기대하고 있습니다~

    gin***
    2019.09.11
  • 잘 안읽힙니다 ㅠ유ㅠ 며칠째 반도 안봐지네여 너무 성급하게 골랐나봐용 ㅠ

    tlg***
    2018.11.03
  • 워낙 뜨거운안녕 시리즈를 좋아하는터라 이번에도 암울한 이야기지만 즐겁게 읽었습니다. 뜨거운안녕에서도 민철 매력 터진다고 생각했는데 그 차가운 남자 내면과 사생활이 담겨있다니 정말 좋네요 ㅋ 작가님 다작해주세요! 라고 쓰고보니 바로 밑에 거의 비슷한 리뷰를 남기신분이 계시네요 ㅋㅋ 모두가 한마음.

    rup***
    2018.10.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ja***
    2018.05.05
  • 내용은 둘째치고 이 작가님 건조한문체 너무 좋음ㅠㅠ 또 건조하지만 타오를 땐 바짝 마른 장작 타오르듯 내여자에게만 불타는 남주도 좋고요ㅠㅠ

    me9***
    2018.03.28
  • 전작에서 민철이란 인물이 참 궁금했는데 ㅎㅎ매력적이에요. 쉬지않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인경이가 참 강하네요.

    mur***
    2018.03.23
  • 별로에요. 조폭 소재도 그렇고...내용이 삼류 조폭 영화같았어요

    yuk***
    2018.01.31
  • 다소 꼬이고꼬인 내용이지만 쏘쏘 에요 전 쉬지않고 휘리릭했어요

    hap***
    2017.09.23
  • 물위에 뜬 기름 같은 느낌....몰입도 안돼고...읽기 싫다는 생각만..들엇어요

    ggg***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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