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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글은 절애가 훨씬 좋아요
두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혜오가 불쌍했는데, 다시 보니 동림이가 안쓰러워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서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연인이자 친구이자 가족으로 오래오래요.
처음부터 잘 읽혀지지도 않고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도 않고 정말 쓸데없이 평점만 높네요. 그냥 평점만 주고 리뷰 안 남길려고 했는데 돈이 너무 아깝네요 물론 개인취향이겠지만 전 정말 너무 실망스럽네요
무슨이야기인지모르겠어요...
진짜 안읽혀요.....듣기기능으로 듣다가 뭔 내용인지 몰라서 다시 앞으로....그러기를 수십번 반복하다 걍 덥고 다른책으로 갈아탑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할듯...
작가님 문체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직접 닿지 못한 철윤의 사랑이 동림에게로 혜오에게로 흐르네요. 아프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입니다.
전 정말 힘들게 보다가 초반에 덮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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