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MIT) 『AI 내부자들』과 『공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의 인세를 이용해 매년 여름, 공학도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공우 비전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MIT에서 뇌와 인공지능을 공부하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AI를 개발한다. 뇌과학과 AI, 그리고 글쓰기라는 도구로 인간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브런치(brunch.co.kr/@geonahn)와 유튜브 ‘보스턴안가’에 생각을 기록한다.
황민영
(MIT)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MIT 항공우주공학과 및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CSAIL)’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로봇 학습 및 인간-로봇 상호작용 분야, 그중에서도 어떻게 하면 개인화된 로봇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영현
(MIT)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MIT 화학공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공학도로서 학문이 아닌 글로도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20년 (주)업스테이지를 공동 창업해 CTO로 재직 중이다. 업스테이지에서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 ‘솔라(Solar)’ 시리즈와 문서처리 자동화 ‘Document AI’ 등을 총괄하며 B2B 산업 적용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혁
(와들 CEO)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재학 중이던 2019년 (주)와들을 창업했으며, 현재 KAIST 전산학부 대학원 재학 중이다. 와들은 2024년 오픈AI에서 수여한 Most Potential Award를 수상, Forbes Asia 100 to Watch List에 선정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상품 탐색을 돕는 베테랑 점원과 같은 AI 에이전트 젠투를 개발 중이다.
홍창기
(H2K 창업자) KAIST 전산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 (주)에이치투케이를 공동 창업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AI 기반 개인맞춤형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통해 학습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설형욱
(스탠퍼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과정 중이며, 스탠퍼드 인공지능 연구소(SAIL) 소속으로 AI 모델의 GPU 연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최적화 기법을 연구 중이다. 동시에 AI 코드 에디터인 커서(Cursor)에서 AI 리서처로 근무 중이다. 이전에는 AI 추천 기술을 개발하는 (주)제트에이아이를 공동 창업했다.
문현지
(MIT, NextOpt founder) MIT에서 운영 및 혁신 관리 박사과정 중이다. 약력을 요청 시 ‘베이즈(Bayes), 혁신(Innovation), 운영(Operations)’ 세 단어를 제출한다. 확률, 통계, 최적화 이론을 산업의 필요와 연결하는 창업가로 교통과 국방 분야에 가슴이 뛴다.(amoon.world)
한승주
(스탠퍼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과정 중이다. 대규모 언어모델이 인류의 난제를 푸는 것을 돕게 하기 위해 LLM 리즈닝 연구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엔비디아에서 리서치 인턴,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인 하이퍼커넥트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성민
(조지아텍)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를 졸업하고,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과정 중이다. 사람들이 더욱 쉽고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과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전에는 시스코 시스템즈, JP모건 체이스, 어도비에서 리서치 인턴으로 근무했다.
장영균
(전 메타, 현 구글 딥마인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서 학사 및 박사를 졸업하고, 구글 딥마인드에서 연구 과학자로 재직하며 멀티모달 표현 학습, 생성형 AI 관련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메타(Meta) AI에서 포스트닥(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문인태
(하버드)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포스트닥으로 재직 중이며, AI와 암 연구의 융합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MIT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암의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AI를 활용해 환자 관리 전반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이 치명적인 질병의 극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현
(하버드)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부와 생명과학부를 복수전공 중이며, 하버드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노화를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노화를 극복하고 죽음이 선택이 되게끔 하고자 한다.
노지혜
(MIT)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졸업 후 MIT에서 화학공학 박사과정 중이다. AI를 화학 분야에 접목하여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신약 등 유용한 화합물의 연구 및 생산속도를 높이기 위해, AI와 기계학습을 활용해 복잡한 분자의 효율적인 합성경로를 제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김수현
(스탠퍼드)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 음악 및 음향 연구소(CCRMA)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음악과 오디오 기술에 AI를 접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AI 신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소리와 표현방식을 가진 악기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예술적 동기를 바탕으로 한다.
이민아
시카고대학 조교수) 인간과 AI 간의 관계가 글쓰기, 읽기, 사고과정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연구한다.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거쳐 시카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미국 대학원 지원부터 박사과정, 교수 생활까지의 경험을 책 『지금 알려줄게요, 미국 대학원』과 블로그(mnlee.substack.com)를 통해 나누고 있다.
장요엘
(엔비디아) 엔비디아 기어 랩(NVIDIA GEAR Lab)에서 수석연구원으로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중인 GR00T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드모델(World Model) 팀을 리딩하고 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을 비디오로부터 학습시키는 방법론을 연구 중이다.
유윤아
(UC 버클리)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UC 버클리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사람과 로봇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그리며,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를 연구 중이다.
오창환
(MIT)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MIT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재료의 고속 스크리닝과 AI 기반 물성 예측을 접목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기존 계산과학 기법과 AI를 융합한 신소재 설계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