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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스토리설명. 오직 그뿐. 문장수준은 사실 나열보다 못하고 사전조사도 안하셨군요. 요즘 드라마만 봐도 기본적인 재판에 대한 정보는 알수 있을텐데요. 환불 안될까요...
정말 별 한개도 아까워요. 리뷰만 보고 별점이랑 평이 엄청 높길래 정말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재미는 커녕 참나 말도 안나오네요. 이런 인소같고 허접하고 전개 허술에 개연성 떨어지는 소설을 이 가격에 팔고 별점은 또 얼마나 좋은지...여러분 후회하지 마시려면 이 책 보지도 않는게 좋습니다.
로맨스와 추리물이 겹쳐져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쪽 장르에서만 오는 지루함이 많이 완화되는 느낌이 드네요
로맨스 장르인데도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벌써 다음 작품이 기다려지네요. 민예진작가님 다음 소설도 기대할께요^^ 향기라는 복선에 공감도 많이되구요. 볼만합니다. 금방읽겠어요.
재미남요 스케일도 크고요 남주가 억지로 나쁜 남자 코스프레 안 해서 좋은 듯. 슥슥 읽어갈만 합니다~
중국과 한국, 신문기자와 변호사, 사형수와 재벌가 등 글의 재료만 보면 스케일이 큰데... 디테일은 황당할 정도로 너무 허술합니다. 일례로 신문사 편집국에는 '(편집)국장'은 있어도 '대리님'은 없으며, 제대로 된 '한국의 중앙 일간지'라면 국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해서 '국문과 출신 술집아가씨'가 명함 한 장으로 단박에 기자로 특채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불치병(수은중독)이 부친에게서 유전됐다는 설정도 무리가 있습니다. 유전자 변화에 의한 유전병이 아닌 체내에 과다 축척된 수은이 질병의 원인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부친이 아니라 모친의 병증이 신생아의 발병에 더 개연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같은 병증으로 부녀관계를 추정하는 건 다소 무리한 설정입니다. 게다가 국내 병원에서 수은중독을 진단해내지 못하고 '점점 독해지는 진통제와 항생제뿐'을 처방했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갑자기 '수술을 받고나면 완치될 가능성이 커요'도 참으로 뜬금없는 해결책입니다. 이 밖에 이미 재판을 통해 형을 언도받은 죄수가 항소를 원치 않는데 변호사가 독단적으로 무죄의 증거를 찾아 재판을 청구하려도 했다는 사실도 현실에선 어려운 일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제게는... 대략난감 이었습니다. -_-;;
두근두근한 '소울메이트' 이야기~ 만나보고 싶네요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소울메이트 //
지루한 출근길이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ㅎㅎㅎ 다음작품도 기대할께요~
스토리는 좋은데. 문장이나 진행은 습작같다고할까. 좀희한한책입니다. 그냥 직설적으로 흭휙진행합니다. 끝까지 휙휙 넘기면서 읽긴했는데. 심리묘사나 고민, 갈등같은 표현도 한문장으로 딱 끝..ㅎ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공간의 생생한 표현 때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다음작품이 기대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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