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1.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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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존나 새」 : 김 사장은 망해버린 아쿠아리움 대신 동물원을 만들고, 그곳에 취직한 성하가 흰머리수리 상무에게 콕, 찍혀버리는 이야기.
「캣박스」 : 시골 마을에서 홀로 동물 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정의준. 어느 날 밖에 내놓은 박스에서 냥줍, 아니 사람줍을 하는데, 이 사람은 사실 표범이었다……? 대형 고양이에게 홀려 스크래처도, 고기도, 마음도 다 털린 초보 집사 이야기.
작품 정보
코믹·개그 BL러에게 강력 추천!!!
흰머리수리 상무가 엉덩이를 노린다,
영앤리치? NONO 이젠 뺙앤리치!
혈혈단신 세상에 홀로 남은 채성하. 그는 먹고살기 위해 산 중턱에 새로 만들어진 동물원에 면접을 본다. 막상 도착한 면접장소에는 흰머리수리가 면접관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다.
“이 친구는 무려 임원입니다. 흰머리수리 상무라고 불러요.”
성하는 직감적으로 도망가야겠다 생각한다. 그러나 높은 연봉을 제시한 동물원 측의 꼬임에 넘어가 흰머리수리 전담 사육사로 덜컥 채용된다. 성하는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려 하지만 흰머리수리가 자꾸 의심스럽게 추근대는 데다 툭하면 성하의 엉덩이에 부리를 박아버린다. 슬슬 분노가 쌓일 즈음, 흰머리수리가 기어코 사택까지 따라와 성하의 침대 속으로 파고들고, 더해 날개로 몸을 더듬어오는데…!?
*이 소설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로, 정확한 동식물 관리 및 음용법 등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작가
- 적운(赤雲)-붉은 구름 (유바바)
- 개 같은 내님 (유바바)
- 달빛에 젖은 꽃 (유바바)
- 무지개 숲의 마법사 (유바바)
- 캣박스 (유바바)
-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유바바)
- 존나 새 (유바바)
- 내가 고자라니 (유바바)
- 님과 응보 (유바바)
- 님과 응보 (유바바)
- 생선이 말을 하네 (유바바)
- 생선이 말을 하네 (유바바)
- 적운(赤雲)-붉은 구름 (유바바)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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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부터 다 읽었는데 설정도 신선하고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ㅋㅋㅋ
dal***2022.12.09진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읽었습니닼ㅋㅋㅋㅋㅋ 전작인 생선보다 개그가 한껏 업그레이드된 느낌. 두 권인 만큼 두 배로 웃깁니다ㅋㅋㅋㅋㅋㅋ 흰머리수리 영상 좀 찾아보면서 읽으니까 수리가 뺙뺙거리는 거, 부리 쫙 벌리고 웃는 거, 뒤뚱뒤뚱 걷는 거 전부 너무 잘 연상할 수 있어서 엄청 귀엽고 웃겼습니다. 흰머리수리 겅중겅중 걷는 영상 제발 꼭 찾아보세요.. 포경수술한 사람이 털바지 입고 불편하게 걷는 거 같아요. 여기 공이 새일 때 그렇게 걸어요... 마냥 웃기기만 한 소설이 아니라 감동도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진짜 감동이었어요ㅠㅠㅠ 전작인 [생선이 말을 하네]에서 공이 돌고래인이라 수중ㅅㅅ가 있었는데 여기 공은 새니까 공중ㅅㅅ를 기대했는데 역시 나오네요^^ 너무 재밌어서 호로록 읽었습니다. 이제 캣박스 보러 갑니다~
mur***2021.12.08입으로 똥싸는공은 봤어도 진짜 똥을 지리고다니는 공은 처음ㅠㅠ
soy***2021.10.11생선이 말을 하네보다 지루했어요. 현실이랑은 많이 동떨어진 얘기고요. 생선에서 나왔던 인물들이 나와 반가웠습니다.
rnt***2021.08.26대놓고 병맛 개그물 좋아하면 재밌게 볼 듯 하고, 취향 아니신 분은 아예 안 맞으실 듯. 전 취향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man***2021.08.07많은 부분은 개그로서 보는 것이 좋겠더랍니다, 제목에서 짐작하셨다시피. 그래도 공수 사이 애정은 진지해지기도 합니다.
lth***2021.06.24표지 볼때마다 홀린듯이 미리보기를 보게 되고 그때마다 사려다가 리뷰들을 보고 고민하기를 한참.. 어제 드디어 샀는데 시무룩 해졌어요. 개그는 맞았는데 1권 이후에 궁금하지가 않아요.
dyn***2021.05.18하악 거리고 웃는 수리가 이케 귀여울줄 몰랐네요 공완전 졸귀에요 개 같은 내님도 너무 기다려져요 수인 시리즈 다재밌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동물원 직장일상느낌에 수리귀욤에 2권 후딱이네요
sir***2021.04.08아니.. ㅋㅋㅋㅋㅋ 다 제쳐두고 새가 너무 귀여워서 문체는 한없이 가벼운데 작품 분위기랑 잘 어울려요. 등장인물들 멀정한 사람 없이 다 웃기고요. 걍 새가 하는 짓이 너무 귀엽습니다.
man***2021.04.07저랑은 안맞는 소설같아요 ㅜㅜ 억지로 읽었어요...
dlt***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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