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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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오해에서 시작되어 어느새 얽혀 있었다.
적극 연하공과 무심 연상수의 식물성 연애담!
무명 아이돌 생활을 벗어나 연기자로 막 발돋움하기 시작한 영운. 그는 일반인들을 속이는 예능 프로에 출연했다가 출연자들의 짓궂은 요청에 일반인의 번호를 따게 된다.
방송 중에도 자꾸만 영운의 시선을 잡았던 남자 우빈. 영운은 방송용 몰래 카메라라는 진실을 끝내 알리지 못하고 우빈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점점 우빈에게 의지하고 집착하게 된다.
“형. 혹시 저 같은 사람 얼마나 만나봤는지 물어봐도 돼요?”
게이라고 자각은 했지만, 제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한 채로 살아온 우빈. 영운의 마음이 호감이 아니라 게이에 대한 호기심일 뿐이라고 생각한 우빈은 가볍게 영운을 대하려 하지만,
“영운 씨 같은 사람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운과 마주할수록 결심은 흐려지고 속절없이 몸과 마음이 끌려가게 되는데……
작가
- 더블 플레이어 (넬리캉, 크링클)
- 더블 플레이어 (자몽소다)
- 그 정원에서 자라는 것 (자몽소다)
- 욕망 상자 (자몽소다)
- 내 나이가 어때서 (피곤토끼, 앤)
- 반려 좀비 사육법 (자몽소다)
- 마법사의 회색곰 (자몽소다)
- 장르 선택은 아직입니까? (자몽소다)
- 장르 선택은 아직입니까? 외전 (자몽소다)
- 안티 포르노 (자몽소다)
- 언데드 쉘터 (자몽소다)
- 수어사이드 달링 (자몽소다)
- 장르 선택은 아직입니까? (자몽소다)
- 마법사의 회색곰 (15세 개정판) (자몽소다)
- 내 나이가 어때서 (개정판) (피곤토끼, 앤)
- 마법사의 회색곰 (자몽소다)
- 냉장고에 장조림 꺼내 먹어 (자몽소다)
- 참한 가이드 크리닉 (자몽소다)
- 내 나이가 어때서 (자몽소다)
- 플랜틱 트랩 (자몽소다)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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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하니 좋네요 고맙습니다
tou***2023.10.29초반에는 좀 설레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답답한 부분이 길었던거 같아요. 오해나 일어나는 사건들은 과정은 길었는데 그걸 정리하는 결과부분은 그냥 몇장면으로 퉁쳐버리는게 조금 허무하게 만드네요. 시원하게 한방먹이는 장면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좀 흐지부지인거같아 아쉬웠어요.
kis***2022.07.27아직 초반인데 재밌네요.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rlf***2022.06.25쿠폰 여기에 올인한 나를 칭찬함ㅎ .. //삽질이 너무 길어서 힘들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길게 삽질해도 한방에 몰아 받으면 된다는 식이라서 일단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dus***2022.06.23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설정도 재밌는 요소가 많네요
rid***2022.06.22시작이라...잘보고갑니다~
hm1***2022.06.21재밌게 읽고 있어요!
jjh***2022.06.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lr***2022.05.10
누가 스포좀 주세요 ㅠㅠ 이제 겨우 40화인데 둘이 삽질하는거 재미있기도 하면서 답답하기도 해요 ㅠ 이거 언제쯤 되야 우진이가 첫연애에 경험도없는 순진자낮수인거 공이 알고 후회하고 잘해주나요 ㅠㅠ 해피엔딩인거는 아는데 언제까지 저도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나 ㅋㅋㅋ
rej***2021.12.06*독서 경험에 기반한 주관이 100% 반영된 리뷰입니다. BL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장르입니다. 가치관 및 사고 방식에 따라 개개의 감상은 당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뷰는 참고로만, 시놉시스와 미리보기로 취사선택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우연히 보기 시작해서 지금 58화까지 왔네요. 중간 리뷰 쓰고 갑니다! 오해와 착각이 불러 일으킨 불안감과 초조함을 비롯, 사랑에 빠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감정들이 골고루 잘 묘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사랑엔 다디단 감정만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사실 오물 같은 저열함과 추잡함이 감정의 틈새로 손쉽게 비집고 들어 올 수 있다는 것도 다시금 알게 되었고요. 지나치게 감정적 을인 우빈이 조금 염려스러운데...한편으론 부끄러워하면서도 간헐적으로 할 거 다 하고 할 말 다 하는 모습은 또 너무 귀엽네요. 진 짜!!! 매화 볼 때마다 제발 삽질 멈춰! 몸의 대화 말고 마음의 대화 좀!!!! 을 절로 육성으로 외치게 되는데요. 아니 원래 사람이란 사랑에 빠지면 유치해지는 법이라지만..ㅋㅋ 어휴. 이건 뭐..진짜 연애 초보자 연애 고자 둘이 붙여 놓으니 단 둘만으로도 맨날 땅파고 산으로 가는 게. 모든 전말을 알고 보는 독자는 답답해 죽겠는데도- 이런 애들이 관계에 있어 성숙해지면 어떤 사랑을 하게 될까 궁금해지는 면이 분명히 있어 독서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절반 얼른 마저 읽고 올게요. 지금 정 씨 등장해서 또 새로운 긴장 상태네요. 둘 사이도 정돈되지 않았는데 제3자라니.
aby***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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