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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신사 상세페이지

무례한 신사

  • 관심 8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200원
전권
정가
4,400원
판매가
4,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184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무례한 신사 (외전)
    무례한 신사 (외전)
    • 등록일 2021.08.10.
    • 글자수 약 3.1만 자
    • 1,200

  • 무례한 신사
    무례한 신사
    • 등록일 2021.04.0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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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무례한 신사」 는 2021년 8월 4일 본문 내 일부 내용을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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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외국인/혼혈, 사내연애, 비밀연애,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다정남, 대형견남, 유혹남, 평범녀, 순진녀, 몸정> 맘정, 원나잇, 갑을관계, 고수위, 씬중심
*남자주인공: 알렉산더 테이먼 30- 스웨덴 자동차 회사 볼비의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 스웨덴에서 희아와 스친 뒤 서울에서 다시 만난다. 원나잇 후 망설이는 희아에게 3개월간의 시한부 연애를 제안하고 비밀스러운 오피스 연애를 시작한다. 미래의 걱정은 접어 두고 현재를 즐기는 성격.
*여자주인공: 김희아 27 – 볼비의 한국 지점에 근무하는 계약직 직원. 2년간의 계약이 끝나면 곧 퇴사할 처지. 사내 연애를 하던 애인이 다른 직원과 바람을 피우자 충동적으로 스웨덴 여행을 떠난다. 스웨덴에서 알렉스와 원나잇 기회를 놓친 뒤 한국에서 밤을 보낸다. 자신보다 잘난 여자에게 애인과 정규직 자리를 빼앗겨 의기소침한 상태로 알렉스의 계약 연애를 받아들인다.
*이럴 때 보세요: 외국인과 한국인의 사이즈 차이가 빚어 내는 특별한 연애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맞아. 내가 좀 많이 커.”
무례한 신사

작품 정보

『그래요. 내가 어쩌다, 어쩌다 보니 당신과 했어요. 했죠.』

신경질적인 톤으로 중얼거리는 희아의 눈동자가 쉴새 없이 움직였다.

『두 번.』
『네. 두 번.』

즐겁게 횟수를 지적하는 그의 말에 엉겁결에 두 번을 따라 말했다.
흠칫, 무심결에 인정한 뒤 고개를 드니 잘생긴 얼굴에 흡족함이 가득하다.
화를 내고 싶지만 그윽한 눈길로 다정하게 바라보니 자꾸 목구멍만 따끔거리고 혀가 굳었다.

『환상적이었어요. 내 인생 최고로.』

진한 체향과 함께 알렉스가 희아 곁으로 다가왔다.

『당신은 어땠어요?』

그가 낮고 부드러운 어조로 그녀를 채근했다.

아, 미치겠다.
이 타이밍에 적절한 대답은 무엇일까?

1. 감사합니다.
2. 미안합니다.
3. 안녕히 계세요
4. 미쳤어요?
5. 답 없음

물론 그와의 섹스는 뇌가 녹아 버릴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그녀 역시 인생을 통틀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감각에 완전히 함락되었지.
알코올 한 방울 없이 취해서 흐느적거린 것도 처음이고, 목이 쉴 정도로 신음하며 위아래로 운 행위가 환상이 아니면 무엇일까.
하지만 인정하면? 환상적이라고 인정하면 뒷일은 뻔하기에 차마 답안지에 정답을 넣지 못했다.

『생각, 하지 말아요.』

악마 같은 속삭임에 그녀의 속눈썹이 저절로 내려앉았다.
손목을 감아쥔 손가락에서 노골적인 열기가 번지자 그녀의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졌다.
모든 판단이 멈추고 전신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그냥 느껴요. 지난번처럼』

이 세상 것이라기엔 지나치게 달콤한 음성이 목덜미를 타고 흘렀다.

작가 프로필

엘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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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 쉐도우 (엘루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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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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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틴로맨스.좋아요

    daf***
    2024.05.03
  • 예쁘고 무난한 커플이네요^^

    gus***
    2024.04.14
  • 난 이런 유치하고 뻔한 할리퀸스러운게 참 좋더라ㅋㅋㅋㅋㅋ

    eun***
    2023.04.30
  • 간만에 유치하고 뻔한데 재밌는 소설 읽었어요.^^ 간간이 설정 오류, 뜬금없는 표현 있긴 하지만 흐뭇하게 넘길 정도...막다로 사서 괜찮네요.

    gre***
    2023.04.29
  • 여주가 답답이이긴한데 남주의 매력으로 끌고 가네요

    bus***
    2023.01.27
  • 할리퀸 같아요 외국남주 좋아요

    chr***
    2022.11.20
  • ....음 뭐랄까 여주가 매력이 없고 글도 좀 ... 단조로운 느낌?

    anc***
    2022.07.01
  • 오랜만에 인소 감성 할리퀸 생각나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끔 이런 소설 읽으면 엄청 재밌어요ㅋㅋㅋㅋㅋ (+밑에 어떤 분이 경험남녀라고 하셨는데 경험남×동정녀 입니다.

    yuj***
    2022.04.03
  •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cha***
    2022.03.29
  • 엄청 유치뽕짝 할리퀸이네요 ㅎ 귀여니소설 외국인버전같달까

    art***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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