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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2.07.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2971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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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생/환생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능력녀 #상처녀 #무심녀 #더티토크
* 여자 주인공: 유서연(28세) - 중소기업 오너의 딸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어쩐지 어려서부터 무심하고 메말라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 왔다.
* 남자 주인공: 연태주(32세) - 쓰레기만 상대하는 대부업체의 주인. 출생부터 불온해서 스스로를 쓰레기 처리장이라 생각하며 대충 살고, 목숨을 부지하는 데도 크게 미련을 두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맹견같이 사나운 남자와의 질척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힘을 빼야지, 의사 선생님. 주사 맞을 때도, 좆 박힐 때도 힘 빼야 하는 거 몰라?”

작품 정보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안녕, 아가씨. 어디 가던 길이야?”

월하노인이 강제로 엮어 놓은 인연의 실은 환생을 통해 같은 사람을 세 번 다시 만나게 한다. 한 번은 부모 자식의 연으로, 한 번은 죽는 순간까지 더없이 사랑하는 연인으로,
그리고 마지막 한 번은 결국 비수를 꽂지 않으면 안 되는 원수지간으로.

“설마 도망치던 길은 아니지?”

한 사람과 차례로 두 번의 생을 보낸 서연에게 드디어 마지막 생의 인연이 눈앞에 나타났다.

“그러면 안 되는데.”

거대한 빚을 지고 도주한 아버지, 그리고 도저히 두고 갈 수 없던 어린 동생을 데리고 힘겹게 살아가던 와중에 마주한 남자 연태주는 아버지의 채권자이자, 죽지 않고서야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생의 인연이었다.

“그럼 난 어쩔 수 없이 아가씨가 달아나지 못하게 그 목덜미를 콱 물어 잡아야 하잖아.”

전생의 그와 똑같지만, 꿈속의 모습과 달리 몸만을 탐하며 잔혹하게 구는 남자.
오만한 눈을 한 그가 비뚜름하게 웃으며 서연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그리고 피가 전부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씹어 먹을 텐데.”

서늘한 칼날은 살갗을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도 뜨끈한 핏물이 번졌다. 그의 얼굴과 목소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을 노래하던 전생의 그와 같아서 서연은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

“아가씨, 나한테 홀랑 잡아먹혀도 괜찮겠어?”

이번 생은 원한의 생일까, 운명의 생일까.

작가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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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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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남주가 너무 나쁜 쓰레기로 나와서 완전 피폐로 갈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두번째 전생에 그런 반전이 있었다니 진짜 놀람 그후 그들의 외전 이야기가 나오면 볈아나 채워질거 같아요

    eyg***
    2024.02.22
  • 이건 외전주셔야돼요 애낳고 잘살아 봐야죠

    hy2***
    2023.08.19
  • 우와~ 반전이네요 외전각인데!!

    jay***
    2022.09.02
  • 징글징글한 악연인데 이번생에는 그나마 괴않은 연으로 ....결말이 아쉽다고 하지만 모 그 정도면 잘 마무리 된 듯...

    psc***
    2022.08.22
  • 전 재밌게 읽었어요~ 마지막이 좀 아쉬워요 외전이 필요해요 작가님!!

    jah***
    2022.08.13
  • 차라리 전생의 내용이 한꺼번에 뒤에 나왔으면 평균치는 됐겠다 싶어요

    lov***
    2022.08.07
  • 아쉬운데요.. 외전 있나요?

    sun***
    2022.08.05
  • 재밌게 읽었습니다..외전이 기대됩니다

    woh***
    2022.08.03
  • 재밌어요~~길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cha***
    2022.08.02
  • 흠 너무 압축해서 적어서 감정을 느낄새가 없네요ㅜㅜ

    hap***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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