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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맛 상세페이지

호구의 맛

  • 관심 3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30902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호구의 맛 2권 (완결)
    호구의 맛 2권 (완결)
    • 등록일 2022.09.02.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호구의 맛 1권
    호구의 맛 1권
    • 등록일 2022.09.05.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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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BL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치과의사공 #미남공 #연상공 #절륜공 #윗집공 #순정공 #다정공 #집착공 #아랫집수#호구수#부자수#알바수#귀염수 #연하수 #까칠수 #순진수
* 공: 하현호, 35세. 지금껏 성적으로 문란하게 살았다. 구속하는 사랑보다는 하룻밤 즐기는 사랑을 선호했다. 평범한 사랑은 귀찮을 뿐이라고 제 인생에서는 그런 사랑따위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현호의 인생에 조수호가 나타났다.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항의를 하러 온 조수호. 어느 순간부터 그 남자가 조금씩 귀엽게 보이기 시작한다. 연애 감정보다는 섹스를 우선적으로 하는 타입이다.
* 수: 조수호, 27세. 7번 차여도 8번째 사랑을 꿈꾸는 사랑에 목메는 순정파였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는 것을 깨우친 수호는 변하기로 결심했다. 사랑보다는 섹스를 즐기기로. 그 와중에 나타난 윗집 남자 ‘현호’는 그런 수호에게 몸으로 도움을 준다. 그 이상 아무런 감정이 없었건만 수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는 그에게 조금씩 흥미를 느낀다. 섹스보다는 사랑에 더 연연하는 타입이다.
공감글귀 : 수호는 미쳤다. 늦게 배운 섹스 맛에 날 새는 줄 몰랐다.
* 이럴 때 보세요: 그 호구(?)의 끝내주는 섹스의 맛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수호는 미쳤다. 늦게 배운 섹스 맛에 날 새는 줄 몰랐다.
호구의 맛

작품 정보

“어제 일 기억나시죠?”

남자는 다짜고짜 수호에게 따졌다. 물론 남자의 땀에 젖은 상체까지 자세하게 기억났다. 어쩌지? 모른 척해? 아님 죄를 시인해? 잠에서 깨자마자 이런 상황에 직면한 수호는 울고 싶어졌다.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할까? 그럴까? 어떻게든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계획 중일 때 남자는 수호에게 손에 쥐고 있던 것을 내밀었다.

“그럼 이것도 기억나시겠네요.”

그의 손에 있는 건 수호가 어제 쥐여 준 딜도였다. 색깔, 크기를 보니 제 것이 확실했다.

* * *

“나도 그 말에 한 표. 섹스가 사랑이고 사랑이 섹스. 아닌가?”

현호는 얼른 이 의미 없는 싸움의 종지부를 찍고 이곳에서 탈출하고 싶었다. 수호는 생뚱맞게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현호를 향해 눈썹을 찌푸렸다.

“아, 맞다. 그쪽도 그런 쪽이지.”

“그런 쪽?”

어이없게도 비난의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왔다.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현호에게 수호는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나는 진짜 사랑해야지 할 수 있는 게 섹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쪽처럼 의미 없이 욕구를 푸는 행위는 발정 난 개하고 다를 바 없잖아요.”

담담하게 던진 수호의 말 한마디에 현호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졌다. 발정 난 개라니. 태어나서 처음 듣는 치욕스러운 말에 너무 화가 나 말문이 막혔다. 한 대 칠까도 생각했지만, 또다시 파출소에 가고 싶지는 않았다. 현호는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나는 쪽을 선택했다.

작가 프로필

배운변태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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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7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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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ㅋㅋㅋㅋ 조수호 너무 귀엽네요 가끔씩 눈돌아서 뒤집어 엎는것도 시원하고 ㅋㅋㅋㅋ 현호가 귀여워서 정신못차리는거 이해감 ㅋㅋㅋㅋㅋ

    jij***
    2024.12.21
  • 그냥 생각없이 보기좋아요 내용이 좀 유치한편이라...재탕은 안할듯...

    ros***
    2022.09.14
  • 가볍게 술술 읽혀서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둘이 사랑하는 얘기들 더 보고싶네용

    pri***
    2022.09.13
  • 좋아하는 소재들이라서 ㄱㅏ볍게 잘 봤습니다ㅋㅋㅋㅋ

    aaa***
    2022.09.12
  • 너무 재밌어요. 단순한건지 그래서 멍해 보이는 수호가 너무 귀여워요. 성격이 장난아니게 과격한 것도 귀엽구요. 현호가 사랑에 빠질만 하네요. 스토리도 좋고 작가님 필력도 좋아서 매력있는 작품이에요.

    sta***
    2022.09.12
  • 이 망충 발랑까진 남정네들을 어쩌면 좋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늬들이 행복하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sap***
    2022.09.09
  • 아 수호죨귀탱 고추고추고추ㅋㅋㅋ염병천병커플얘기 킬타용으로 즐기기에딱이에여

    ijo***
    2022.09.09
  • 수 친구 기갈 대박이라 못보겟음 분량도 너무 많음

    baa***
    2022.09.06
  • 가볍게 보기 좋아요 쓰레기공가고 벤츠공 등장이요 다가진 남자는 게이라는 딱 그런 공이에요

    son***
    2022.09.05
  • 아뭇따 박군작가님

    dka***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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