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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상세페이지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 관심 22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31497
ECN
-
소장하기
  • 0 0원

  •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3권 (완결)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3권 (완결)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2권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2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14.1만 자
    • 3,500

  •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1권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1권
    • 등록일 2022.10.16.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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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BL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수인물 #미남공 #연상공 #절륜공 #늑대공 #순정공 #다정공 #집착공 #무심공 #여우수 #미인수 #철벽수 #귀염수 #연하수 #까칠수 #인기수
* 공: 이리온, 33세. 최상계층 늑대 수인. 키 190cm. 근육으로 다져진 몸. 선이 굵은 얼굴에 눈매는 늑대처럼 날카롭다. 성격은 과묵하며 대외적으로는 ABC 침대 대표직을 맡고 있지만 실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주름잡고 있는 조직 두목. 그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여자와 비즈니스 약혼 상태이나, 자신을 미행하던 정여우와 만나게 된 날 걷잡을 수 없이 발정이 심해진 탓에 남자인 그를 안게 된다. 그것을 시작으로 정여우와 우연처럼 계속 마주치며 신경이 쓰이는데……. 그러던 어느 날, 정여우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다. 그 순간부터 그는 정여우를 내 여우라 확정지었다.
* 수: 정여우, 23세. 돈 좋아하는 여우 수인. 옅은 속 쌍꺼풀이 매력적이며, 예쁜 얼굴을 소유한 행복심부름센터 사장. 취미 주식, 특기 미행하기. 키 173, 호리호리한 몸매. 웃을 때 특유의 눈웃음을 무기로 남녀 가릴 것 없이 홀려 버린다. 그중 남자에게 여우의 눈웃음이 잘 통한다. 돈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소리에 덜컥 심부름센터를 열었지만, 실상은 월세도 근근이 내는 판국. 그러던 중, 큰 의뢰가 들어온다. 흔한 미행인 줄 알았던 그 일이 정여우의 인생을 통째로 흔들어 버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자 늑대와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그나저나 저 늑대, 왜 자꾸 나타나서 먹을 걸 사 주는 걸까? 어느 날부터 늑대가 계속 정여우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수인물 BL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내 걸 지키기 위해서는 뭐든 해. 특히 내 여우는.”
늑대에게 잡아먹힌 여우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수인 설정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선택해. 나하고 여기서 잘지. 그게 싫으면 네 목숨 값 1억 내놓고 가든지. 아, 돈이 3천밖에 없다고 했지. 그럼 손가락 하나당 천만 원씩 쳐서 7개 자르고 가면 되겠네.”

“……네?”

뭐라고? 순간 여우는 제 귀를 의심했다. 잠시 이어진 정적 속에서 남자의 말을 곱씹은 여우는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남자를 보았다. 이거 완전 미친놈 아니야? 속옷도 입지 않고 쩍 벌리고 있을 때부터 심상치 않더라니.

여우는 경악한 표정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물론 그래 봤자 도망칠 구석은 없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거리를 뒀다.

* * *

“그, 그럼. 제가 넣으면 안 될…….”

여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자는 손에 들고 있던 유리잔을 또 던질 기세였다. 정여우 이 미친놈. 당연히 안 되겠지. 바짝 쫄아 버린 여우는 빠른 판단력으로 결단을 내렸다.

“할게요! 해요! 한다고요!”

여우는 정말 큰맘 먹고 내린 결정이었다. 남자와 자다니. 그것도 저 큰 걸 몸에 넣어야 한다니. 이게 다 망할 너구리 자식 때문이다. 모든 원망과 저주를 그 녀석에게 퍼붓고 있을 때, 남자는 매정하게도 여우가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뭐해, 옷 벗어.”

* * *

여우는 잠시 임신 테스트기와 의미 없는 신경전을 벌였다.

“있으니까. 해보는 거지 뭐.”

어차피 버릴 거니까. 그냥 버리는 것보다는 효율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스스로 타협한 여우는 테스트기를 열었다. 이상하게 괜히 떨렸다. 설마 진짜 임신이겠냐는 생각이 더 많았지만,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려.

망설임 끝에 테스트기에 오줌을 살짝 묻힌 뒤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속으로 숫자 50까지 세 알리고 눈을 뜬 여우는 그대로 멘탈이 나가버렸다.

“두 줄.”

몇 번을 봐도 테스트기에 두 줄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작가

배운변태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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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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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그랬어요. 잘 안읽힘. (재탕)

    tks***
    2025.05.07
  • 김구리 뒤통수 세게한대 치고싶은데 나중되니까 그냥 웃김 ㅋㅋㅋㅋㅋ 여우가 은근 착한거 같아요!

    jij***
    2025.01.08
  • 재밋음... 사람냄새나욬ㅋㅋ 우당탕탕드라마 느낌 웃으면서 봤음 근데 너구리 한대만 때리그 싶다 ⋯

    ikb***
    2024.12.20
  • 수인물 좋아라 하는데, 생각보자 별루..ㅡㅡ;;

    arm***
    2024.10.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sd***
    2024.01.18
  • 가벼운 내용인데 그중 구리가 이 소설의 제일 장벽임..등장인물들 전부 성격이 극단적인 부분이 하나씩 있긴하지만 구리는 정말 죽이고 싶더라구요 이정도로 극혐이라느낀 캐릭터는 오랜만.. 나중에 맞고 굴려지긴한데 1-3권 내내 캐릭터가 재밌지도않고 속터지기만해서 나올때마다 하차하고싶었어요ㅋㅋㅜ

    lar***
    2023.12.14
  • 개인적으로 가벼움 색다름 B급 유쾌 이런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제키워드에 맞는 요소들이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너구리가 참.. 그렇긴한데 없으면 또 섭섭한 그런게 있어요ㅎㅎ 서사 없이 민폐 캐릭터라 애정이 안생기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저는 제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어서 이입이 좀 되는 편이더라고요 ㅎㅎ 아픈손가락 느낌 이랄까 ㅎㅎ 그리고 외전보고 느낀건데 기회가된다면 전작도 한번 보고싶어요 ㅎㅎ

    gur***
    2023.08.29
  •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이 작가님 작품은 키워드 취향 맞는 작품이 많아서 많이 읽었는데 이번 작품도 좋았어요. 그것은 고양이의 본능이랑 세계관이 같아서 중간중간 언급도 나오고 등장도 해서 반가웠어요.

    sps***
    2022.12.12
  • 그냥 인소 칼링타임용

    han***
    2022.11.22
  • 여우한테는 늑대보다 일이 우선 되는듯한 느낌.. 늑대보고 자길 좋아하냐 어쩌냐 그랬지만 정작 여우는 사랑한다,좋아한다 안하지 않았나....? 유치하고 인소재질 인것보다 이게 더 싫은.. 암만 생각해도 여우 매력없어...... 늑대는 변했는데 왜 여우는 그대로인가. 두둥. 어휴... 재탕은 무리.

    you***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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