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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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8화
2권: 38화 ~ 75화
3권: 75화 ~ 111화
4권: 111화 ~ 148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3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후회공 #미인공 #까칠공 #초딩공 #순정공 #천재공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인외존재 #왕족/귀족 #사건물 #성장물 #수시점
* 공: 디아스 안드레아 – 엘프 섬의 1왕자. 게임 속에서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 무심해 보이지만 내심 라멜을 신경 쓴다.
* 수: 서재하 – 현실에서 MMORPG 게임 ‘불의 꽃’ 유저였으나, 하루아침에 직장과 여친을 모두 잃고 게임에서도 조롱받다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사고 후 눈을 뜨니 게임 속 ‘라멜’이 되어 있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시공을 넘어선 운명적인 판타지 BL 한 편이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대가 본 미래는 어떻지?”
작품 정보
현실 도피로 한때 즐겨 하던 게임에 접속하지만,
유저들에게 고인 물보다 더한 썩은 물이란 조롱만 듣는다.
결국, 컴퓨터를 강제 종료시킨 재하는
분노에 떨다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사고까지 겪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RPG 게임 ‘불의 꽃’의 엑스트라 캐릭터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훗날 각성을 위해 희생되는 제물로!
‘씨, 뭐야……! 내가 정말 라멜이 됐다고?’
게임 속 인물에 빙의되었다는 현실을 외면하는 것도 잠시.
재하, 아니 라멜은 살기 위해 도망칠 계획을 짜는데…….
***
“농부와 도망갈 생각이었나? 몇백 년 만에 나타난 제물인 네가?”
낮고 덤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제 이렇게 가까워진 건지, 디아스가 몸을 수그린 채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어이구, 도망이라뇨. 어찌 그리 가당하지 않은 말씀을…….”
나는 생존 본능이 시키는 대로 일단 발뺌하는 말부터 내뱉고 봤다. 그러자 디아스의 미간이 움찔했다.
“제보가 들어왔는데.”
“……제보요?”
“네 정신이 온전치 않다더군. 제물이 되는 게 두려워서 자기가 다른 인격이 되었다고 믿는 것 같다던가. 사고를 칠지도 모르겠다던데.”
“그럼, 그럼 저는 어떻게…….”
“이상을 확인했으니 성으로 데려가는 게 안전하겠지.”
나는 돌바닥을 향해 내리깔았던 눈을 커다랗게 치켜뜨며 경악한 얼굴로 디아스를 올려다봤다.
“지금 저를 성으로 데려가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바로?”
“제물이 도망가는 위험을 감수할 바에야 미리 성에서 지켜보는 편이 좋겠지.”
디아스는 그렇지 않냐고 의견을 묻듯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그건 당신 생각이고!
“그럴 수는 없어요. 전 제물이 되고 싶지 않아요.”
여태껏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을 싸질렀다.
어차피 나한테 첫눈에 반했을 텐데, 뭐.
“사실은 제가…… 미래를 봤답니다!”
작가
- 격통(激痛) (ZZYU, 야해영)
- 격통(激痛)(일반판) (ZZYU, 야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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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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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더 필요합니다…… 초반에 약간 지루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재밌었어요! 외전이 아쉽네요 더 나오면 좋겠어요!!!
sin***2023.05.081권만 구매하였는데 왜 이렇게 지루하죠ㅠㅠ 초반 흡입력이 너무 떨어지고 수의 능력도 아쉽고 공의 매력도 아쉽네여 작가님 전작들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취향맞는 소재들이라 더 기대하였는데 너무 기대했나봐요ㅠㅠ
wnl***2022.11.24아...미리보기 보고 구매할껄...
aab***2022.11.23읽은지 조금되서 기억나는것만 말하면 약간 사건물? 같은거긴한데 가볍게 읽기 좋는 사건물이에요. 그리고 수가 유독 겜 속 한 종족을 좋아하던 이유가 엔딩쯤엔 납득갔구요....나쁘지않게봤습니당
byu***2022.11.23악!! 미리보기 볼걸,, 정령사 소재를 너무 좋아하고 작품소개를 보니 설정도 취향이어서 충동구매했는데욥,, 인물설정, 이야기전개, 대사, 서술 전부 자박자박하게 얕으네요.. 이동 전 현실세계 부분은 그나마 흐름이나 설정, 감정선 묘사가 적당히 평범하다 정도인데 이동하고 나서는.. 날아갈 것 같은 가벼움.. 173쪽까지밖에 안 읽어서.. 뒤에는 혹시 모르니깐 별 한개 더 붙여봤어요ㅎㅎ
chu***2022.11.16소재가 흥미로워서 기대됩니다. 잘 읽을게요:) + 다 읽었는데 외전이 더 있음 좋을 거 같아요 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밑분처럼 가볍게 볼 만 한 거 같아요. 조금 둥실둥실하긴 하지만
kyo***2022.11.15가볍게 볼마한거 같아요
s2d***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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