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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7,500
판매가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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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5권 (완결)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5권 (완결)
    • 등록일 2022.12.02.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4권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4권
    • 등록일 2022.12.02.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3권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3권
    • 등록일 2022.12.02.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2권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2권
    • 등록일 2022.12.02.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1권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1권
    • 등록일 2022.12.02.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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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작품 소개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남편을 위한 헌신의 결과가 배신과 죽음뿐이라니.

‘내게 다른 삶이 주어진다면
반드시 당신을 파멸시킬 거야, 세드릭 피아제.’

처형 일을 하루 앞둔 밤,
일리아나는 목걸이를 잡아 빼 제 손바닥을 사정없이 찌르며 맹세했다.
그리고…….

돌아왔다. 싱그러운 5월의 어느 날,
결혼식 한 달 전인 바로 그날로.

*

“파혼하겠어요.”

제국이 발칵 뒤집혔고 차가운 시선과 구설이 그녀를 따랐다.
그깟 멸시, 받더라도 복수를 위해서라면 감내할 수 있었다.
그때, 그가 찾아왔다.

“복수. 내가 도와주지. 그대가 원하면 언제든지.”

살기 위해 잡은 손.
그 대가가 무엇이든 치를 작정이었다.

“우린 이제 부부야. 일리아나.”

깊은 숨결이 안으로 파고들었다.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니 혼자 도망갈 생각 하지 마.”

비로소 일리아나는 깨달았다.
이 남자는 결코 자신을 놓아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저자 프로필

이프노즈

2016.10.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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