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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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동양풍, 판타지물, 선협, 제자공x스승수, 역키잡, 집착공, 존댓말공, 연하공, 짝사랑공, 강수, 미인수, 다정수, 능력수, 연상수, 첫사랑, 끝사랑, 애절물, 인외존재, 동거/배우자, 상처공, 절륜공, 헌신수, 단정수, 사건물, 대형견공, 헌신공, 순정공
* 공: 창랑
처음으로 제게 대가 없는 친절을 베푼 백운을 맹목적으로 따른다.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격적이나 자신과 같이 눈 색이 남다른 스승 백운의 가르침으로 정상인처럼 살아가고 있다.
* 수: 백운
나라를 불태운 신수 ‘칠야’를 심장에 봉인하고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았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자기만 재밌고 남들은 웃지 못하는 농담을 자주 한다. 자식처럼 키운 제자의 마음을 알게 된 후로 골머리를 앓는다.
* 이럴 때 보세요: 공과 세상을 구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게 뛰어다니는 강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래야 당신이 제 옆에만 있을 것 아닙니까.”
작품 정보
“사방이 환하지만 분명 밤이지. 그것을 ‘백야’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지 않는 것도 하얀 밤과 같아.”
‘칠야’를 심장에 봉인하고 불로불사의 저주를 얻은 백운.
그를 가리키는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정작 그의 이름을 부르는 이는
그를 노리는 적뿐이었다.
“그럼, 백운이라고 부를까요.”
“고려 땅에서 백운이라는 이름을 쓰는 자는 이제 나뿐이다. 그 이름은 안 돼.”
* * *
시간이 흐르고 아이는 자랐다.
언제까지고 아이일 줄 알았던 제자는 어느새 자라 제 스승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당신의 처음은 다른 것들이 모두 가져갔으니 제게는 당신의 마지막을 주십시오.”
굶어 죽을 뻔한 걸 데려와 옷 줘, 밥 줘, 돈 줘, 있는 거 다 줬더니 이제 뒤도 달란다.
왜? 대체 어디부터 잘못된 거지?
작가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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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스승 역키잡 좋습니다. 생각보다 설정이랑 내용이 재밌어서 빠져들어 읽었네요. 너무 오래살아 의무감이 제 감정인줄 알았던 수가 공을 만나 점점 솔직해지는게 좋았습니다. 측은지심이 없는 공이 수를 위해 인간을 위하려 노력하지만 입은 꿰멜수도 승질머리 감추지도 않는게 재밌었네요. 나중엔 스승님 앞에서도 내숭부리던거 집어치우는게 개꿀잼이네요 그래도 스승님 앞에선 낑낑거리는 제자... 여러분 맛있습니다 사제관계 역키잡 맛있어요
sha***2024.11.18역키잡이라서 읽었는데 중간부터 스토리랑 캐릭이 산으로 가네요. 감정선은 거칠고 사건은 고구마연속이고요. 완독 힘들었습니다.
lak***2024.09.12너무 좋아요 스토리가 탄탄해서 외전 나올때까지 몇번을 재탕했는지 몰라요 앞으로 제 김치찌게 장인이 되주셨으면 좋겠어요 차기작도 기대할께요!
roy***2024.06.17드디어 기다리던 외전! 백운이 어떻게 살았나 했더니 이런 비밀이!! (스포라 함구합니다) 자식이 많은 백운이의 비밀… 마지막뿐 아니라 처음도 ㅎㅎ 창랑이가 끝까지 아기아기 해서 제 기준 아쉬웠지만, 엔딩 장면은 진짜 찐 엔딩 기분이라 좋았어요. 외전을 읽어야 진짜 떡밥 다 회수 되고 정리되네요!
lru***2024.03.13애매하네요ㅠㅠ 초반에 정말 좋았는데 사건이 점점 심오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자꾸 질질 끌리늠 느낌ㅠㅠ 그래서 그런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두사람의 씬마저도 담담해져버린거 같아요ㅠㅠ아쉽 고구마만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ㅜㅜ + 끝까지 답답 황당 노이해 그잡채ㅠㅜ
mel***2023.10.05역키잡이 안맞는것인지...가독성이 안좋은것인지..내가 벨테기인것인지...... 3권 중간까지 꾸역꾸역 읽다가 도저히 흥미가 안생겨서 멈추렵니다...
kat***2023.10.04담백해 보이는데 좀 지독한 생요릿집 느낌이랄까요.. 디저트가 먹고싶네용.. (외전 나왔으면 좋겠다는 뜻)
kae***2023.10.04역키잡 없못먹인데 스토리 이해가..안돼요…ㅠㅠ
lov***2023.10.02아니 잘나가다 마지막에 무슨일이지 …?
god***2023.10.02설정이든 소재든 흔하지 않은 소재라 만족하고 있어요
ain***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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