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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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책빙의, 구원, 차원이동/영혼바뀜, 사건물, 계약, 동거/배우자, 첫사랑, 배틀연애, 다공일수>일공일수, 회귀물, 초능력, 시리어스물, 수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강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미인공, 미인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우월수, 군림수, 연상수, 굴림수, 도망수, 능력수
* 수: 백견우
‘기관’ 소속 특수요원, 코드네임 까치. 신께서 성격에 쓸 스탯을 긁어모아 전투력과 외모에 몰아줬다. 인생에 욕심도 미련도 없는 예쁜 인간 병기. 그가 따르는 건 기관의 명령뿐이다. 그런 견우에게 처음으로 임무 외의 ‘해야 할 일’이 주어졌다. 소설 <금호> 속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것. 그러나 생각지 못한 변수가 견우를 가로막는다.
#미인수 #강수 #까칠수 #능력수
* 공1: 금탁
소설 <금호>의 악역. 재벌 기업인 금호 그룹의 후계자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만방자 자유분방, 견우가 알기로는 분명 그랬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금탁은 소설과는 달랐다. 이기적이고 위험한 건 원작과 같지만 꼭 다른 사람이 된 듯 신중하고 영리하다. 그런 남자가 몸을 팔아서라도 견우에게 바라는 건, 무수한 회귀를 거친 자신의 ‘완전한 죽음’이다.
#미남공 #연상공 #집착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헌신공
* 공2: 찬
소설 <금호>에서 주인공을 돕던 조력자. 예쁜데 착하기까지, 착한데 똑똑하기까지. 완전무결한 찬의 단점은 그가 주인공이 아닌 악역 ‘금탁’의 오른팔이 되어 조력자가 아닌 조연으로 살고 있다는 점이다. 원작의 인간관계도, 소중한 이름마저 잃은 찬. 그런 그가 견우와의 만남을 계기로 변하기 시작한다. 소중한 형님의 애인(?)을 탐할 만큼.
#미인공 #연하공 #짝사랑공 #순정공 #존댓말공 #대형견공
* 이럴 때 보세요: 악역보다 더 악역 같은 소설 빙의자와 이제는 그만 살고 싶어진 회귀 악역의 쌍방 구원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제 다음 기회는 없어, 그런데도 내 청혼을 거절할 이유가 남았나?”
작품 정보
냉혈한 특수요원 백견우, 코드네임 ‘까치’.
암호용으로 사용하던 야설 <금호>를 태우자마자 그 속의 등장인물이 되었다.
눈앞에 나타난 <금호>는 견우를 주인공으로 하여 다시 쓰이기 시작하고, 견우에게는 ‘주요 인물’과의 접촉을 전제로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그렇게 확인한 결말은 바로 악역 ‘금탁’과 사랑에 빠져 비참한 죽음을 맞는 것. 그것도, 작중의 선인이자 주인공인 ‘호’에게 납치 감금, 폭행과 윤간까지 당한 뒤.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절대 ‘금탁’과는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는 견우.
암호를 위해 달달 외운 <금호>의 전개를 떠올리며 움직이지만, 원작이 무색하도록 금탁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금호>의 졸렬하던 ‘금탁’이 아니었다. 그는 세상만사를 알아 지친 호랑이처럼 보였다. 마치 이 속에서 거듭 살아온 것처럼.
견우를 붙잡은 그가 부탁한다.
“넌 내게 처음 나타난 의외성이야.”
“…….”
“너만은 내 삶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완벽히 삶을 끊어 내고 싶다는 이 남자.
그러나, 이 이상 얽혀서는 안 된다. 물러나려는 견우에게 그는 생각지도 못한 딜을 거는데.
“내 몸이라도 팔아 줄까. 처음부터 나한테서 눈을 못 뗐잖아.”
“……이 걸레 새끼야.”
제 얼굴과 몸을 십분 활용한 미인계 작전. 그에 홀랑 넘어간 견우는…….
“먹어 보고 결정할게.”
……자신이 세운 모든 계획을 잠시 접게 된다.
견우가 처음이라는 이 악역을 이제 뭐라고 불러야 하나.
순정 걸레? 아다 창놈?
작가 프로필
- 절대복종소년 (독고다히)
- 악역 보존의 법칙 (독고다히)
- 네 연인의 액을 먹게 해 줘 (독고다히)
- 리슈팅 포 노맨스 (독고다히)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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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안보시나요? 일단 한번 드셔보세요. 뒤로 갈수록 미치게하는 소설임(고구마X) 촘촘한 짜임/세계관/떡밥회수/굿 🫰 ★ 이것 저것 쓸 말도 많고 스포도 팍팍하고 싶지만 (악역 보존의 법칙)은 읽다가 옆통수 여러번 맞고 진짜 애절한 사랑을 느끼고 뒷통수도 거하게 맞은 후에 끝나는 소설임. 마무리 좋았어요. 외전 더 주세요. PZzzz (외전은 까치와 금탁이 분량 많은걸로 ^^) 귀여운 곰돌이 ʕ´•ᴥ•`ʔ 찬. 천방지축 ૮₍´｡ᵔ ꈊ ᵔ｡₎ა 호. 찐 양아치 _(-ω-`_)⌒)_ 까치. 만들어진 신사 ꒰ঌᐢ.ˬ.ᐢ໒꒱ 금탁. 이런 세계관 설정을 한 독고다히님 ★┏┓ ┏┻┫ ┃━┫ ┃━┫ ┗━┛ 상상력이 너무 풍부하심. 그래서 한눈팔지 않고 쭉 ㅡ 읽었습니다. 중간 중간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볼까? 말까? 왔다리갔다리 한적도 있는데요. 결국은 미리 안보고 전개를 따라 갔습니다. 양아치는 만들어진 신사가 제격! 우리 사랑스런 곰돌이가 자꾸 마음이 쓰이는건 캐릭터가 그만큼 매력 있게 와 닿았다는 거겠죠. 곰돌아 행복하자 ଘ(੭*ˊᵕˋ)੭»ㅡ❥
law***2024.09.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hd***2024.08.15
찐사충인데 일공일수 엔딩에 초반부터 메인공한테 애틋하길래 전 마음만 찐사면 다른 캐랑 떡을 치든 애를 낳든 괜찮은 사람이라 맘놓고 구매했는데 수가 메인공한테 아주 애절하고 절절하고 난리면서 서브공한테도 겁나 애틋함.. 악몽 아니었으면 다같살 했을 것 같네요 4권까지 읽었는데 솔직히 일공일수엔딩이어도 수가 평생 가슴에 섭공 묻고 살 것 같고 그 외에도 또 맘에 드는 남자 나타나면 바람필 것 같음. 신선한 설정도 맘에 들고 상남자 미인수에 처연공 캐릭터도 너무 취향인데 수 연애관이 너무 저랑 안맞네요. 메인공이 불안해하는거 뻔히 알고, 섭공이 자기 좋아하는거 뻔히 알면서 섭공한테 여지 주는 것도 그렇고, 메인공이 딴데서 노려지면 나름 질투도 하면서 자기는 메인공 서브공 둘 다한테 애틋하고.. 뒷내용은 궁금하고 메인공수 서사도 매력적인데 수 감정선 때문에 읽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수가 메인공한테 그렇게 애틋하지 않았으면 그냥 자연스러운 다공일수물 같았을텐데 초반부터 메인공이랑 세기의 사랑 같은 느낌 풍겨놓고 등장하는 남캐한테마다 호감 갖고 플러팅 해대니 혼란스럽네요 그리고 요원설정인것치고 능력수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는 점도 아쉽습니다.
pon***2024.08.14하 진짜 미보 안보고 리뷰, 키워드만 보고 전권결제 해버리는 버릇을 고쳐야지ㅠㅠㅠ 일단 흔한 책빙의물에 살짝 독특한 설정을 추가한 세계관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캐릭터들도 괜찮아요. 근데 문제는 그걸 다 버무렸는데 매력이 없어요. 수는 능력수, 요원 뭐 이런데 내내 딱히 능력이 있어보이지 않아요. 걍 말만 거창하고 공이랑 말로 티키타카 하는게 다예요. 공은 뭐랄까 당연히 공이라는 느낌인데 서사나 수랑 하는 행동은 솔직히 조연서브공이 더 매력적이예요. 그리고 사실 서브공도 왜 갑자기 수가 좋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걍 전체적으로 글이 불친절해요. 4권 초반까지 읽다가 좀 힘들어서 결말만 보다가 외전 좀 보다가 접습니다.
hou***2024.08.12세계관이 독특하고 캐릭터들의 관계성도 너무 좋았습니다. 리슈팅포노맨스 작가님인줄 몰랐는데 이전보다 글이 엄청 좋아진거 같아요.
yeu***2024.07.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ie***2024.07.02
ㅠㅠ 메인컾외전이 좀더 필요해요ㅠㅠ
pap***2024.06.16독.고.다.히. 당신 이름 똑똑히 기억하겠어.. 스타 작가가 될 위대한 이름이니까.. 초중반 텐션이 미쳤어요. 미쳤나봐;; 입틀어막고 봤습니다. 이런 갓작가가 지금까지 어디 있다가 나타난건지.. 작가님 제가 로또1등되면 1억 나눠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합니다. 지금 31명이 별점 평가했는데 제가 별 5000개 줘서 1031명으로 만들고 싶어요. 이건 묻히면 안되는 갓작입니다. +대여로 보면 후회해요
ham***2024.06.16재미있게 보겠습니다!!
dkt***2024.06.14정식 출간을 기다렸어요 🥲🥲🥲🥲
eec***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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